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1182년. 아리안로드에서의 전투로부터 다섯 달이 지났다. 그사이, 전선은 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아드라스테아 제국은 그 양상이 크게 바뀌어 가고 있었다. volume_up
link 제국 각지에서 거듭되는 약탈과 학살. 해악을 흩뿌리는 존재가 된 제국의 참상을 두 눈으로 본 디미트리는 황제를 토벌하고 제국을 멸망시키겠노라 결의를 다진다. volume_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