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블레나스령・제국군 진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지금까지의 전투로 왕국의 중서부는 대부분 제국에 가담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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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지 않는 자들, 전 영주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하려 저 성에 틀어박혔지만.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낡은 자들을 한 번에 처리할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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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수없이 항복할 기회는 있었습니다. 그것을 선택하지 않았던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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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줄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매달린 채 죽어 가 봐야 깨달을 자들이지요.
link 린하르트 volume_up
하아…… 쓸데없이 동원되는 사람들의 마음도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하지만, 베르도 틀어박히고 싶을 때가 있어서 어떤 기분인지는 알 것도 같아요……
link 페트라 volume_up
베르나데타, 성채와 방, 틀어박히다 다릅니다. 그것, 왜소화, 사고, 입니다.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왜소화? 그게 뭐야.
link 페트라 volume_up
일, 작게, 생각합니다? 저, 최근, 배우다, 단어입니다.
link 카스파르 volume_up
뭐, 뭔 소리지…… 에이, 됐고.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아무튼 성문을 부수고 틀어박혀 있는 녀석들을 쳐부수면 되는 거지?
link 모니카 volume_up
왕국의 성은 농성에 적합하게 지어진 곳이 많아서, 그리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link 모니카 volume_up
바깥쪽 요새부터 순서대로 공략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전투에 자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적이 전투를 원한다면, 그것들을 부숴 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link 도로테아 volume_up
막다른 곳에 몰리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경계를 늦춰선 안 될 거야……
link 세즈 volume_up
상대편에는 이름난 장수도 없으니 고전하지는 않을 거야. 문제없어.
link 세즈 volume_up
상대편에는 이름난 장수도 없으니 고전하지는 않을 거야. 문제없어.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자신만만하네. 그럼 행동으로 보여 주겠어?
link 세즈 volume_up
신중하게 싸우자. 이런 전투에서 죽을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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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싸우자. 이런 전투에서 죽을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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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서두르지 않아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전투니까.
link 세즈
………………
link 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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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말이 없네. ……아무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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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됐어. 전군, 지금부터 공성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