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잘할 자신이 없어~ 클로드에게 맡겨도 될까?
  2. 방법이야 나한테 맡겨도 상관없지만 몸은 제대로 움직여 줘야 된다?
  3. 가끔은 이런 일도 나쁘지 않네. 좋은 기분 전환이 되겠어.
  4. 기분 전환을 할 거면 다과회가 더 좋지만…… 클로드가 그렇게까지 말하니 힘내 볼까~
  5. 의외로 잘된 거 아냐? 나랑 클로드가 해서 그런가?
  6. 뭐, 그런 걸로 해 둘까. 네가 성실하게 해 줘서 도움이 됐어.
  7. 이렇게 다 같이 즐겁게 밥을 먹으면 다음에도 힘내야겠다 싶은 기분이 들어~!
  8. 나는 밥을 먹으면 한숨 자고 싶어지는데…… 그럴 수도 없다는 게 괴로운 점이지.
  9. 클로드도 본받아서, 가끔 모두에게 요리라도 대접하는 게 어때~? 사기가 높아질걸.
  10. 상을 차리는 것보다, 전투에서 이겨 연회의 선창을 맡는 게 내 역할 아니겠어?
  11. 내가 잘 보고 있을 테니까 마음껏 훈련에 힘써 줘.
  12. 안 봐 줘도 괜찮으니까 너도 제대로 훈련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