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럼 일단 상황을 확인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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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군은 이미 구 아룬델령을 포기해서 군세가 아리안로드로 후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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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리안로드마저 이미 제국군의 포위망 속에 있어.
link 두두 volume_up
……역시, 힘든 싸움을 겪고 있군요.
link 로드릭 volume_up
기사단의 정예가 투입됐다고는 하나 상대는 황제의 직속군이니까요.
link 로드릭 volume_up
성채도 그리 쉽게 함락당하진 않겠지만…… 당분간은 교착 상태가 이어질 겁니다.
link 세즈 volume_up
그럼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아리안로드의 물자도 한도가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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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아리안로드의 물자도 한도가 있을 텐데.
link 두두 volume_up
……아무런 계책 없이 전장으로 향해 봐야 황제의 군세에 괴멸당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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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만전을 기한 전략으로 맞서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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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국군의 보급을 끊고…… 에델가르트의 군세를 섬멸한다.
link 세즈 volume_up
……! 그 말은, 여기서 제국과 결판을 내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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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은, 여기서 제국과 결판을 내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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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럴 생각이야.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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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안팎에서 제국군을 협공한다면 대군을 상대로도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을 거야.
link 흐렌 volume_up
후훗, 요새에는 믿음직스러운 세이로스 기사분들도 계시니까요.
link 애쉬 volume_up
게다가, 만일 황제를 놓치더라도 제국에게는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겠네요.
link 메르세데스 volume_up
왠지 나, 갑자기 긴장돼~ 이런 곳에서 결전을 벌이게 되다니……
link 메르세데스 volume_up
황제를 상대로 정말 이길 수 있을까……?
link 세즈 volume_up
……해 보자. 지리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해. 상황만 갖춰지면 이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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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자. 지리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해. 상황만 갖춰지면 이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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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어마어마한 대군이잖아? 우리 힘으로 얼마나 대적할 수 있을지……
link 세즈 volume_up
적은 어마어마한 대군이잖아? 우리 힘으로 얼마나 대적할 수 있을지……
link 디미트리 volume_up
너무 걱정하지 마. 이기기 위해서 상황을 갖춰 나갈 거야.
link 두두 volume_up
……폐하, 진군을 시작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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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반드시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