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딘대교 제국 측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드디어 미르딘대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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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키고 있는 건 예상대로 플레게톤가와 글로스터가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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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군한 라디슬라바가 돌파구를 열어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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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전사하게 만드는 일 없이 승리를 쟁취해야 해.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글로스터가의 사람들은 가능하면 생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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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렸듯이, 죽이면 향후 통치에 지장이 생겨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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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적장들도,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자는 투항하도록 설득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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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적을 섬멸하는 게 아니야. 희생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을 테니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다만…… 아무리 설득해도 따르지 않는 자는, 벨 수밖에 없겠지.
link 페트라 volume_up
생포, 죽이다, 구별, 잘합니다. 사냥, 판단, 필요한 경우, 많이 있습니다.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히익, 저, 저 베르나데타가 그런 판단을 할 여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세요!?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생각 안 해. 괜찮아, 너는 평소처럼 하면 돼.
link 린하르트 volume_up
……나는 설득만 맡으면 안 될까. 역시 피를 보는 건 아무래도……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훗, 그렇다면 나에게 맡기도록. 다른 사람들 몫까지 내가 마무리하지.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벨 사람은 베고, 설득할 사람은 설득한다. 판단을 그르칠 일도 없을 것이야.
link 도로테아 volume_up
상대를 잘못 판단하는 바람에 이쪽이 다치는 일은 없게 해야 해.
link 카스파르 volume_up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되지. 고민되면 베고! 고민되지 않더라도 봐주진 않을 거야!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세세한 건 나중에 생각하면 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할 거야!
link 모니카 volume_up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그게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link 모니카 volume_up
그걸 거듭하다 보면 그 끝에 승리가 있을 거라고, 지금은 믿고 싶어요.
link 세즈 volume_up
그래, 모든 것은 이기기 위해서야. 선봉은 내게 맡겨 줘.
link 세즈 volume_up
그래, 모든 것은 이기기 위해서야. 선봉은 내게 맡겨 줘.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다들 준비는 다 된 모양이네. 우리의 힘을 적들에게 보여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