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니, 모처럼 온 기회다.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제대로 보여 줘 봐라.
- 실은 전장에서 보여 드리고 싶었지만요……
뭐, 상관없나. 스승님, 열심히 할게요!
- <<<EMPTY>>>
- <<<EMPTY>>>
- 성장했구나, 레오니.
덕분에 편하구만. 하하하하.
- 칭찬해 주시는 건 기쁘지만……
뭔가 찜찜하네요.
- 용병이 만든 밥치고는 엄청 잘 만들었구만.
레오니도 만드는 법 배워 보지 그러냐?
- 이 정도는 저도 만들 줄 알죠.
견습으로서 솜씨를 갈고닦아 왔으니까요.
- <<<EMPTY>>>
- <<<EMPTY>>>
- 오늘은 용병만이 가능한 싸움 방식이 있다는 걸
너희들에게 알려 주도록 하마.
- 와아, 신난다!
스승님께서 직접 알려 주신다니 너무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