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잘 부탁할게
콘스탄체: 해야 할 말은 할 생각이야
올버니 자작: 이상하다 싶었어~
피타코스: 전례가 없어서……
: 그 세 가문은……
세즈: 어떻게 되려나아?
킬론: 저는 이대로 있을 거예요
아드리엔느: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EMPTY NAME>>: 수완이 시험대에 오르겠구만
페냐 자작: 역시……
마이클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군
카론령 장군: 먹고살기 힘드네
토마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EMPTY NAME>>: 포드라, 안정되다, 입니까
???: 어서 와~
???: 소영주는……
???: 질 것 같지가 않아
???: 클로드님이라는 분은……
???: 왕국과……
???: 쓰레기라더군
???: 저희 사교님께선……
???: 이거 장사가 잘되겠는데!
<<EMPTY NAME>>: 좀 신경이 쓰여서요
<<EMPTY NAME>>: 복잡하단 얘기지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클로드가 찾던데. 정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클로드가 찾던데. 정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구스타브: 드디어 왔구나
link 클로드
늦지 않게 왔구나. 그럼 회의를 시작할 테니 따라와.
link 클로드
수고했어. 다들 기합이 다르던걸.
link 클로드
녀석들 중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절대란 없는 게 전쟁이잖아.
link 클로드
소중한 동료가 있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교류를 나눠 두는 게 어때?
구스타브: 잘 부탁할게
link 세즈
소중한 동료라…… 옛날 용병단 시절이 떠오르는군.
link 세즈
소중한 동료라…… 옛날 용병단 시절이 떠오르네.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맨 처음 어엿한 용병으로 인정받았을 때 만든 물건이 있었지.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맨 처음 어엿한 용병으로 인정받았을 때 만든 물건이 있었지.
link 세즈
그걸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link 세즈
그걸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link 클로드
연방국 건립에 왕위 취임까지…… 갑작스럽게 발표하게 돼서 미안해.
link 클로드
너에게 숨기려던 건 아니었지만, 좀처럼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이지.
link 클로드
그래서, 확인해 두고 싶은데…… 너는 이 건을 지지해 주는 거야?
link 세즈
물론이지. 원탁 회의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솔직히 지긋지긋했거든.
link 세즈
물론이지. 원탁 회의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솔직히 지긋지긋했거든.
link 클로드
하하, 그렇지? 그걸 해소하기 위해 연방국으로 만든 거나 마찬가지니까.
link 클로드
어찌 됐든, 앞으로도 너의 힘이 필요할 거야. [HERO_MF], 잘 부탁할게.
link 세즈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지지도 하지 않아. 나로서는 아직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거든.
link 세즈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지지도 하지 않아. 나로서는 아직 뭐가 옳은지 잘 모르겠거든.
link 클로드
지지할지 어떨지는 앞으로의 나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건가? 의외로 엄격하구나.
link 클로드
어찌 됐든, 앞으로도 너의 힘이 필요할 거야. [HERO_MF], 잘 부탁할게.
link 클로드
어찌 됐든, 앞으로도 너의 힘이 필요할 거야. [HERO_MF], 잘 부탁할게.
link 로렌츠
원탁 회의를 폐지한다고 해서 5대 제후의 발언권이 없어진 건 아니다.
link 로렌츠
왕의 결정은 귀족의 책무로서 따르겠지만 해야 할 말은 할 생각이야.
link 로렌츠
만일 왕이 나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link 세즈
그때는 어떻게 할 건데?
link 세즈
그때는 어떻게 할 건데?
link 로렌츠
레스터의 모든 제후에게 물어보게 될 거야. 누가 연방국 왕에 적합한지 말이지!
link 로렌츠
그리고 제후들은 이렇게 대답하겠지. 레스터에 영광을 가져올 진정한 왕은……
link 로렌츠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라고! 하~하하하하하!
link 세즈
워워, 거기까지만 해. 연방국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link 세즈
워워, 거기까지만 해. 연방국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link 로렌츠
얼마 안 됐으니 하는 말이다. 클로드가 주변의 의견을 듣지 않게 되어 버렸을 때는……
link 로렌츠
레스터의 모든 제후에게 물어보게 될 거야. 누가 연방국 왕에 적합한지 말이지!
link 로렌츠
그리고 제후들은 이렇게 대답하겠지. 레스터에 영광을 가져올 진정한 왕은……
link 로렌츠
로렌츠 헤르만 글로스터라고! 하~하하하하하!
