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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자손
EP.11 - 영웅의 후예들
« 영웅의 후예들
왕도를 향해서 »
왕국 블레나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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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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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그것만큼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아네트가 유산을 들게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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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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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해. 유산을 들게 한다고 해서 위험한 전선으로 내보내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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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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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아버지. 이건 저만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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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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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의 문장과 "영웅의 유산"…… 그게 있다면 모두의 사기도 오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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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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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자식의 뒤처리를 맡겨서 미안하다. 녀석이라면 유산도 다룰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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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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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를 버리고 달아난 시몬님이 여기로 돌아오시리라곤 생각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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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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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말이 없구나. 다 내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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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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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에게 우리가 굶주림과 추위의 고통 없이 살 수 있었던 이유를 가르쳤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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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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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큰아버지. 시몬이 돌아올 때까지 제가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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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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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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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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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버지도 걱정이 너무 많아요! 전선에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별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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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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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러 곳에서 모두가 싸우고 있어요. 싸우다…… 죽은 친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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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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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만 도망칠 수는 없어요. 지금 그 유산을 쓸 수 있는 건 저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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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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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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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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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 느끼면 바로 도망쳐라. 절대로 널 잃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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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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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고 있어요. ……우리가 함께 이 나라를 지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