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드디어 여기까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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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에서…… 레아와 탈레스가 기다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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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두 사람이 모여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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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순식간에 위기에 빠질 위험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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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 그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 세이로스 성교회의 수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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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 그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 세이로스 성교회의 수장이니까.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모두 마음의 준비는 되셨겠지요. 여기서 시간을 허비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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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에델가르트님. 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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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게도 우리는 두 번째로 가르그 마크 공략에 도전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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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승리는 개전의 신호탄이었고…… 이번 승리는 종전에 가까워질 기회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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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맞이하자,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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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 미래가 있다! 제국군, 진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