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로베령・아리안로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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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건 이번이 두 번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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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건 이번이 두 번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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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 땐 로나토 지원을 서두르느라 아리안로드는 스쳐 지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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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 땐 로나토 지원을 서두르느라 아리안로드는 스쳐 지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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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는지 볼 겨를도 없었는데. ……이번엔 그 성채를 지원하러 오게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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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겼는지 볼 겨를도 없었는데. ……이번엔 그 성채를 지원하러 오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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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클로드가 괜한 일을 꾸미지만 않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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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쓸데없는 싸움 없이 끝났을 텐데. 괜히 희생만 늘어났어.
link 휴베르트 volume_up
동맹과 왕국에 동시에 힘을 보여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시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여기서 왕국군을 쓰러뜨리면 제국군이 우위에 서 있다는 걸 명시할 수 있으니까요.
link 모니카 volume_up
그렇게 해서 앞으로의 희생이 줄어든다면 폐하의 마음도 편안해지실 텐데요.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그건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희생이 많을지 적을지는……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중앙 교회에 목숨을 바치는 광신자들이 얼마나 있느냐에 달렸겠지요.
link 모니카 volume_up
하아……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우린 동맹군의 포위도 뚫어 냈잖아. 왕국군의 포위도 다 박살 내 버리면 되지!
link 도로테아 volume_up
뭐, 이번에 포위당한 건 수비가 단단한 아리안로드니까.
link 도로테아 volume_up
이전 전투보다는 여유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link 린하르트 volume_up
하지만 아리안로드를 지키는 건 베르그리즈 백작이 아니잖아.
link 린하르트 volume_up
바로 항복해 버릴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아.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흠…… 곧장 아리안로드로 덤벼드는 것도 방법일 테고……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북쪽에 넓게 퍼져 있는 왕국군을 쫓아낸 뒤에 입성하는 선택지도 있어.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상당히 고민이 되는 상황이군.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틀어박히려면 주변 안전이 최우선이니 다 쫓아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link 페트라 volume_up
속도, 무엇보다, 중요, 입니다. 일점돌파, 저,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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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를 지원하고 난 뒤를 생각하면 쫓아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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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를 지원하고 난 뒤를 생각하면 쫓아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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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전쟁이야. 서두를 수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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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전쟁이야. 서두를 수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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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를 지원하고 난 뒤를 생각하면 쫓아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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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로드를 지원하고 난 뒤를 생각하면 쫓아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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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전쟁이야. 서두를 수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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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전쟁이야. 서두를 수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지 않을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어느 쪽이든 상황에 따라서 임기응변으로 맞춰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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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장군!
link 란돌프 volume_up
예! 부르셨습니까!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적은 병력으로 아리안로드를 잘 지켜 냈어.
link 란돌프 volume_up
황송합니다. 하지만 성을 포위당하고 말았습니다.
link 란돌프 volume_up
로베 백작과의 연계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겨우 견제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공적에 눈이 멀어 무리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당신들에게는 이번 구원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길 거야. 잘 부탁해.
link 란돌프 volume_up
예! 알겠습니다!
link 플레체 volume_up
저도 오라버니와 함께하겠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모두, 승리에 조급해하다 목숨을 잃지는 말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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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더 먼 곳을 보고 움직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