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얌전히 땅으로 돌아가거라!
  2. 살아온 세월이 조금 달라서 말이다!
  3. 어떠냐, 놀랐느냐?
  4. 내 상대는 아니구나!
  5. 시간의 안식처로 이끌린 것이다!
  6. 본래 내 땅이었다만?
  7. 돌려받았느니라.
  8. 날 상대로 지킬 수 있을 리가 없지.
  9. 그 힘을 온전히 다루다니…… 놀랍구나.
  10. 핫핫하, 너, 힘의 차이를 알겠느냐.
  11. 너에게 질 내가 아니다만?
  12. 역시 지친 모양이구나. 이제 망치는 휘두르지 못하겠느냐?
  13. 너 같은 존재가 나타나다니…… 참으로 신비로운 세상이로구나.
  14. 신세 진 보답이다…… 너무 지나친가?
  15. <<<EMPTY>>>
  16. <<<EMPTY>>>
  17. <<<EMPTY>>>
  18. <<<EMPTY>>>
  19. 땅벌레들은 여전히 제멋대로구나.
  20. 이번에는 너에게 맡겨 두마. 언젠가……
  21. <<<EMPTY>>>
  22. <<<EMPTY>>>
  23. <<<EMPTY>>>
  24. <<<EMPTY>>>
  25. <<<EMPTY>>>
  26. 이 정도야 내 전성기에는 비할 바가 아니지. 호호호.
  27. "태초의 존재"의 힘, 아주 조금이지만 잘 보았느냐.
  28. 내가 열세라고?
  29. 포드라에 사는 이들을 위해서도, 여기서 쓰러질 수는……
  30. 잘했다!
  31. 칭찬해 주마!
  32. <<<EMPTY>>>
  33. <<<EMPTY>>>
  34. 호오, 제법이구나!
  35. 눈을 떼지 못할 활약이구나!
  36. <<<EMPTY>>>
  37. <<<EMPTY>>>
  38. 너, 그 정도로 만족하면 안 된다!
  39. 너도 참 많이 컸구나.
  40. 뭘 그리 좀스럽게 구는지 원. 좀 더 시원하게 해치우지 못하겠느냐.
  41. 으음, 열심히 하는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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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호오, 이제야 내가 정벌할 만한 상대가 나타났…… 아니, 저 사람은 아군이었구나.
  54. <<<EMPTY>>>
  55. 역시 그 정도는 해 줘야지 않겠느냐, 내 그릇이여.
  56. "순백의 존재"가 의욕을 보이는 것 같구나!
  57. 조금이나마 과거의 편린이 보이는 듯하구나, "망치를 울리는 존재"여.
  58. 너도 "자비로운 존재"란 이름이 아깝지 않구나!
  59. <<<EMPTY>>>
  60. <<<EMPTY>>>
  61. <<<EMPTY>>>
  62. <<<EMPTY>>>
  63. <<<EMPTY>>>
  64. <<<EMPTY>>>
  65. 내가 원수를 갚아 주마.
  66. 좀 더 똑바로 하지 못하겠느냐, 똑바로.
  67. 아무래도 내 차례인 모양이구나!
  68. 저것은 내가 상대하지, 맡겨 두거라!
  69. 조금 불리한 정도는 상관없다.
  70.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리…… 안 되나?
  71. 내가 있는 한, 이곳은 함락시키지 못할 텐데?
  72. 음, 기반이 흔들리는 것 같구나.
  73. 뭘 하는 건지, 나 참……
  74. 시간의 안식처로 이끌린 것이냐?
  75. 두려움에 떨어라!
  76. <<<EMPTY>>>
  77. <<<EMPTY>>>
  78. 위태로운 검이여…… 내게 당하러 왔느냐?
  79. 너, 설마 내게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80. 이것도 내 가르침이니라, "순백의 존재"여.
  81. "망치를 울리는 존재"구나. 제법 지친 것 같다만.