link 로렌츠
원탁 회의를 폐지한다고 해서 5대 제후의 발언권이 없어진 건 아니다.
link 로렌츠
왕의 결정은 귀족의 책무로서 따르겠지만 해야 할 말은 할 생각이야.
link 힐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 아버지가 갑자기 은퇴하겠다고 하시더니.
link 힐다
황급히 오빠에게 작위를 물려주기 위한 절차와 의식을 끝마쳐 버리시더라고~
link 세즈
공작이니 백작이니 여러 가지가 있던데, 뭐가 다른 거야?
link 세즈
공작이니 백작이니 여러 가지가 있던데, 뭐가 다른 거야?
link 힐다
공작 쪽이 더 격이 높기는 한데, 실제로는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
link 힐다
연방국이 되면 그런 것도 바뀌어 가려나? 딱히 관심은 없지만~
link 세즈
작위 계승 의식이라는 건 뭘 하는 거야?
link 세즈
작위 계승 의식이라는 건 뭘 하는 거야?
link 힐다
아버지가 오빠에게 작위를 증명하는 서류를 건네주고 다 같이 박수 치는 거?
link 힐다
왕국이나 제국에 비하면 레스터의 귀족은 의식 같은 게 전반적으로 간소하거든~
link 힐다
연방국이 되면 그런 것도 바뀌어 가려나? 딱히 관심은 없지만~
link 힐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 아버지가 갑자기 은퇴하겠다고 하시더니.
link 힐다
황급히 오빠에게 작위를 물려주기 위한 절차와 의식을 끝마쳐 버리시더라고~
link 리시테아
같은 국왕이라 해도 왕국과 연방국은 본질이 꽤 다르다고 생각해요.
link 리시테아
전례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잘될지 어떨지는 클로드 하기 나름이겠죠.
link 세즈
클로드라면 괜찮을 거야. 그 녀석은 왜, 머리가 좋잖아……?
link 세즈
클로드라면 괜찮을 거야. 걔는 왜, 머리가 좋잖아……?
link 리시테아
……뭐죠, 그 바보 같은 의견은.
link 세즈
클로드로 괜찮을까? 그 녀석은 왜, 대충대충 하는 경향이 있잖아.
link 세즈
클로드로 괜찮을까? 걔는 왜, 대충대충 하는 경향이 있잖아.
link 리시테아
……당신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link 리시테아
같은 국왕이라 해도 왕국과 연방국은 본질이 꽤 다르다고 생각해요.
link 리시테아
전례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잘될지 어떨지는 클로드 하기 나름이겠죠.
link 이그나츠
레스터 서쪽 끝 세 가문의 도시는 최근까지 대수도원으로 향하는 신도들로 북적거렸어요.
link 이그나츠
하지만 제국이 대수도원을 점거한 이후로 상황이 바뀌어 버린 모양이에요.
link 이그나츠
순례자가 줄어든 대신에 제국군의 왕래가 늘었고, 그걸 피해서 도적들도 이동해서……
link 이그나츠
세 가문의 영지가 치안이 나빠진 건 분명 그런 사정도 얽혀 있을 거라 생각해요.
link 라파엘
지금까지 나는 리건 가문 소속으로 되어 있었다는데.
link 라파엘
앞으로는 연방국 직속군의 장수로 바뀔 거래. ……뭔가 달라지려나?
link 세즈
직함이 격상된 것 같으니, 주위의 태도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link 세즈
직함이 격상된 것 같으니, 주위의 태도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link 세즈
외상으로 밥을 먹기 쉬워진다든가……
link 세즈
외상으로 밥을 먹기 쉬워진다든가……
link 라파엘
으음~ 할아버지도 동생도 외상으로 밥 먹는 손님은 싫다고 했었어.
link 라파엘
……클로드 군이 왕이 되었으니까, 반찬이 하나 더 늘지는 않으려나.
link 세즈
딱히 달라지지 않을걸. 지금까지도 소속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동맹군으로서 싸워 왔으니까.
link 세즈
딱히 달라지지 않을걸. 지금까지도 소속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동맹군으로서 싸워 왔으니까.
link 라파엘
흐음~ 그런가. 지금까지 했던 대로 해도 괜찮다면 문제없겠군.
link 라파엘
……클로드 군이 왕이 되었으니까, 반찬이 하나 더 늘지는 않으려나.
link 라파엘
……클로드 군이 왕이 되었으니까, 반찬이 하나 더 늘지는 않으려나.
