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쓰는 일은 나, 힘쓰는 일은 너, 이상.
지하에 있었을 때와 똑같이 분담하자.
- 좋았어. 나만 믿어, 율리스!
평소대로 보수는 반씩 나누는 거다!
- <<<EMPTY>>>
- <<<EMPTY>>>
- 오……! 수입이 짭짤하구만.
이제야 지갑이 좀 두툼해지겠군!
- 핫, 어차피 바로 쓸 거잖아?
나중에 나한테 매달리지 마라~
- 맛있는 밥, 옆에는 신뢰하는 전우.
……여기에 그것만 있으면 최고일 텐데.
- 너 말이다, 배부른 소리 좀 하지 마.
싸움이 끝난 다음에나 기대하든가.
- <<<EMPTY>>>
- <<<EMPTY>>>
- 너와 진검승부하는 것도 오랜만이군.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는데!
- 어이, 누구 마음대로 진검승부야?
훈련이잖아, 훈련…… 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