  82. "자비로운 존재"? 아니,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닌데……
  83. 네가 얼마나 강한지는 이미 그 녀석을 통해 본 바가 있지.
  84. 이번엔 무슨 꿍꿍이지? 내가 있는 한, 여긴 부수지 못할 것이다!
  85.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슬픈 일이로구나.
  86. <<<EMPTY>>>
  87. <<<EMPTY>>>
  88. 잘 통한 것 같구나, 하하하!
  89. 내가 지다니…… 말도 안 된다!
  90. 으으…… 엎친 데 덮친 격이구나……
  91. 금방 되갚아 줄 테니 기억해 두거라……!
  92. 기다리거라, 난 일단 벗어날 테니.
  93. 나도 내 마음대로 한번 해 봐야겠구나.
  94. "태초의 존재"인 내 힘, 이 자리에 보여 주마!
  95. 당하기만 해서야 선조의 이름이 아깝지!
  96. 내가 돌아왔느니라. 더 이상 패배는 없다!
  97. 너, 용서 못 한다……! 언젠가 육체를 되찾아, 원수를……
  98. 자, 적을 정벌해 주자꾸나.
  99. 이 정도는 나 혼자서도 괜찮다.
  100. 나 원, 인간들도 참 말썽이로고.
  101. 어쩔 수 없구나, 내가 구해 주마.
  102. 지키라고? 이것저것 시키는 게 많은 녀석이구나.
  103. 흥, 왜 내가 적을 앞에 두고 도망이나 쳐야 하는 건지, 나 원……
  104. 시간의 안식처를 지나 만난 그대의 답…… 나에게 보이거라!
  105. 내가 함께하지 않느냐, 걱정할 필요 없다!
  106. 안심하거라, 내가 금방 뒤집어 줄 테니!
  107. 호오…… 내 무서움을 모르는 모양이구나.
  108. 저 녀석, 나하고 싸우려는 것이냐!
  109. 이 포드라에 내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110. 어리석기 짝이 없는 상대였구나.
  111. 구해 줬으니 감사한 줄 알거라. 알겠느냐?
  112. 보아라, 나의 수비를! 단단함이 마치 부동하는 존재 같구나!
  113. 내가 도망치지 못할 리가 없지! 빠르기가 마치 바람을 부르는 존재 같구나!
  114. 모든 것의 매듭을 짓는 것도 내 임무. "태초의 존재"의 역할이니라.
  115. 태초의 존재인 내가, 이런 실수를……!
  116. 용서 못 한다……! 너…… 언젠가 험한 꼴을 볼 것이다……!
  117. 내가 함께하지 않느냐, 단숨에 공격해라!
  118. 너희들, 용기를 내지 못할까! 밀리고 있지 않느냐!
  119.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느냐!
  120. 내 걸음을 방해하다니, 이런 불손한……!
  121. 척척 가자꾸나!
  122. 도와주러 가 볼까.
  123. 내가 도와주마.
  124. 자, 어서 가자!
  125. 도와주러 가거라!
  126. 너, 가서 구해 주거라!
  127. 거길 지키고 있거라!
  128. 뭐라 해야 하나, 면목이 없구나……
  129. 너의 힘, 잠시 빌리겠다!
  130. 너, 보고만 있지 말고, 날 돕지 못하겠느냐!
  131. <<<EMPTY>>>
  132. <<<EMPTY>>>
  133. 이게 "태초의 존재"의 힘이니라!
  134. 으으, 좀처럼 잘되질 않는구나……
  135. 불손한 자들에게 벌을!
  136. 전부 나한테 맡기거라!
  137. 내게 불가능이란 없느니라.
  138. 흥, 이러면 됐느냐.
  139. 크으, 얕보였구나……!
  140. 으으, 내 위엄이……!
  141. 보아라, 이게 내 힘이니라!
  142. 위, 위로 따위 필요 없느니라!
  143. 어서 가자!
  144. 해냈구나!
  145. 나도 실수 정도는 하느니라!
  146.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