link 마리안
……양아버지는 처음부터 연방국 건립을 찬성하는 입장이셨다더군요.
link 마리안
그러니 고네릴 공작처럼 곧바로 은퇴하시지는 않을 것 같아요.
link 세즈
그렇다면 아쉬운걸. 변경백이 은퇴하면 차기 당주는 네가 되는 거잖아?
link 세즈
그건 아쉽네. 변경백이 은퇴하면 차기 당주는 네가 되는 거잖아?
link 세즈
당주가 되면 불편한 양아버지로부터 해방돼서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을 텐데.
link 세즈
당주가 되면 불편한 양아버지로부터 해방돼서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을 텐데.
link 마리안
마음대로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저는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link 마리안
저는 이대로 연방국군의 신세를 지게 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link 세즈
한시름 놓은 말투네. 당주를 잇지 않아도 돼서 안심한 거야?
link 세즈
한시름 놓은 말투네. 당주를 잇지 않아도 돼서 안심한 거야?
link 마리안
네…… 지금의 제가 에드먼드 가문의 당주를 맡는 건 상상할 수가 없어서요……
link 마리안
저는 이대로 연방국군의 신세를 지게 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link 마리안
저는 이대로 연방국군의 신세를 지게 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link 레오니
동맹이 연방국이 되어 봤자 서민의 삶은 별반 달라질 게 없잖아?
link 레오니
그래서 나는 딱히 어느 쪽이든 상관없긴 한데, 이걸로 싸우기 편해진다면 대환영이야.
link 세즈
그렇게 적당히 넘어가도 괜찮겠어? 국가의 체제가 바뀌어 버릴 텐데?
link 세즈
그렇게 적당히 넘어가도 괜찮겠어? 국가의 체제가 바뀌어 버릴 텐데?
link 레오니
클로드가 생각해서 제안한 거라며? 그렇다면 분명 괜찮겠지.
link 레오니
뭐, 국가의 형태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link 세즈
서민의 삶에도 조금은 영향이 있겠지. 예를 들면, 으음…… 물가가 오른다든가.
link 세즈
서민의 삶에도 조금은 영향이 있겠지. 예를 들면, 으음…… 물가가 오른다든가.
link 레오니
너, 너무 대충 말하는 거 아니냐. 전쟁 나면 동맹 그대로였어도 물가는 올라가거든.
link 레오니
뭐, 국가의 형태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link 레오니
뭐, 국가의 형태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link 홀스트
소영주들에게서는 의외로 연방국 건립에 신중한 의견이 많이 들려오더군.
link 홀스트
원탁 회의의 불편함보다도 체제의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거겠지.
link 홀스트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앞으로 맹주님의 수완이 시험대에 오르겠구만.
link 홀스트
……아차, 맹주님이 아니었지. 지금은 연방국왕이니, 폐하라고 불러야겠군.
link 샤미아
레스터 서쪽 국경 부근에서 세이로스 기사단의 척후병이 목격되고 있다더군.
link 샤미아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교단은 가르그 마크를 탈환할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을 거야.
link 샤미아
그걸 위한 척후병이 아닐까? 그렇다면……
link 린하르트
레스터 제후 동맹령이 스스로 그 역사의 막을 내리게 될 줄이야……
link 린하르트
미래에 절대란 없다, 누구도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다는 건가.
link 린하르트
……이야, 그렇다 해도 엄청난걸.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link 린하르트
아드라스테아와 레스터의 맹약이라~ 더더욱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군.
link 린하르트
제국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지만, 제국과 싸우는 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아서……
link 린하르트
맹약 자체는 대환영이야. 이제 낮잠을 자도 괜찮겠지?
link 세즈
그래. 제국과의 전투에 대비해 일을 부탁받는 건 줄어들지 않을까?
link 세즈
그래. 제국과의 전투에 대비해 일을 부탁받는 건 줄어들지 않을까?
link 린하르트
다행이다. 그럼 저녁잠도 추가해야겠군.
link 세즈
전투는 끝났지만, 오히려 교섭은 늘어나겠지. 제국 출신인 사람들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link 세즈
전투는 끝났지만, 오히려 교섭은 늘어나겠지. 제국 출신인 사람들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
link 린하르트
그렇게 되려나…… 아침잠 정도로 참아야겠군.
link 린하르트
아드라스테아와 레스터의 맹약이라~ 더더욱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군.
