작업 지원

맡겨만 줘.

제랄트

  1. 제랄트: 부녀끼리 협력해라 이건가? 뭐, 급조된 조합보다야 잘하긴 하겠지만.
  2. 벨레스: 그러게. 용병단에서는 전투 이외의 다른 일들도 아버지와 함께해 왔으니까.
  1. 벨레스: 제대로 해낸 것 같은데, 아버지 생각은 어때?
  2. 제랄트: 당연한 소릴. ……이라고 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너희에게 도움만 받은 것 같군!
  1. 제랄트: 너도 제법 실력이 늘어서 말이지. 슬슬 내가 가르침을 구해야 할 차례인가?
  2. 벨레스: 아직 멀었어, 아버지. 적어도 내 승률이 절반을 넘기는 게 먼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