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 ……헉!
  3. 방금 그건…… 아르발? 하지만……
  4. 방금 그건…… 아르발? 하지만……
  5. 나……는 아니야. 하지만 나와 한없이 가까운 존재지……
  6. 그건 분명 과거의 꿈일 거야. 꿈속에서 나처럼 보이는 사람이 싸우고 있었지.
  7. 과거? 그러고 보니 세이로스, 세스린, 키홀과…… 그들은……
  8. 과거? 그러고 보니 세이로스, 세스린, 키홀과…… 그들은……
  9. 네가 배운 지식에 있었어. 천 년도 더 이전의 성인들이잖아.
  10. 너도, 물론 나도 태어나지 않았던 시대야.
  11. 나와 무척 닮은 그 인간은 누구일까……
  12. 어쩌면 그게 내 힘의 기원을 알아낼 단서가 될지도 몰라.
  13. ……내 정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까?
  14. ……내 정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까?
  15. 글쎄, 보증은 못 하겠네.
  16. 애초에 천 년도 더 전에 존재했던 대상에게 어떻게 접근하려고?
  17. 시간을 돌릴 수 없는지 묻는다
  18. 살아 있을 가능성을 묻는다
  19. 시간을 돌려서 과거로 가는 건…… 못 하려나.
  20. 시간을 돌려서 과거로 가는 건…… 못 하려나.
  21. 당연하지. 그런 게 가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건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은 괴물이야.
  22. 하긴, 그렇겠다. 이야기 속에나 나오는 존재겠지.
  23. 하긴, 그렇겠네. 이야기 속에나 나오는 존재일 거야.
  24. 사실 천 년 동안 살아 있는 자가 있다거나…… 말이 안 되겠지.
  25. 사실 천 년 동안 살아 있는 자가 있다거나…… 말이 안 되겠지.
  26. 글쎄, 어떨까. 난 그런 존재가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봐.
  27. 어,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할 줄이야.
  28. 어,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할 줄이야.
  29. 현실은 때로 이야기를 능가하지. 실제로 어떤지는 알 수 없어.
  30. 하지만 네가 여길 찾아와 같은 꿈을 꿨다는 사실에, 뭔가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31. 나는 그렇게 생각해. 네 "운명 공동체"로서 말이야.
  32. 그래. 하지만…… 오늘은 어떻게 여기에 온 건지도 모르겠단 말이지……
  33. 그래. 하지만…… 오늘은 어떻게 여기에 온 건지도 모르겠단 말이지……
  34. 한번 더 자 볼까?
  35. 한번 더 자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