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메뉴
캐릭터 감상
지원 회화 감상
에피소드 선택
외전
자료
hopes.fedatamine.com
빈 껍데기
EP.12 - 두 명의 국왕
« 변란의 소식: 황료의 장
어둠의 내습 »
왕도 페르디아 시가지
link
디미트리
volume_up
……보아하니, 결국 우리는 클로드의 계획대로 성벽 안에 갇혀 버린 것 같군.
link
실뱅
volume_up
하아…… 이러면 농성전이 되겠네요. 언제쯤 적이 사신을 보내올까요?
link
실뱅
volume_up
그보다, 이래 놓고 녀석들의 「진짜 목적」이 왕도 함락이었다면 정말 웃기겠어요.
link
아네트
volume_up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닐 것 같지만…… 서부에 연락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래…… 다소 전선이 밀려 올라오는 걸 각오한다면 병력을 마련할 수는 있어.
link
디미트리
volume_up
그리고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왕령 안팎의 영주나 제후들에게도……
link
두두
volume_up
……폐하, 보고드립니다.
link
디미트리
volume_up
무슨 일이야. ……클로드가 보낸 사신인가?
link
두두
volume_up
아니요, 그게…… 연방국군이 철수한 모양입니다.
link
아네트
volume_up
……뭐? 처, 철수!? 거짓말, 왜 갑자기……?
link
아네트
volume_up
조금만 더 싸우면 왕도를 완전히 포위할 수 있었을 텐데……
link
두두
volume_up
이미 왕도 주변의 진지는 텅 비어 있습니다. 프랄다리우스령의 항구 도시로 간 모양입니다.
link
구스타브
volume_up
상당히 급하게 철수한 모양인지, 진지에 꽤 많은 양의 물자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link
실뱅
volume_up
그렇다는 건, 어떤 사정이 있어서 황급히 물러난…… 것처럼 보이려는 함정인가?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지금은 그런 잔꾀를 부릴 필요도 없었어. 놈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군.
link
디미트리
volume_up
상황을 고려해 보면, 레스터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