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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 항복이다. 우리 용병단은 한 방에 밀려나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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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도 당해 버렸으니, 순순히 백기를 들 수밖에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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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그 제랄트 용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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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제랄트 용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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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와 싸우는 게 몇 번째인지. 그때마다 계속 당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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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와 싸우는 게 몇 번째인지. 그때마다 계속 당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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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다. 나 참, 이제 장사는 다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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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때마다 고용주도 바꿔야 되고, 아무리 강하다는 평판을 들어 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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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싸움의 결과가 변변찮아서야. "파멸의 검"이라는 이름이 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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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레스터 연방국에서 일해 보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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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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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후 동맹이었던 시절부터 몇 번이고 적으로 싸워 온 사이인 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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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들은 그저 용병으로서, 제국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싸웠을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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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은 본래 자유로운 몸이기도 하고. 고용주를 바꾸는 게 불의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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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좋겠다! 당신들이 강한 건 다들 경험해 봐서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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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좋겠다! 당신들이 강한 건 다들 경험해 봐서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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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 내켜 하는 녀석도 있겠지만, 당신들이 동료가 돼 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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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 내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신들이 동료가 돼 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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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과 아군이 됐을 때의 든든함을 실감하고 나면 납득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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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과 아군이 됐을 때의 든든함을 실감하고 나면 납득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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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 거냐, 벨레트? 솔직히 제국군에서는 싸우기 힘들어질 거다.
link 제랄트 volume_up
이참에 심기일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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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나도 같은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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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나도 같은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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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는 괜찮은 건가? 레스터도 세이로스 기사단과 대적하는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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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는 괜찮겠어? 레스터도 세이로스 기사단과 대적하는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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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각오한 바입니다. 이 알로이스, 어디든 그대와 단장님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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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은 이미 굳혔습니다. 옛 후배를, 후우… 배척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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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후배를 후…배척…… 크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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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핫핫핫핫! 반드시 이기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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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벨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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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러기로 하지. 앞으로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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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용병단 녀석들을 모아 설명하고 오마. 너희는 먼저 따라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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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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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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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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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다. 그럼, 우리 쪽에도 사정을 설명해 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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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