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마테우스 자작 volume_up
코…… 코넬리아님! 어떻게 된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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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방심했네요. 설마 제가 이렇게까지 험한 꼴을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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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탈취는 실패했어요, 마테우스 자작. 이렇게 되면 국왕은 용서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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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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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작의 아드님이 고티에가의 먼 친척과 결혼했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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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거예요. 서부 제후의 친족들은 모조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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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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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은 어리석은 분이지만, 배신자의 앞잡이를 내버려 둘 만큼 온순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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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가 이곳 퍼거스 서부에도 정벌군이 몰려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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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고 싶지 않거든…… 죽고 싶지 않거든 지금 바로 봉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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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았네…… 알았어! 당장 모두에게 전령을 보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