link 발타자르
고용주가 맹주에서 국왕이 됐으니, 당연히 우리 보수도 오를 줄 알고……
link 발타자르
미리 축하하며 잔뜩 퍼마셨는데, 보수가 그대로라지 뭐야.
link 발타자르
나 참, 먹고살기 힘드네. 덕분에 되레 주머니만 허전해지게 생겼어.
link 베르나데타
팔미라군이 쳐들어와서 제국과 휴전이 결정되고 평화로워졌다 생각했는데……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죠!?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오오……
link 세즈
모르겠어. 연방국 건국을 계기로 또 진군을 시작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지.
link 세즈
모르겠어. 연방국 건국을 계기로 또 진군을 시작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지.
link 베르나데타
그럴 수가!? 왜 다들 그렇게 싸우는 걸 좋아하는 거지!?
link 세즈
아마도 연방국 건국으로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모이게 한 것 아닐까?
link 세즈
아마도 연방국 건국으로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모이게 한 것 아닐까?
link 베르나데타
그, 그런가요. 그럼 좋겠는데……
link 베르나데타
그, 그런가. 그럼 좋겠는데……
link 베르나데타
팔미라군이 쳐들어와서 제국과 휴전이 결정되고 평화로워졌다 생각했는데……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죠!?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오오……
link 베르나데타
팔미라군이 쳐들어와서 제국과 휴전이 결정되고 평화로워졌다 생각했는데……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죠!?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오오……
link 세즈
모르겠어. 연방국 건국을 계기로 또 진군을 시작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지.
link 세즈
모르겠어. 연방국 건국을 계기로 또 진군을 시작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지.
link 베르나데타
그럴 수가!? 왜 다들 그렇게 싸우는 걸 좋아하는 거지!?
link 세즈
이제 알 만하잖아…… 제국과의 맹약 체결을 노리고 그랬겠지.
link 세즈
이제 알 만하잖아…… 제국과의 맹약 체결을 노리고 그랬겠지.
link 베르나데타
그랬군요. ……잠깐, 제제제제국과의 맹약 체겨어얼!?
link 베르나데타
그랬구나. ……잠깐, 제제제제국과의 맹약 체겨어얼!?
link 베르나데타
팔미라군이 쳐들어와서 제국과 휴전이 결정되고 평화로워졌다 생각했는데……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죠!?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오오……
link 베르나데타
팔미라군이 쳐들어와서 제국과 휴전이 결정되고 평화로워졌다 생각했는데……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죠!?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또 이렇게 모이라 그래서, 누구랑 싸우라는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오오……
link 페트라
포드라, 다시, 안정되다, 됐다, 입니까.
link 페트라
그것, 저, 브리기트, 돌아갈, 기회, 됩니다. 문제, 있습니까?
link 세즈
흐음. 클로드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
link 세즈
흐음. 클로드에게 물어보는 게 어때?
link 페트라
네, 묻다, 시도해 봅니다. 저, 역할, 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link 세즈
글쎄. 아직 안정되었다고 하기는 좀 힘들겠는데.
link 세즈
글쎄. 아직 안정되었다고 하기는 좀 힘들겠는걸.
link 페트라
그렇다, 입니까. 하지만, 언젠가, 저, 돌아가야만, 합니다.
link 페트라
역할, 다하다, 위해서, 입니다.
link 페트라
포드라, 다시, 안정되다, 됐다, 입니까.
link 페트라
그것, 저, 브리기트, 돌아갈, 기회, 됩니다. 문제, 있습니까?
link 주디트
버건디, 올버니, 시워드…… 모두 서쪽 국경 부근에 영지를 둔 제후들이야.
link 주디트
레스터 북동쪽에는 아달브레히트, 넬슨, 뮐러라는 제후도 있지.
link 주디트
그들에겐 원탁 회의에서 의결권을 갖지 못하고, 5대 제후에게 휘둘려 온 역사가 있어.
link 주디트
물론 5대 제후도 그들의 목소리를 무시해 왔던 건 아니지만 말이야. 복잡하단 얘기지.
link ???
