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서, 동맹군은 동쪽에서 왕국령 쪽으로 진군해 줄 거야.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우리는 그들과 연계해 서쪽의 아리안로드를 발판 삼아 재침공할 거고.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각지의 제후들을 복종시켜 나가면서 블레다드령으로 향하는 거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제국과 동맹이 맹약을 맺었다는 사실은 이미 왕국에도 전해졌을 겁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영리한 영주가 많다면 그만큼 쓸모없는 전투도 줄어들겠지만……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아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준비해 주십시오.
link 세즈 volume_up
왜? 로베 백작이 복종했을 때 제국에 붙으려던 녀석들도 있었잖아.
link 세즈 volume_up
왜? 로베 백작이 복종했을 때 제국에 붙으려던 자들도 있었잖아.
link 세즈 volume_up
그 녀석들이…… 또 제국 편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그 사람들이…… 또 제국 편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왕가가 그런 가문을 가만둘 거라 보십니까?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우리가 태세를 정비하고, 세이로스 기사단의 습격에 대처하고, 레스터와 손을 잡고……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그렇게 바삐 움직이던 사이에 왕국 내에서는 숙청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제국과 내통할 만한 귀족들 대다수가 모두 한꺼번에 배제된 것이지요.
link 카스파르 volume_up
그래도 지금 동맹이 우리 편이 됐으니 상황은 유리하잖아?
link 카스파르 volume_up
그렇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link 린하르트 volume_up
패배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많은 희생을 치를 걱정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야.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정말, 귀찮게 만든다니까. 하아…… 마음이 무겁다.
link 도로테아 volume_up
무슨 목적이든 간에, 우리가 공격하는 쪽이라는 것은 확실하니……
link 도로테아 volume_up
상대가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link 린하르트 volume_up
내가 만약 공격당하면 작위든 땅이든 다 줄 것 같아. 형세가 불리하면 더더욱.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그런 귀족은 너밖에 없을 거다, 린하르트. 아니, 귀족이 아니더라도.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사람은 누구나 빼앗기는 걸 두려워해. 그것이 설령 환상일지라도 말이야.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퍼거스의 백성이 보기에는 제국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이들이겠지.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가르그 마크에 계신 아버지도 결국 구교단의 습격이 무서워 매일 잠을 설치신다고……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편지를 보내오시더라구요. 뭔가, 많이 힘드신 것 같았어요.
link 페트라 volume_up
왕국, 문제, 추울 뿐입니다. 사전 준비, 제대로, 합니다.
link 모니카 volume_up
페트라씨는 늘 그렇게 올곧으셔서 참 믿음직스러운 것 같아요.
link 페트라 volume_up
저, 포드라 방식, 모른다…… 죄송하다, 입니다.
link 도로테아 volume_up
괜찮아, 페트라. 세이로스교도, 제국도 왕국도……
link 도로테아 volume_up
솔직히 브리기트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는 달라서 이해하기 힘들 거야.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어쨌든 앞으로 있을 전투는 이전보다 격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모두, 방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link 세즈 volume_up
예전처럼 마음 놓고 있을 수는 없겠군. 이겨야만 한다는 중압감이 있으니 말이야.
link 세즈 volume_up
예전처럼 마음 놓고 있을 수는 없겠는걸. 이겨야만 한다는 중압감이 있으니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