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블레나스 영도・성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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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장병들이여. 우리는 블레나스의 영도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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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블레나스령은 블레다드령과 경계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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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본거지인 페르디아가 코앞에 있다. 드디어 이 싸움도 종반에 들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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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겁낼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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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무기를 들고, 함께 승리하자. 포드라를 통일할 이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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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레다드령…… 왕국의 필사적인 저항이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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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까지 왕국 서부의 약 절반이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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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가, 갈라테아가, 프랄다리우스가, 고티에가…… 모두 왕국의 충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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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사람들 상대는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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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할 수 없는 싸움입니다. 그들이 대사교를 지키고 있는 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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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는 그 신앙심 깊은 왕국이 대사교를 저버릴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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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궁지에 몰린 이들끼리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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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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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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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님! 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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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륨령 및 동맹의 코델리아령에서 대규모 변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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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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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프륨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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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륨령……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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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륨령……이 어디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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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동쪽 끝인 에기르령의 북쪽에 있고 아미드 대하와 인접해 있는 영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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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이 동맹의 코델리아령이니…… 리시테아의 부모님도 살고 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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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이 동맹의 코델리아령이니…… 즉, 양쪽에서 이변이 일어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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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부와 동맹 지역에서의 변란이란 얘긴가. 설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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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부와 동맹 지역에서의 변란이란 얘긴가. 설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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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부잖아!? 설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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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부잖아!? 설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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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군요.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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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꿈틀대는 자"…… 그 정체에 좀 더 다가서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