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알로이스 volume_up
……사정은 알겠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따지고 보면 기사단이 도적놈들을 놓쳐서 일어난 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게다가 도적의 근거지를 찾아내고 행방불명된 학생까지 구출해 냈으니……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아무도 뭐라 못할 걸세! 위에는 잘 전달해 두도록 하지!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대들이 어디론가 가 버리는 바람에 지원 요청을 받고 달려왔다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어흠…… 뭐, 그래도 그게 그대들 잘못은 아니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예리차 선생의 지도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할 수 없으니, 어서 말에 올라타서 귀환하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귀환은 귀한 말을 타고.
link 예리차 volume_up
……그래.
link 시민 volume_up
그나저나 이건 중대한 사태야.
link 시민 volume_up
야외 활동 중인 학생들을 습격한 도적단이 사실은 이미 학생을 유괴한 범인이었다니.
link 모니카 volume_up
도적단? 저를 납치한 건 아마 도적단이 아닐 텐데요?
link 시민 volume_up
뭐라고?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러고 보니 요새 안에 명백히 도적과는 다른 차림새를 한 자들이 있었어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어쩌면 도적은 그저 심부름꾼이고, 더 큰 흑막이 배후에 있는 게 아닐까요?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녀석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컨대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해.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자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사람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모니카 volume_up
그것도 그런데요, 저 사실, 절 납치한 게 누군지 짐작이 가요.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뭣이라고!? 왜 그걸 먼저 말하지 않았지!
link 모니카 volume_up
상대가 상대라, 그, 좀 말하기 힘들어서……
link 시민 volume_up
무슨 뜻이지? 알기 쉽게 말해 주겠나, 모니카양.
link 모니카 volume_up
전하는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기억력이 꽤 좋잖아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그건 보증할 수 있어. 한번 본 사람의 얼굴은 잊지 않을 정도지.
link 모니카 volume_up
네, 네. 전하께 칭찬을 들으니, 그, 좀 부끄럽기도 하고, 멋쩍기도 한데……
link 모니카 volume_up
아무튼, 그러니까 틀림없어요. 절 납치한 건 서고지기인 토마슈씨예요.
link 시민 volume_up
토마슈님이라고! 그럴 수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을 수 없군…… 토마슈님은 나보다도 더 오래 가르그 마크에서 일하신 분인데.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기 힘들지만…… 증언이 있는 이상 확인해 봐야겠네.
link 시민 volume_up
알로이스님!?
link 예리차 volume_up
만일 토마슈가 크로니예의 동료라면…… 경계를 늦추지 마. 만만치 않을 테니……
link 시민 volume_up
……어쩔 수 없군. 레아님께도 비밀리에 보고드리고 판단을 여쭤보겠네.
link 시민 volume_up
너희도 이 이야기는 절대 발설하지 말도록.
link 아르발 volume_up
후후, 어쩐지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는데. 나도 예측하지 못한 전개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나저나…… 크로니예라. 그녀는 그 요새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자를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 사람을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글쎄, 그건 나도 판단할 수 없어. ……내겐 과거의 기억이 없으니까.
link 아르발 volume_up
대부분이 파손되어 있거든. 너와 만난 순간이 내 최초의 기억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런데 그녀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각에 사로잡혔지.
link 아르발 volume_up
그 감각이 싫은 건지, 좋은 건지조차 지금의 나는 판단이 안 서.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아르발 volume_up
하하, 근데 너의 그 태평한 성격이 내 취향인 건 확실한 것 같아.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사정은 알겠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따지고 보면 기사단이 도적놈들을 놓쳐서 일어난 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게다가 도적의 근거지를 찾아내고 행방불명된 학생까지 구출해 냈으니……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아무도 뭐라 못할 걸세! 위에는 잘 전달해 두도록 하지!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대들이 어디론가 가 버리는 바람에 지원 요청을 받고 달려왔다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어흠…… 뭐, 그래도 그게 그대들 잘못은 아니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예리차 선생의 지도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할 수 없으니, 어서 말에 올라타서 귀환하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귀환은 귀한 말을 타고.
link 예리차 volume_up
……그래.
link 시민 volume_up
그나저나 이건 중대한 사태야.
link 시민 volume_up
야외 활동 중인 학생들을 습격한 도적단이 사실은 이미 학생을 유괴한 범인이었다니.
link 모니카 volume_up
도적단? 저를 납치한 건 아마 도적단이 아닐 텐데요?
link 시민 volume_up
뭐라고?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요새 안에 도적으로 보이지 않는 차림새를 한 자들이 있었어요.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추측이지만, 도적단은 그들에 의해 유도된 것에 불과할지도……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녀석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컨대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해.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자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사람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모니카 volume_up
그것도 그런데요, 저 사실, 절 납치한 게 누군지 짐작이 가요.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뭣이라고!? 왜 그걸 먼저 말하지 않았지!
link 모니카 volume_up
상대가 상대라, 그, 좀 말하기 힘들어서……
link 시민 volume_up
무슨 뜻이지? 알기 쉽게 말해 주겠나, 모니카양.
link 모니카 volume_up
절 납치한 건 대수도원의 서고지기, 토마슈씨예요. 틀림없어요.
link 모니카 volume_up
걸음걸이, 눈, 지팡이 쥐는 법까지 기억해요…… 그 사람은 평범한 수도사가 아니에요.
