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것도 각오하고 한 일이겠지?
  2. 가엾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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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MPTY>>>
  5. <<<EMPTY>>>
  6. 제압해 놓을 의의는 있겠군.
  7. 어딘가 쓸모가 있겠지……
  8. <<<EMPTY>>>
  9. ……왜 그러지. 정 같은 건, 버린 것 아니었나.
  10. "왕의 방패"…… 더 강할 것이라 여겼는데, 별것 아니군.
  11. 너는 저리 비켜라, 구스타브. 나를 방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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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이런 나라는 차라리 무너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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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너는 이 자리에서 쓰러진다…… 운명을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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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내가 이런 성과를……
  27. 이렇게 시체를 쌓아 올려서야 나도 녀석들과 다를 바 없겠군……
  28. 이대로는 지겠군……
  29. 크윽…… 지원군은 아직인가……!
  30. 나 같은 것을 구하다니…… ……아니, 지금은 고맙다고 해 두지.
  31. <<<EMPTY>>>
  32. ……감사 인사를 해 두지요.
  33. <<<EMPTY>>>
  34. 훌륭한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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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훌륭한 활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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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잘 활약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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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두려울 정도의 힘이군……
  54. 이 정도 힘을 휘두를 줄이야……
  55. 역시 너는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짐승이다. 우리들 사람과는 영원히 함께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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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제법 실력이 있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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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역시, 그리 쉽게 이기도록 놔두지는 않을 모양이야.
  68. <<<EMPTY>>>
  69. 내게 어울리는 상대는 아니군.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될 뿐이다.
  70. 공성이라…… 성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만전을 기하여 작전에 임하도록.
  71. 전원, 수비를 단단히 해라.
  72. 저곳이 함락되면 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명확하지.
  73. 늦은 것 같군…… 결국 난 이 정도인가.
  74. 너에게 밝힐 이름 따위는 없다. 미안하지만 이 자리에서 죽어 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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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결판을 내도록 할까.
  77. <<<EMPTY>>>
  78. ……그 남자와 같은 눈으로 나를 보지 마라.
  79. 친구의 원수를 갚을 기회다. 자, 그 검으로 나를 겨누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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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EMPTY>>>
  88. 해야 할 일은 마쳤다. 더 이상 이곳에 용무는 없어.
  89. 지금이 물러날 때겠지……
  90. 분하지만…… 여기까지로군.
  91. 이걸로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지……?
  92. 나는 일단 전선을 이탈하겠다.
  93. 가세하도록 하지.
  94.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싸워야만 하는 때도 있다는 건가.
  95. 다시 시작이다. 아직 결판은 나지 않았으니.
  96. 자…… 이번에야말로 승부를 내자.
  97. 나는 역시……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98. 가라, 적을 짓밟아라.
  99. <<<EMPTY>>>
  100. <<<EMPTY>>>
  101. 저버리기엔 손실이 너무 크군…… 여기서 그들을 잃을 수는 없지.
  102. 방위라…… 정말이지, 기사들이나 좋아할 법한 전투로군.
  103. 대국적으로 보아, 지금은 퇴각을 선택하는 것이 상책이다.
  104. ……이걸로 전부 끝나는 건가?
  105. 싸울 수밖에 없나……
  106.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107. 언제까지 짖을 수 있을지 보고 싶군.
  108. 자, 과연 어떤 수를 선보일까……
  109. 지금은 승리를 기뻐하도록 하지.
  110. <<<EMPTY>>>
  111. ……이걸로 됐어. 싸움은 끝이다.
  112. 훗…… 내가 이런 싸움을 하게 되다니……
  113. 퇴각에 성공한 것 같군. 이제 다음 전투에 대비해야겠어.
  114. 이긴 건가…… 믿기지 않는군.
  115. 계속 싸워 봐야 얻을 수 있는 이익도 없다…… 여기까지로군.
  116. 하하하……! 이제야…… 겨우 끝을 맞는군……
  117. 아무래도 우위에 선 것 같군.
  118. 아무래도 밀리고 있는 것 같다.
  119. 이제 길을 막는 건 없다.
  120. 이러면 나아갈 수 없겠군.
  121. 진군 개시다.
  122. 엄호하지.
  123. 힘을 빌려주지.
  124. 진군하도록.
  125. 엄호를 맡기겠다.
  126. 구출해 주도록.
  127. 수비를 맡기겠다.
  128. 언젠가 죽을 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곳이 내 마지막 장소가 되는 건가……?
  129. 도와 다오. 나 혼자서는 버겁다.
  130. 도와 다오. 이대로는 손을 쓸 도리가 없다.
  131. 힘을 빌려주시겠습니까.
  132. 지금……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133.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134. 병사들의 사기가 저하됐군……
  135. 한번 시험해 볼까.
  136. <<<EMPTY>>>
  137. 잘된 것 같군.
  138. <<<EMPTY>>>
  139. 훼방을 놓은 모양이군.
  140. <<<EMPTY>>>
  141. 이거면 되겠지……
  142. <<<EMPTY>>>
  143. 자, 시작한다.
  144. 이 정도는 어렵지 않지.
  145. 결국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것인가.
  146. 이건…… 나도 움직여야 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