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미안하지만, [HERO_MF]. 이렇게 부탁함세!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대가 르미르 마을에 머물고 있는 제랄트 용병단을 만나러 간단 얘긴 들었지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가능하다면 그 뜻을 굽히고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으로 와 줄 수는 없겠나?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하지만……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그래도……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대의 많은 공로에 비해 이 야영지에서 준비할 수 있는 보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대수도원에 가면 적당한 사례를 할 수 있다네. 사례를 못 하면 우리가 곤란해지기도 하고……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사실 누가 들으면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번 건은 상당한 불상사라서 말이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사관학교의 학생인 데다 각국 중요 인물인 반장들이 교단의 실수로 고립되어……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도적과 칼을 맞대는 꼴이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큰 문제가 되겠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러니 그대에게 충분한 사례를 한 다음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사례라기보다는 입막음인 것 같은데.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사례라기보다는 입막음인 것 같은데.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이런 말을 하는 동료도 있어서. 나도 입장상 이대로 그대를 놓아줄 수가 없다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일단은 사정을 봐서 가르그 마크로 함께 가 주지 않겠나?
link 아르발 volume_up
후후, 협박이네. 착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만만찮은 사람이잖아?
link 아르발 volume_up
어떻게 할래? 네 목적지까지 가려면 꽤 멀리 돌아가게 될 것 같은데.
link 세즈 volume_up
납득은 안 되지만…… 포기할 수밖에.
link 세즈 volume_up
납득은 안 되지만…… 포기할 수밖에.
link 세즈 volume_up
……알았어. 당신들도 참 이래저래 힘들겠다.
link 세즈 volume_up
……알았어. 당신들도 참 이래저래 힘들겠다.
link 세즈 volume_up
일단 가르그 마크는 갈게. 되도록 빨리 끝내 줘.
link 세즈 volume_up
일단 가르그 마크는 갈게. 되도록 빨리 끝내 줘.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오오오오! 미안하네! 정말 미안하지만…… 고마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이런 면모를 보여 주게 되어 정말 면목이 없을 따름이네.
link 세즈
………………?
link 세즈
………………?
link 세즈 volume_up
아까도 생각했는데, 알로이스씨의 그……
link 세즈 volume_up
아까도 생각했는데 알로이스씨의 그……
link 아르발 volume_up
잠깐, [HERO_MF]. 그 말은 하면 안 돼.
link 아르발 volume_up
사람에겐 건드리면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나도 알거든.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음…… 그? 뭘 말하는 건가?
link 세즈 volume_up
아, 아니, 그 멋진 갑옷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link 세즈 volume_up
그, 그게, 그 멋진 갑옷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아, 이 갑옷 말인가! 보는 눈이 있군!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이 갑옷에는 주옥같은 추억이 있지. 이야기하자면 좀 길어지는데……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이야기는 들었어. 가르그 마크로 연행된다면서?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동정하는 마음도 들지만…… 나로서는 이야기할 기회가 더 많아져서 기쁘기도 해.
link 클로드 volume_up
이봐, 연행이라고 하면 듣기 그렇잖아. 기왕 가는 길 기분 좋게 가자고.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우리가 야영지로 불러들여 놓고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정말 괜찮겠어? 중요한 일이 있었잖아.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기사단의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는 하지만, 선택권이 없는 건 아니야.
link 세즈 volume_up
뭐, 어쩌겠어. 실력을 갈고닦을 기회라고 생각해야지.
link 세즈 volume_up
어쩌겠어. 실력을 갈고닦을 기회라고 생각해야지.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래? 넌 맺고 끊는 게 확실하구나. 그럼 나도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
link 세즈 volume_up
없는 거나 다름없지. 기사단에게 반항했다간 그냥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link 세즈 volume_up
없는 거나 다름없지. 기사단에게 반항했다간 그냥 넘어가지 않을 테니까.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래…… 이쪽 사정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자 그럼, 담소는 여기까지 하세. 대수도원을 향해서 출발하지!
link 클로드 volume_up
따지고 보면 내가 끌어들인 탓이네. 널 방해하게 될 줄은 몰랐어……
link 클로드 volume_up
미안해. 이 빚은 어떻게든 갚도록 할게.
link 세즈 volume_up
고마워. 기대하고 있을게.
link 세즈 volume_up
고마워. 기대하고 있을게.
link 세즈 volume_up
하하, 기대하지 않고 달아만 둘게.
link 세즈 volume_up
후훗, 기대하지 않고 달아만 둘게.
link 클로드 volume_up
기대하지 않는다고? 이래 보여도 내가 꽤 의리 있는 편이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거기, 뭐 하고 있어! 두고 간다~!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나저나 황녀에 왕자에 맹주의 적자까지…… 엄청난 사람들을 만나게 됐네.
link 아르발 volume_up
모두 다 흥미로운 청년들인 것 같아. ……너는 저들을 어떻게 생각해?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겠지.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붙임성도 좋고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같이 일하기도 편하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붙임성도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할 것 같아.
link 세즈 volume_up
붙임성도 좋고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같이 일하기도 편하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붙임성도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할 것 같아.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겠지.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겠지.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붙임성도 좋고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같이 일하기도 편하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붙임성도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할 것 같아.
link 세즈 volume_up
붙임성도 좋고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같이 일하기도 편하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붙임성도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할 것 같아.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붙임성도 좋고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같이 일하기도 편하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좋은 의미로 귀족답지가 않네. 붙임성도 좋고 같이 일하기 편할 것 같아.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겠지.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겠지.
link 세즈 volume_up
이쪽을 수시로 배려해 주는 걸 보면 백성을 생각하는 인자한 왕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세즈 volume_up
나를 꽤 높이 평가해 주는 것 같아. 신분이 높아 보이는데, 용병을 깔보지도 않고.
link 아르발 volume_up
아하하하, 엄청 낙관적인 의견이네. 역시 넌 재미있어.
link 아르발 volume_up
……자 그럼, 슬슬 가 볼까. 다들 널 기다리고 있는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