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들이 초대
- 황제를 나들이에 불러내는 건 너 정도밖에 없을걸.
- 자, 가자. 너와 보내는 이런 시간은 좋은 휴식이 돼.
초원
평소에는…… 그다지 말을 타지 않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내달리는 것도 좋네.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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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꺾어 건네준다
후훗, 예쁜 꽃이네. 꺾지 않았어도 좋았을 텐데…… -
곤충을 잡아 건네준다
날 놀라게 하고 싶었어? 아쉽게 됐네. 의외로 익숙하거든, 그런 거에도.
삼림
숲의 분위기를 좋아해. 여러 가지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 같거든……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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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없다고 말한다
으음…… 그래.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걸로 상관없어. -
길을 잃었다고 고백한다
진지하게 하는 소리야? 정말이라면 바로 사람을 부르겠지만……
산악
어떤 산이라도 언젠가는 답파할 수 있듯이, 내 길도 극복할 수 있다고…… 난 믿어.[HERO_MF][kp3]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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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응급 처치한다
역시 꽤 익숙하구나. 너는 항상 상처투성이라…… 조금 걱정이야. -
상대에게 업어 달라고 부탁한다
나한테!? ……으음, 어쩔 수 없네. 특별히 업어 줄게.
물가
너는 물소리를 좋아해? 나는…… 딱히 좋은 추억이 없어서.물가에 나무로 된 장난감 물고기가 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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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좋아하는지 묻는다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할까. 추억이 담긴 생선 요리도 있긴 하지만. -
장난감의 주인을 찾는다
너도 참 유별나네. 뭐, 상관없긴 한데…… 황제가 직접 전해 주러 갔다간 상대가 기절해 버릴걸.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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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휴베르트의 부하가 분명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 거야.
- 침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 Dislikes
- 찾아보자고 말한다 - Likes
- 놀란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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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귀족의 취미라고 생각했는데…… 너는 익숙하구나, 후훗.
- 겸손해한다 - Dislikes
- 허세를 부리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 Likes
- 우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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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혼자 있고 싶을 때 없어? 나는 꽤 있거든.
- 있다고 대답한다 - Dislikes
- 지금은 괜찮은지 걱정한다 - Likes
- 없다고 대답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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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참 따뜻하지. 이걸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도 알 것 같아……
- 동의한다 - Dislikes
-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고 말한다 - Likes
- 비 오는 날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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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바르 근교에도 황제 일족의 나들이를 위한 사냥터가 있어.
- 흥미를 보인다 - Dislikes
- 함께 사냥 가자고 권유한다 - Likes
- 미아가 되지 않을지 걱정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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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피어 있으면 알려 줄래? ……아니, 꺾지는 않아. 보기만 하려고.
- 이유를 묻는다 - Dislikes
- 알려 주겠다고 약속한다 - Likes
- 자신은 꺾고 싶다고 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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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무슨 생각 하고 있었어? 마음이 딴 데 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 전쟁에 대해서라고 대답한다 - Dislikes
- 저녁 식단에 대해서라고 대답한다 - Likes
- 얼버무린다 - Dislikes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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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에 대해: 난 자연이 좋아. 그래서…… 오늘 같은 기회는 귀중해.
- 기뻐한다 - Dislikes
- 미소 짓는다 - Likes
- 놀란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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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에 대해: 인습에 얽매여 도전할 기회도 얻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게 분해……
- 동의한다 - Dislikes
- 생각을 말한다 - Likes
- 고개를 갸웃거린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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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에 대해: 꿈?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는 거려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꿈같은 얘기지만.
- 놀란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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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일에 대해: 답이 나오지 않는 고민뿐인데…… 듣고 싶어? 얘기가 길어질걸?
- 사양한다 - Dislikes
-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 Likes
- 웃는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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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해: ……지금은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서. 밤에, 잠이 안 올 때나 이야기하자.
- 알겠다고 한다 - Dislikes
- 먼 곳을 쳐다본다 - Likes
- 물고 늘어진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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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에 대해: 단검을 준 남자애 이야기는 했었나? "디"라는 별명밖에 모르지만.
- 맞장구친다 - Dislikes
- 부러워한다 - Likes
- 침묵을 지킨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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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 대해: 다들 유능해서 정말 도움이 돼. 너도 포함해서. 자신이 얼마나 유능한지 알고는 있는 거야?
- 쑥스러워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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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갸웃거린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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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인 전투 방식에 대해: 그냥 도끼가 잘 맞는 것뿐이야. 딱히 검이나 마도라도 상관없어.
- 웃는다 - Dislikes
- 자세히 물어본다 - Likes
- 위험성을 설명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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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_MF]에 대해: 네 활약에 걸맞은 보수를 지불하고 있는 걸까? 넌 이제 제국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야.
- 쑥스러워한다 - Dislikes
-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 Likes
- 불평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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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_MF]에 대해: 네가……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계속 힘을 빌려줬으면 해. 약속해 줄래?
- 고민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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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절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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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에 대해: 나 자신의 상태 말이야? 딱히 말할 만한 문제는 없어.
- 고생이 많다고 말한다 - Dislikes
- 걱정한다 - Likes
- 안심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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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에 대해: 안 그래도 과로하지 않게끔 신경은 쓰고 있어. 걱정 마.
- 의아해한다 - Dislikes
- 걱정한다 - Likes
- 고개를 끄덕인다 - Dislikes
FREE TIME
- 더 화려한 왕관도 가지고는 있어. 그래도 난 이게 마음에 들더라.
- 내 머리카락이 좋아? 사실은 옛날엔 좀 더 짙은 색이었어.
-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다니, 무슨 일이야? 딱히 화장도 안 했는걸.
- 네 눈동자, 예쁜 색이네. 마치 여명을 그대로 담은 것 같아……
- 이 갑옷의 어딜 노려야 칼을 박아 넣을 수 있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응? 아니야?
- 언젠가 전쟁이 끝나면 갑옷을 벗어 던지고 마음껏 외출하고 싶어.
전초 기지로
- 자, 일하러 돌아가자. 너나 나나,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니까.
- 즐거웠어. 네가 불러 주는 거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 나한테 맡겨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