어서 와~! 들었어, 동맹이 없어진다며?
link ???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 이제 제후들의 영지 사이를 넘나들기 쉬워지면 좋겠다.
link ???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부탁해. 자, 오늘도 뭐라도 좀 사 가.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link 문지기
그나저나, 국경 부근에 세이로스 기사단이 나타났다고 들었습니다만……
link 문지기
저도 말단이긴 했지만 세이로스 기사단에 소속돼 있었기 때문에, 좀 신경이 쓰여서요.
link 문지기
물론 지금은 연방국의 병사가 되었단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요.
link 아르발
어때? 오랜만에 전장에 와 보니. 「그리운」 마음이라도 들어?
link 세즈
그래. 드디어 돌아왔구나 싶어서 흥분되네.
link 세즈
그래. 드디어 돌아왔구나 싶어서 흥분되네.
link 아르발
흥분이라니…… 너, 이전에도 그랬었나?
link 세즈
아니, 아무렇지도 않은데. 마음도 평온하고 별다를 거 없어.
link 세즈
아니, 아무렇지도 않은데. 마음도 평온하고 별다를 거 없어.
link 아르발
안심했어. 너는 확실히 반년 전보다 더 강해졌구나.
link 아르발
어때? 오랜만에 전장에 와 보니. 「그리운」 마음이라도 들어?
link <<EMPTY NAME>>
5대 제후에 들지 못한 소영주도 원탁 회의에 전혀 참여하지 못했던 건 아니야.
link <<EMPTY NAME>>
사전에 의제를 전해 받아, 이의가 있으면 의견서를 제출할 수도 있었거든.
link <<EMPTY NAME>>
그 기회조차 없어지면, 소영주는 나라의 운영 방침에 아무 말도 못 하게 되지 않을까?
link <<EMPTY NAME>>
곧 다음 전투를 앞두고 있긴 한데, 군 내부 분위기는 많이 밝아졌어.
link <<EMPTY NAME>>
제국군과의 공방에 팔미라군의 내습까지 이어져 계속 긴장을 풀지 못했었으니까.
link <<EMPTY NAME>>
난적을 이겨온 덕분에 자신감도 붙었어. 이제 누가 상대라도 질 것 같지가 않아.
link <<EMPTY NAME>>
클로드님이라는 분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link <<EMPTY NAME>>
맹주로서 제국도 팔미라도 격퇴하더니 어느새 국왕까지 취임했잖아?
link <<EMPTY NAME>>
그렇게 우수한 인간은 아랫것의 의견 따위는 잘 들어 주지 않을 것 같단 말이지.
link <<EMPTY NAME>>
전쟁이 시작된 당시는 왕국 내부도 어수선해서 교섭할 여지가 없었지만……
link <<EMPTY NAME>>
지금에 와서는 상황이 달라졌을 거야. 시험 삼아 공동 전투를 요청해 보면 어때?
link <<EMPTY NAME>>
레스터가 새롭게 태어난 지금이야말로 양국의 관계를 재검토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link <<EMPTY NAME>>
왕국과의 공동 전투를 추천했는데 내 판단이 틀렸었어.
link <<EMPTY NAME>>
설마 제국과 맹약을 맺을 줄이야……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일까?
link <<EMPTY NAME>>
하지만 레스터가 새롭게 태어났다는 걸 보여 줄 좋은 사건이기는 했어.
link <<EMPTY NAME>>
버건디 자작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소문을 들어 본 적이 없어.
link <<EMPTY NAME>>
체면 차리는 것만 잘하고, 성실함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라더군.
link <<EMPTY NAME>>
플레게톤 자작도 심각했지만, 그 자식은 자신의 비열함을 감추지 않았단 점에서는 깨끗했거든.
link <<EMPTY NAME>>
왕의 즉위식에 맞춰 주의 축복을 받기 위해 사교님과 함께 디아도라를 방문했었습니다.
link <<EMPTY NAME>>
여기서만 하는 얘기지만, 클로드 왕은 즉위식 따윈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셨는데.
link <<EMPTY NAME>>
레스터 백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꼭 해야 한다며 사교님이 강력히 주장하셔서요.
link <<EMPTY NAME>>
클로드 왕도 그 의견을 받아들여 약식으로 즉위식을 거행하셨습니다.
link <<EMPTY NAME>>
주의 축복 없이도 왕위에는 오르셨겠지만. 지금 그렇게 하는 건 시기상조……
link <<EMPTY NAME>>
라는 게 사교님의 생각이셨거든요.
link <<EMPTY NAME>>
레스터 연방국의 건국이라~ 이거 장사가 잘되겠는데!
link <<EMPTY NAME>>
아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뭐가 가격이 내리고 뭐가 오르는지……
link <<EMPTY NAME>>
장사의 재능을 시험할 때가 왔군! 자, 어디로 물건을 보낼까……
link ???
미안하군. 지금은 다음 작전을 검증하는 중이다. 자네도 준비에 힘써 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