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늦진 않은 것 같네. 발리 백작도 아직 버티고 있고……
  2. 보고로는 레아는 물론 아룬델 공…… 탈레스로 보이는 마도사도 있다고 해.
  3. 혹시 적의 수괴가 다 모여 있다면 여기서 단번에 결판을 내 버리고 싶은데.
  4. 너에게도 역시 인연이 있는 상대…… 인 걸지도 모르겠네.
  5. 그러게. 내 힘의 원천이자 날 조종했던 녀석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의 동료였던 것 같아.
  6. 그러게. 내 힘의 원천이자 날 조종했던 사람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의 동료였던 것 같아.
  7. 이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게 되었으니……
  8. 이제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게 되었으니……
  9. 뭔가를 알아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10. 뭔가를 알아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11. 못 알아내면 평생 휴베르트의 신뢰를 얻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어.
  12. 아릴 사건 때문에 『없애 버릴까요……』라고 다시 말하기 시작했거든.
  13. 그건 곤란한데. 이 전투로 최대한 오명을 벗어 보는 수밖에 없겠군.
  14. 그건 곤란한데. 이 전투로 최대한 오명을 벗어 보는 수밖에 없겠네.
  15. 그럼 나도 좀 더 분발해서 폐하의 선택에 보답해 드려야겠네.
  16. 그럼 나도 좀 더 분발해서 폐하의 선택에 보답해 드려야겠네.
  17. 후훗, 기대하고 있을게.
  18. 하지만 내가 보기에 넌 이미 충분히 활약해 주었어.
  19. 그럼 다행인데, 그래도 그보다 더 위쪽을 목표로 삼는 게 용병의 습성이라서.
  20. 그럼 다행인데, 그래도 그보다 더 위쪽을 목표로 삼는 게 용병의 습성이라서.
  21. 용병의 습성? 처음 들어 보네, 그런 건.
  22. 아무튼, 잡담은 이 정도로 끝내자. 다들 준비가 끝난 모양이니.
  23. 드디어, 개전이야.
  24. 기합을 넣는다
  25. 가볍게 농담을 건넨다
  26. 반드시 이기자.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모두를 위해……
  27. 반드시 이기자.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모두를 위해……
  28. 그리고 이 포드라의,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미래를 위해.
  29. 그리고 이 포드라의,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미래를 위해.
  30. 이겨서 내일 아침에 뜨는 해를 같이 보도록 하자.
  31. 이겨서 내일 아침에 뜨는 해를 같이 보도록 하자.
  32. ……? 아, 용병이 자주 쓰는 말인가 봐? 알겠어. 같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