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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와 군무경
EP.5 - 안개 속의 응수
« 위급한 소식
배신의 대교 »
동맹 리건령・제국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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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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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포위진이군. 리건의 후계자가 소문보다도 더 실력이 있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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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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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군을 다루는 데엔 소질이 없는 글로스터 백작의 병사들까지 통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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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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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원군이 제시간에 도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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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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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야. 오느냐, 안 오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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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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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만 한다면 반드시 늦지 않게 도착한다. 내가 여기에 있는 한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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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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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폐하는…… 반드시 지원군을 보내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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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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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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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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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장병들이여!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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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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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하는 적에게서 눈을 떼선 안 된다. 우리는 열세한 도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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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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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주의 가호를! 불어넣어라,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라, 그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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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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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임무는 오직 죽지 않는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결코 헛되이 죽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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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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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들이여, 함성을 질러라! 우리에게…… 패배는 없다!!
동맹 리건령・동맹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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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가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이네. 오히려 높아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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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포위돼서 구출될 가망성도 없을 텐데, 대체 어떻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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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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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대장이 베르그리즈 백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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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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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중에서도 7년 전 다그다・브리기트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가 많은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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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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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몰아치는 다그다 대군을 베르그리즈 백작이 이끄는 제국군이 막아 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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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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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생각하면 우리의 포위 정도는 미적지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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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때처럼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많은 사상자를 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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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건 제국의 우위에 서는 거지 녀석들의 목숨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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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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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생각이긴 해. 하지만 상대가 거기에 맞춰 줄 거라고 생각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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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나도 알아. 사기가 안 떨어지는 것만 의외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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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기는 무한대로 끌어올린다고 해도 식량에는 한계가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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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압박해 주마. 베르그리즈 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