link 시민 volume_up
토마슈님이라고! 그럴 수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을 수 없군…… 토마슈님은 나보다도 더 오래 가르그 마크에서 일하신 분인데.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기 힘들지만…… 증언이 있는 이상 확인해 봐야겠네.
link 시민 volume_up
알로이스님!?
link 예리차 volume_up
만일 토마슈가 크로니예의 동료라면…… 경계를 늦추지 마. 만만치 않을 테니……
link 시민 volume_up
……어쩔 수 없군. 레아님께도 비밀리에 보고드리고 판단을 여쭤보겠네.
link 시민 volume_up
너희도 이 이야기는 절대 발설하지 말도록.
link 아르발 volume_up
후후, 어쩐지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는데. 나도 예측하지 못한 전개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나저나…… 크로니예라. 그녀는 그 요새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자를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 사람을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글쎄, 그건 나도 판단할 수 없어. ……내겐 과거의 기억이 없으니까.
link 아르발 volume_up
대부분이 파손되어 있거든. 너와 만난 순간이 내 최초의 기억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런데 그녀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각에 사로잡혔지.
link 아르발 volume_up
그 감각이 싫은 건지, 좋은 건지조차 지금의 나는 판단이 안 서.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아르발 volume_up
하하, 근데 너의 그 태평한 성격이 내 취향인 건 확실한 것 같아.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사정은 알겠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따지고 보면 기사단이 도적놈들을 놓쳐서 일어난 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게다가 도적의 근거지를 찾아내고 행방불명된 학생까지 구출해 냈으니……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아무도 뭐라 못할 걸세! 위에는 잘 전달해 두도록 하지!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세즈 volume_up
저기, 왜 알로이스씨가 있는 거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그대들이 어디론가 가 버리는 바람에 지원 요청을 받고 달려왔다네!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어흠…… 뭐, 그래도 그게 그대들 잘못은 아니야.
link 알로이스 volume_up
예리차 선생의 지도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할 수 없으니, 어서 말에 올라타서 귀환하게.
link 알로이스 volume_up
귀환은 귀한 말을 타고.
link 예리차 volume_up
……그래.
link 시민 volume_up
그나저나 이건 중대한 사태야.
link 시민 volume_up
야외 활동 중인 학생들을 습격한 도적단이 사실은 이미 학생을 유괴한 범인이었다니.
link 모니카 volume_up
도적단? 저를 납치한 건 아마 도적단이 아닐 텐데요?
link 시민 volume_up
뭐라고?
link 클로드 volume_up
그러고 보니 요새에 이상한 놈들이 있었어. 차림새부터 도적과는 다른 녀석들이야.
link 클로드 volume_up
진짜 적은 다른 조직이고, 도적단은 그들의 수하에 불과했던 거 아닐까?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녀석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놓치긴 했지만…… 크로니예인가 하는 상태가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컨대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그건 도적이 아니야. 용병인 내가 장담해. 틀림없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맞아, 자신은 없지만…… 도적은 아닌 것 같았어.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자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세즈 volume_up
도망친 크로니예인가 하는 사람도 평범한 상대는 아니었고.
link 모니카 volume_up
그것도 그런데요, 저 사실, 절 납치한 게 누군지 짐작이 가요.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뭣이라고!? 왜 그걸 먼저 말하지 않았지!
link 모니카 volume_up
상대가 상대라, 그, 좀 말하기 힘들어서……
link 시민 volume_up
무슨 뜻이지? 알기 쉽게 말해 주겠나, 모니카양.
link 모니카 volume_up
절 납치한 건 대수도원의 서고지기, 토마슈씨예요. 틀림없어요.
link 모니카 volume_up
걸음걸이, 눈, 지팡이 쥐는 법까지 기억해요…… 그 사람은 평범한 수도사가 아니에요.
link 시민 volume_up
토마슈님이라고! 그럴 수가……!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을 수 없군…… 토마슈님은 나보다도 더 오래 가르그 마크에서 일하신 분인데.
link 알로이스 volume_up
믿기 힘들지만…… 증언이 있는 이상 확인해 봐야겠네.
link 시민 volume_up
알로이스님!?
link 예리차 volume_up
만일 토마슈가 크로니예의 동료라면…… 경계를 늦추지 마. 만만치 않을 테니……
link 시민 volume_up
……어쩔 수 없군. 레아님께도 비밀리에 보고드리고 판단을 여쭤보겠네.
link 시민 volume_up
너희도 이 이야기는 절대 발설하지 말도록.
link 아르발 volume_up
후후, 어쩐지 일이 재미있게 돌아가는데. 나도 예측하지 못한 전개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나저나…… 크로니예라. 그녀는 그 요새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자를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세즈 volume_up
그러고 보니 싸우는 중에도 그 사람을 신경 쓰던데. 설마 아는 사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글쎄, 그건 나도 판단할 수 없어. ……내겐 과거의 기억이 없으니까.
link 아르발 volume_up
대부분이 파손되어 있거든. 너와 만난 순간이 내 최초의 기억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그런데 그녀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각에 사로잡혔지.
link 아르발 volume_up
그 감각이 싫은 건지, 좋은 건지조차 지금의 나는 판단이 안 서.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세즈 volume_up
흠…… 너도 여러모로 큰일이구나.
link 아르발 volume_up
하하, 근데 너의 그 태평한 성격이 내 취향인 건 확실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