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승님! 함께 싸울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저, 저는……!!
  2. 어이쿠…… 뭘 울고 그러냐, 레오니. 낯간지럽게시리.
  3. 레오니양은 왜 우는 거지?
  4. 저 단장이, 어렸을 때 헤어졌던 레오니의 스승이라던데.
  5. 저 단장이, 어렸을 때 헤어졌던 레오니의 스승이래.
  6. ……그래서, 네가 "잿빛 악마"로군. 연방국군에 합류한 걸 환영하지.
  7. 아군이 되어 줘서 다행이야~ 이렇게 보니까 무섭지도 않고~
  8. ……당신의 힘, 나중에 한번 보여 주시겠어요? 문장의 힘인지 아닌지, 흥미가 있어서요.
  9. 그런 것보다, 나랑 같이 근육을 단련하지 않을래애?
  10. ……[BYLETH_MF], 다시 한번 환영한다. 뭐랄까, 묘한 기분이 드네.
  11. 네가 내게 힘이 되어 주기를, 줄곧 바라 온 걸지도 모르겠어……
  12. 아무튼 듬직한 동료가 늘어서 기쁘네요! 그렇죠, 마리안씨!
  13. 네? 아, 네…… 저,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14. 크하핫, 꽤나 떠들썩한 친구들이로군. 너도 친하게 지내라, [BYLETH_MF].
  15. 우리야말로 잘 부탁한다. 너도 친하게 지내라, [BYLETH_MF].
  16. 다들 잘 받아들여 준 모양이군. 조금 걱정했지만…… 문제는 없겠어.
  17. 란돌프의 여동생에게는 미안하지만…… 일단은 앞으로 나아가야 해.
  18. ……응? 그러고 보니 [HERO_MF][kp1]……
  19. 미안해, 아르발.
  20. 미안해, 아르발.
  21. 지금껏 내가 저 녀석들을 쓰러뜨릴 수 있게 계속 힘을 빌려줬었는데.
  22. 지금껏 내가 저 사람들을 쓰러뜨릴 수 있게 계속 힘을 빌려줬었는데.
  23.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잘됐잖아.
  24. 내가 예감했던 미래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25. 동료를 잃긴 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밝아진 기분이 들어.
  26. 제랄트 용병단을…… "잿빛 악마"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말이지.
  27.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28.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29. 왜 그래? 목표가 없어져서 곤란해?
  30. 수긍한다
  31. 부정한다
  32. 그래, 그런 것 같아. 넘어서기 위해 강한 힘을 추구해 온 거니까.
  33. 그래, 그런 것 같아. 넘어서기 위해 강한 힘을 추구해 온 거니까.
  34. 그럼 아군이 된 "잿빛 악마"를 넘어서면 되잖아.
  35. 함께 싸울 수 있으니, 오히려 그 강한 힘에 다가설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
  36. ……듣고 보니 그렇네, 아르발.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37. ……듣고 보니 그렇네, 아르발.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
  38. 그렇지? 이래 봬도 너를 잘 알고 있다니까.
  39. 아니, 다음 목표는 있어.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
  40. 아니, 다음 목표는 있어.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
  41. 동료와 함께, 클로드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거야.
  42. 동료와 함께, 클로드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거야.
  43. 어때? 괜찮은 목표지?
  44. 어때? 괜찮은 목표지?
  45. 흐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네 힘을 발휘하기에 걸맞은 장대한 목표네.
  46. 그렇다면 나도 너의 다음 목표를 응원해 줄게.
  47. 나는 너의 "운명 공동체", 영원한 네 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