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블레나스 영도・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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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단의 습격과 불량배들의 폭동, 그리고 그것들이 기폭제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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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백성들까지 봉기하면서, 두 지역은 이미 난리가 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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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겠군요. 지금은 아직 프륨령 내부 수준에서 머물러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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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의 다른 영지로 불똥이 튀면 작은 소란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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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란을 인위적으로 일으킨 거라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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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그걸 막기 위해 군사를 움직이는 걸 노리고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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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측을 말씀드리자면, 틀림없이 노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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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이 시간이 흘렀으면, 제국과 동맹 연합이 왕국을 항복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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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났을 겁니다. 그걸 반기지 않는 자들이 있었던 거죠.
link 세즈 volume_up
무시하면 안 돼? 먼저 왕국과 결판을 낸 뒤에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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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안 되려나? 먼저 왕국과 결판을 낸 뒤에 돌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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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봉기하여 불타고 있는 제도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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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그럼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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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그럼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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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코앞에 다가왔는데 철수해야 한다니 화도 나지만……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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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돌아갈 수밖에 없겠지? 나라가 혼란하면 전쟁을 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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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돌아갈 수밖에 없겠지? 나라가 혼란하면 전쟁을 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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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여기까지 와서 철수해야 한다니 화도 나지만……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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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왕국군에겐 전선을 다시 밀어붙일 만큼의 병력이 남아 있진 않을 거야.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제압한 왕국 서부를 방어할 전력만 남긴 후 한꺼번에 동쪽으로 전진하자.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대신 아리안로드에는 베르그리즈 백작을 보내야겠어.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으음…… 되게 피곤할 것 같네요. 뭐, 당신의 판단에 따르긴 하겠지만요.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베르는 틀어박혀서 기다리고 싶은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link 도로테아 volume_up
가기로 정했으면 얼른 가는 게 어때요?
link 도로테아 volume_up
많은 마을 사람들이 지금도 분쟁에 휘말려서 고통받고 있잖아요?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프륨령은 에기르령과도 가까워…… 나도 즉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link 카스파르 volume_up
그래, 누군가가 변란을 일으킨 거라면, 그 배후까지 싹 다 쓸어버려야지!
link 페트라 volume_up
폭도, 백성…… 도적? 구별한다, 가능, 가능합니까? 어렵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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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조심하지 않으면 무고한 백성이 희생될 수도 있겠어요.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게. 아무튼, 빨리 프륨령을 도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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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아무튼, 빨리 프륨령을 도우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