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큭……! 뮈손, 어디냐……!
  2. 큭……! 뮈손, 어디로……!
  3. ……!
  4. ……!
  5. 네놈이…… 어째서 에피메니데스의 힘을 행사하는 거지……?
  6. 에피……메니데스……?
  7. 에피……메니데스……?
  8. 그 힘, 어디서 손에 넣은 거냐…… 설마…… 놈의 핵을……
  9. 핵……? 아니, 잠깐 기다려! 그 힘이란 건 아르발의 힘을 말하는 거야?
  10. 핵……? 잠깐 기다려! 그 힘이란 건 아르발의 힘을 말하는 거야?
  11. ………………
  12. ……이 부근에서 기척이 느껴지진 않아. 아무래도 뮈손은 도망친 것 같네.
  13. 녀석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전혀 이해를 못 했지만……
  14. 녀석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전혀 이해를 못 했지만……
  15. 미안. 뮈손이 한 말이 무슨 뜻인지는 나도 전혀 이해할 수 없어.
  16. 하지만 나와 녀석들이 무관계일 가능성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군.
  17. 하지만 나와 녀석들이 무관계일 가능성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네.
  18. 불안해한다
  19. 낙관한다
  20. 있잖아, 아르발. 역시 이 힘은 위험한 게 아닐까?
  21. 저기, 아르발. 역시 이 힘은 위험한 게 아닐까?
  22. 그런가? 최근 몇 년간, 너는 계속 내 힘을 멋지게 다뤄 왔잖아.
  23. 뭐,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도 아니고…… 녀석들이 뭐든 간에, 나는 나니까.
  24. 뭐,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도 아니고…… 녀석들이 뭐든 간에, 나는 나니까.
  25. 맞아. 최근 몇 년간, 너는 계속 내 힘을 멋지게 다뤄 왔잖아.
  26. 새삼스레 무서워할 게 뭐가 있겠어? 이 힘으로 구한 목숨도 있는데.
  27. 디미트리도 말했었지? 힘의 선악은 쓰는 자의 마음에 달렸다고.
  28.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건, 이 힘으로 동료를 지키는 것뿐이야. "잿빛 악마"를 무찔러서……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