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로스 기사단, 그리고 한때 기사단에 소속됐던 자들이 모여서 임시 부대를 이루는데……

Debug mode is off
크로니예 volume_up
또야……! 말도 안 돼! 탈레스님에게 뭐라고 변명해야……
뮈손 volume_up
어쩔 수 없다…… 분하지만 이자들은 포기해야겠군……
link 제랄트 volume_up
쳇…… 녀석들이 흩어졌군. 우리도 분산해서 기습하자. 놓치지 마라.
link 샤미아 volume_up
갑자기 개별 행동인가. 대충인 건지 신뢰받는 건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하하하, 이런 호쾌한 용병술도 제랄트 단장님의 특색이지.
link 샤미아 volume_up
당신은 겉으로만 호쾌하지 사실은 섬세하잖아. 그 점은 자칭 오른팔이어도 배우지 못했나 보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단장님과 나는 천지 차이니 말이야. 천년이 지난대도, 차마 이 섬세함만은……
link 제랄트 volume_up
후우…… 이걸로 정리됐군. 이 기세를 몰아 나아가고 싶지만……
link 카트린 volume_up
이런, 이쪽에도 있잖아! 이번엔 우리가 처리할게!
link 카트린 volume_up
쳇, 이리저리 도망 다니기나 하고. ……그쪽으로 갔어, 구스타브 아저씨!
<<EMPTY NAME>> volume_up
맡겨 주십시오, 카트린님. 여기는 제가 막아 내겠습니다……!
link 카트린 volume_up
역시 왕가를 지도하던 사람은 다른걸! 나도 질 수 없지!
link 카트린 volume_up
네가 기사단에 있을 때가 생각나네. 자주 이렇게 분담해서……
link 샤미아 volume_up
적을 쓸어버리곤 했지. 너에게는 등 뒤를 맡길 수 있었으니까.
link 샤미아 volume_up
……훗. 다시 파트너라 불러야겠는걸.
link 카트린 volume_up
좋아, 일단 이쪽도 정리됐어. 흠…… 아직 숨어 있는 기척이 느껴지는데.
link 제랄트 volume_up
숫자가 많군…… 다들, 연계해서 싸우자. 적이 도망가지 못하게 흩어져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우리가 힘을 합치면 적을 단숨에 소탕할 수 있을 겁니다! 단, 숨은 좀 차겠습니다만.
link 제랄트 volume_up
그렇다고는 해도, 이만한 머릿수를 처리하는 건 한숨 나오는 일이지.
link 카트린 volume_up
어디에 있더라도 네 활 솜씨는 최고구나, 샤미아!
link 샤미아 volume_up
네 검 실력도 마찬가지야. 역시 "뇌정"의 카트린님이라니까.
link 카트린 volume_up
샤미아, 놀리지 말라고……
link 제랄트 volume_up
……예전에는 못 보던 얼굴도 많이 있다만 기사단이 강하다는 사실은 변치 않았군.
link 카트린 volume_up
글쎄, 당신의 그 강한 실력을 보니 예전 세이로스 기사단이 궁금해지는걸.
link 제랄트 volume_up
후우, 어떻게든 됐군. 너희들도 잘해 줬다.
link 카트린 volume_up
좋았어, 제랄트님! 이 기세로 마무리하자!
link 카트린 volume_up
저기, 차라리 앞서가서 적의 퇴로를 막아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link 제랄트 volume_up
하핫, 나도 마침 그렇게 생각하던 참이야. 앞질러 가서 퇴로를 끊자!
link 샤미아 volume_up
저 녀석들, 통제받는 것 같진 않은데. 어디로 도망칠 생각이지……?
??? volume_up
약삭빠른 짓을…… 퇴로를 끊게 둘 수는 없지.
<<EMPTY NAME>> volume_up
……서두릅시다. 저 요새를 함락시키면 퇴로를 끊을 수 있을 겁니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우오오오! 이 알로이스, 요 세상에 홀로 남는 한이 있어도, 요새를 함락시켜 보이겠소이다!
link 샤미아 volume_up
아는 얼굴이 많아서 그런가? 평소보다 훨씬 농담이 많아진 것 같은데.
<<EMPTY NAME>> volume_up
분명 저분 나름대로 본인의 사기를 올리고 계신 것이겠지요.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제랄트님께 한심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는 없지……!
link 카트린 volume_up
자, 제압했다! 이러면 적이 홀랑 도망가 버릴 일은 없겠지.
link 제랄트 volume_up
좋은 계책이었어, 성기사님. ……헌데, 지휘관처럼 보이는 녀석이 눈에 안 띄는군.
link 크로니예 volume_up
최악이잖아~ 역시 엄호하러 오지 말 걸 그랬어, 우리는.
link 뮈손 volume_up
짐승 놈들이 냄새를 맡을 줄이야…… 클레오불로스 녀석, 부주의하기는.
link 제랄트 volume_up
저 녀석들이 적의 우두머리인가? 빨리 쓰러뜨리고 끝내도록 하지.
link 크로니예 volume_up
꺄하하하! 봐 봐, 이 녀석들! 우릴 방해했던 걔들 아냐?
link 뮈손 volume_up
확실히 그런 것 같다만…… 하아. 정말이지 요즘 젊은것들은……
세즈 volume_up
너희들…… 마침 잘됐군! 이런 데서 싸우게 될 줄이야!
세즈 volume_up
당신들…… 마침 잘됐다! 이런 데서 싸우게 될 줄이야!
link 제랄트 volume_up
지금까지의 적과는 좀 다르군…… 알로이스! 정신 바짝 차려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단장님, 맡겨 주십시오오!
link 카트린 volume_up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상대인걸! 여신을 섬기는 기사의 검을 맛보게 해 주지!
<<EMPTY NAME>> volume_up
후……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link 크로니예 volume_up
진짜 얄미운 녀석들이네! 탈레스님을 위해서라도 없애 버리겠어……!
link 뮈손 volume_up
이럴 순 없다…… 우리가 짐승 무리에게 밀리고 있다니……
link 크로니예 volume_up
또야……! 말도 안 돼! 탈레스님에게 뭐라고 변명해야……
link 카트린 volume_up
쳇, 놓쳤나…… 괜히 쫓아가지 마! 아직 한 명 더 남았으니까!
link 뮈손 volume_up
어쩔 수 없다…… 분하지만 이자들은 포기해야겠군……
link 카트린 volume_up
쳇, 놓쳤나…… 괜히 쫓아가지 마! 아직 한 명 더 남았으니까!
link 크로니예 volume_up
또야……! 말도 안 돼! 탈레스님에게 뭐라고 변명해야……
link 뮈손 volume_up
어쩔 수 없다…… 분하지만 이자들은 포기해야겠군……
link 제랄트 volume_up
그 녀석들을 놓친 건 뼈아프다만…… 당초의 목적은 아슬아슬하게 완수한 건가?
<<EMPTY NAME>> volume_up
네, 그렇지요. 도망친 자들에 대해서도 폐하께 보고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link 샤미아 volume_up
요란스러운 임무였네…… 뭐, 나쁘진 않았지만.
link 제랄트 volume_up
제길……! 놓쳐 버렸나! 이래서는 임무 실패……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