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들이 초대
- 그럼 바로 출발하도록 할까. 행선지는 어디든 좋아, 너에게 맡길게.
- 급한 일은 정리하고 왔으니까 괜찮아. 오늘 정도는 둘이서 느긋하게 즐기자고.
초원
광활한 하늘과 대지! 이런 풍경 속에 서 있으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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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꺾어 건네준다
나한테 주겠다니, 독약의 재료라도 되는 거야? ……농담이야. 고마워. -
곤충을 잡아 건네준다
호오, 진귀한 벌레를 발견했잖아. 잘 보니 이 녀석, 귀엽게 생겼네.
삼림
새 소리, 바람이 스치는 소리…… 숲이 연주하는 음악은 싸움으로 달아오른 마음을 가라앉혀 줘.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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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없다고 말한다
응, 귀찮은 일을 가져오는 녀석은 아무도 없어. 잠시나마 평화로운 기분으로 지낼 수 있겠는걸. -
길을 잃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노숙인가? 뭐, 그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산악
이 풍경은 위험한걸. 속세의 어수선함이 전부 남 일처럼 느껴져 버려.[0:CHARA_G][kp3]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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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0:CHARA_G][kp2] 치료한다
오, 준비성이 좋은걸. 너의 그런 신중함이 언젠가 많은 동료의 목숨을 구할……지도. -
다친 [0:CHARA_G][kp2] 등에 업는다
잠깐,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나, 이 빚은 언젠가 꼭 갚을게.
물가
목을 축이기에 적절한 장소네. 좀 쉬고 가자. 돌아가기엔 아직 이르잖아?맑은 수면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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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제안한다
나쁘지 않은 제안이야. 큰 놈으로 낚아 올리면 동료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겠지. -
물장난을 제안한다
그래, 나는 상관없어. 땀을 흘려서 시원해지고 싶던 참이었거든.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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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이 지속되면, 갑자기 어딘가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아?
- 지금이 그렇다고 말한다 - Dislikes
- 클로드와 동료들이 있어 괜찮다 - Likes
- 그다지 없다고 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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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전투 뒤에는 연회가 빠질 수 없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식 같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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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이 열자고 말한다 - Likes
- 연회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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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후에 이름을 올린 귀족들은 개성이 강하긴 해도, 역시 뛰어난 인물들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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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인지 의심한다 - Likes
-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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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되면 둘이서 디아도라를 느긋하게 돌아다니고 싶네. 멋진 도시거든.
-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한다 - Dislikes
- 뭐가 유명한지 묻는다 - Likes
- 거절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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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족을 괴물처럼 생각하는 녀석들도 많아. 사실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데 말이야.
- 끄덕인다 - Dislikes
- 겉보기보다 내용물이 중요하다 -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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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라가 그릇이라면, 목걸이는 뚜껑이야. 안은 안전하지만 밖은 보이지 않지…… 이해돼?
-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 Dislikes
- 무지는 위기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 Likes
- 고개를 갸웃거린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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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숨기는 것 한둘쯤은 있지만, 너는 탁 터놓고 뭐든 이야기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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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하게 미소 짓는다 -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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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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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에 대해: 글쎄……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르기 어렵지만, 독약의 조합에는 일가견이 있지.
- 벌벌 떤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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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고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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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에 대해: 도박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운에 맡긴다는 게 내 성미에는 안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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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에 대해: 포드라에서 해야 할 일을 다 한다면, 그다음은…… 뭘 해야 할까? 아직 생각 중이야.
- 고개를 갸웃거린다 - Dislikes
- 자세히 물어본다 - Likes
- 의아해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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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일에 대해: 항상 갖가지 고민에 파묻혀 있는 상태야. 입장상 말이지…… 너도 알잖아?
- 고개를 끄덕인다 - Dislikes
- 응원한다 -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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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해: 우리 어머니는, 이게 또 엄청난 사람이었거든. 그 주디트가 한 수 위라고 인정했을 정도야.
- 놀란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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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적이 많았거든.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이 거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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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란해한다 -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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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 대해: 그다지 남을 신용하지 않는 성격이긴 하지만, 지금 동료들은 진심으로 믿어. 정말이라니까?
- 고개를 끄덕인다 - Dislikes
-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 Likes
- 의심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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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인 전투 방식에 대해: 나는 머리를 써서 싸우는 게 특기니까, 육탄전 같은 건 다른 녀석들에 맡기고 싶어.
-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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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_MF]에 대해: 네 힘에 흥미가 있긴 하지만…… 그것뿐이야. 지금은 아직 아무런 가설도 세우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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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한다 - Dis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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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_MF]에 대해: 너의 정체가 뭐든 간에, 앞으로도 나에게 있어 소중한 동료라는 건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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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에 대해: 아시다시피, 엄청 바쁘지. 하지만 너도 남 일은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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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태에 대해: 상태가 나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지치긴 해. 전쟁 같은 건 빨리 끝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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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이 많다고 말한다 - Dislikes
FREE TIME
- 타고난 곱슬머리야. 찰랑찰랑하게 쫙 펼 수 있다면 해 보고 싶네.
- 내 머리카락이 그렇게 신경 쓰여? 그럼 한번 만져 봐.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니까.
-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아무리 쳐다봐도 이 새까만 속은 못 읽을걸.
- 내 얼굴이 그렇게 좋아? 그럼 얼마든지 보도록 해.
- 뭐야, 내 옷에 흠이라도 잡게? 건설적인 의견이라면 들어 줄게.
- 여전히 빈약한 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벗으면 나름대로 늠름하다고?
전초 기지로
- 좋은 하루를 보냈네. 또 권유해 줘.
- 다음은 언제 갈 수 있으려나?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 그래, 협력해서 해치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