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레오폴트 volume_up
하하하! 설마 나를 능가할 줄이야.
link 레오폴트 volume_up
놀랍구나, 카스파르. 린하르트도 아주 늠름해졌어.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리고 [HERO_MF][kp6]로군…… 이 둘에게 경과 같은 벗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지.
link 레오폴트 volume_up
안 그런가? 발데마르.
link 발데마르 volume_up
자네가 이렇게 터무니없는 짓을 하니 전혀 안심할 수가 없네만.
link 발데마르 volume_up
뭐, 전장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많으니. 유능한 동료는 많을수록 좋지.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좋았어어! 그리고 대단한데, [HERO_MF]!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아버지가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야.
link 세즈 volume_up
당신 정도 되는 장수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영광이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어.
link 세즈 volume_up
당신 정도 되는 장수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영광이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어.
link 레오폴트 volume_up
훗, 언제든지 덤벼 보아라. 난 기다리고 있으마.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아니, 아버지…… 이 녀석은 그런 녀석이 아니라니까……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러냐, 그거 아쉽구나. 뭐, 됐다.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보다 카스파르, 이걸 주마.
link 레오폴트 volume_up
우리 집안에 전해지는 무구 "야릉그레이프". 문장이 없는 자도 다룰 수 있는 건틀릿이다.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이건…… 괜찮겠어, 아버지? 내가 써도……
link 레오폴트 volume_up
당연하지. 이건 베르그리즈의 무예를 잇는 자에게 넘겨줘야 하니.
link 카스파르 volume_up
내가…… 아버지의 무예를……
link 세즈 volume_up
잘됐다, 카스파르. 네 실력을 인정받은 거야.
link 세즈 volume_up
잘됐다, 카스파르. 네 실력을 인정받았구나.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응, 고마워…… ……아버지.
link 카스파르 volume_up
나는 이 건틀릿이 아깝지 않을 만큼 더욱 강해질 거야! 지켜봐 줘!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래! 지켜보마!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래, 자네들에게도 아무것도 없이 넘어갈 수는 없지.
link 세즈 volume_up
부럽다, 카스파르.
link 세즈 volume_up
부럽다, 카스파르.
link 세즈 volume_up
나도 높게 평가한댔으니까 뭐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link 세즈 volume_up
나도 높게 평가한댔으니까 뭐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link 레오폴트 volume_up
와하하하하! 그 뻔뻔함도 좋구나!
link 레오폴트 volume_up
처음부터 자네들에게도 아무것도 없이 넘어갈 생각은 없었다.
link 레오폴트 volume_up
그보다, 너희 셋에게 이걸 주마. 이번 일에 대한 보수라고 생각해 다오.
link 레오폴트 volume_up
내 사정에 휘말리게 한 셈이니, 그 사과의 의미도 겸해서 말이야.
link 세즈 volume_up
오, 고마운걸!
link 세즈 volume_up
와, 고마워라!
link 세즈 volume_up
계속 용병 일을 해서 그런지, 역시 보수가 없으면 싸우는 보람이 없어.
link 세즈 volume_up
계속 용병 일을 해서 그런지, 역시 보수가 없으면 싸우는 보람이 없어.
link 발데마르 volume_up
전우를 위해 선뜻 따라와서는, 보수는 또 확실히 챙기는군.
link 발데마르 volume_up
과연, 흥미로운 자구나. 문관이었다면 부하로 들이고자 청했을 텐데.
link 세즈 volume_up
문관!? 별로 내키지 않는데. 나는 전장에 있고 싶거든.
link 세즈 volume_up
문관!? 별로 내키지 않는데. 나는 전장에 있고 싶거든.
link 세즈 volume_up
지금까지도 검 한 자루로 살아왔고.
link 세즈 volume_up
지금까지도 검 한 자루로 살아왔고.
link 세즈 volume_up
그거 영광스럽긴 하지만 지금껏 검 한 자루로 살아왔는걸……
link 세즈 volume_up
그거 영광스럽긴 하지만 지금껏 검 한 자루로 살아왔는걸……
link 세즈 volume_up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거야. 진심으로.
link 세즈 volume_up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거야. 진심으로.
link 카스파르 volume_up
검 한 자루? 네 검은 두 자루잖아?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그 한 자루가 아니라……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그 한 자루가 아니라……
link 레오폴트 volume_up
하하하, 아직 갈고닦아야 할 부분이 많구나, 카스파르.
link 세즈 volume_up
하하…… 어라, 그러고 보니 린하르트는? 아까부터 유난히 조용……
link 세즈 volume_up
후후…… 어라, 그러고 보니 린하르트는? 아까부터 유난히 조용……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새근새근……
link 세즈 volume_up
지쳐서 잠들었잖아!?
link 세즈 volume_up
지쳐서 잠들었잖아!?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응? 벌써 가는 거야? 좋아, 조금 회복했어. 돌아가면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