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대접해 주시다니, 기쁩니다.
  2. 이렇게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행복에 감사해야겠네요.
  3. 으…… 괘, 괜찮습니다! 잘 못 먹는 것도 언젠간 극복해야지요……!
  4. 저라도 괜찮으신가요? 알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5. <<<EMPTY>>>
  6. 과거에 전쟁터였던 곳입니까? 아, 그런 건 아니군요.
  7.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군요. 보세요, 새도 지저귀고……
  8. 경치가 좋군요! 가르그 마크에서 보던 풍경이 생각납니다.
  9. 물소리는 마음을 맑게 해 주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10. 저도 함께 불러도 괜찮을까요? 성가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11. 하하하, 그렇네요. 좋은 공기를 한껏 마시면 배가 고파지곤 하죠.
  12. 사람이 적으면 아주 조용하고……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네요.
  13. 길을 잃으신 겁니까? 저, 저희,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14. 감사합니다. 상처 치료까지 이렇게 깔끔하게…… 당신은 정말 뭐든 잘하시는군요.
  15. 정말이십니까!? 그럼, 갑옷은 무거울 테니 벗는 게 나을까요?
  16. 물론입니다. 특히 구운 것을 좋아합니다.
  17. 좋습니다! 우선은 주인이 어떤 인물인지 추측해 볼까요? 이 목각을 보건대……
  18. 많은 분들이 이명 같은 걸 갖고 계시더군요. 저도 붙여 보자면, "문지기 중의 문지기"?
  19. 수상한 인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매일 똑똑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20. 문지기는 제 천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요.
  21. 상인 여러분과는 자주 이야기를 나눕니다만, 안나씨가 최고의 수완가라고 생각합니다.
  22. <<<EMPTY>>>
  23. <<<EMPTY>>>
  24. <<<EMPTY>>>
  25. 으음,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걸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26. 사람이 죽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쟁이니까요…… 열심히 싸워 나갑시다!
  27. 평화가 찾아오면 악기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실은 교단의 악대에서 조금 배웠었거든요.
  28. 고민……이요? 존재감이 옅은 것이 조금…… 아무도 제 이름을 기억 못 하시는 것 같아서요.
  29.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동생도 많습니다만 제가 가장 열렬한 신도였죠.
  30. 실은…… 빈손으로 홀로 집을 뛰쳐나와 가르그 마크의 문지기가 된 겁니다.
  31. 매일 여러분이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도록 문 앞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32. 나름대로 창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께는 못 당할 것 같군요.
  33. 많은 분들이 신뢰하는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4. <<<EMPTY>>>
  35. 저는 이상 없습니다! 당신은 어떠십니까?
  36. <<<EMPTY>>>
  37. 죄송합니다, 투구를 벗으면 진정이 안 돼서 이대로 있게 해 주십시오!
  38. <<<EMPTY>>>
  39. 부끄럽네요. 제 얼굴을 보셔도 딱히 재미있지는 않으실 텐데요.
  40. <<<EMPTY>>>
  41. 저도 언젠가 승진해서 여러분처럼 주문 제작한 갑옷을…… 입는 날도 올까요?
  42. <<<EMPTY>>>
  43. 불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 일을 하러 돌아가겠습니다!
  44. <<<EMPTY>>>
  45.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