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녀에, 왕자에, 맹주의 적자!?
  2. 황녀에, 왕자에, 맹주의 적자!?
  3. 맞아, 덕분에 살았어. 다시 정식으로 인사할게.
  4. 나는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황녀 에델가르트 폰 흐레스벨그야.
  5. 퍼거스 신성 왕국의 왕자 디미트리 알렉산드르 블레다드다.
  6. 그리고 난 클로드 폰 리건. 레스터 제후 동맹령 맹주의 손자야.
  7. 순간 어떻게 되려나 했는데…… 네 덕분에 도적들에게 반격할 수 있었어.
  8. 맞아, 도망치던 중에 너 같은 녀석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볼 수밖에 없지.
  9.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10. 겸손하게 말한다
  11. 같이 싸운 것을 기뻐한다
  12. 그렇게 대단한 상대는 아니었으니까. 내 목표는 더 위에 있거든.
  13. 그렇게 대단한 상대는 아니었으니까. 난 그보다 더 위를 노리고 있거든.
  14. 그보다 더 위라…… 야망이 큰 녀석은 눈빛부터가 다르군.
  15.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뭐. 너희들의 실력이라면 헤쳐 나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16.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뭐. 너희들의 실력이라면 헤쳐 나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17. 겸손해할 필요 없어. 우리가 살 수 있었던 건 네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야.
  18. 다 너희랑 같이 싸워서 이긴 거지. 서로 잘 맞는 것 같은데? 우리.
  19. 다 너희랑 같이 싸워서 이긴 거지. 서로 잘 맞는 것 같은데? 우리.
  20. 후훗, 그럴 수도 있겠다. 너와는 신기하게도 인연이 있는 것 같아.
  21. 그야말로 3인 3색이네. 왜 이들이 도적에게 쫓기고 있었는지는 궁금하지만……
  22. [HERO_MF]. 너에겐 목적이 있었잖아?
  23. 얼른 보수를 받고 물러나도록 해. 저들이 따라오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24. 아, 맞다. 너희들, 잠깐 뭐 좀 물어봐도 될까?
  25. 아, 맞다. 너희들, 잠깐 뭐 좀 물어봐도 될까?
  26. 사실 난 이 주변에 있는 르미르라는 마을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렸어.
  27. 사실 난 이 주변에 있는 르미르라는 마을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렸어.
  28. 제랄트 용병단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 실력이 대단한 녀석들이야.
  29. 제랄트 용병단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 실력이 대단한 사람들이야.
  30. 르미르 마을, 이라…… 혹시 우리가 가려던 마을 아니야?
  31. 어때, 에델가르트? 아쉽게도 용병단에 대한 건 못 들어 봤지만.
  32. 그래…… 듣고 보니,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아.
  33. 어디까지나 소문이기는 해. 좀처럼 위치를 밝히지 않는 용병단이거든.
  34. 어디까지나 소문이기는 해. 좀처럼 위치를 밝히지 않는 용병단이거든.
  35. 마을 위치는 날이 밝아야 알 수 있겠어. 야영지로 돌아가면 더 정확한 위치를……
  36. 어~이! 반장들! 그리고 은인이신 용병님~!
  37. 이 주변의 뒤처리는 끝났으니 이제 슬슬 야영지로 돌아가지!
  38. 그리고, [HERO_MF][kp6]라고 했던가? 그대도 부디, 같이 가 줬으면 하네.
  39. 나도?
  40. 나도?
  41. 그거 좋네. 야영지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가 마을로 가는 게 어때?
  42. 당장은 보수를 지불하고 싶어도 가진 돈이 마땅히 없기도 하고.
  43. 마을에 찾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지…… 제랄트 용병단인가 하는.
  44. 지금은 마을에 머물러 있을지 몰라도, 언제 또 다음 의뢰를 받고 떠날지 모르는 일이야.
  45. 일단 야영지에서 주변 지리를 확인해 두면 더 빨리 만날 수 있지 않을까?
  46. 어때, [HERO_MF]. 일단 같이 갈래?
  47. 나로선 너와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지면 기쁘겠지만…… 그래도 강요하지는 않을게.
  48. 승낙한다
  49. 거절한다
  50. 달리 선택지가 없어 보이네. 나 참, 목표랑은 거리가 멀어지겠군.
  51. 아쉽지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권력에는 반항하지 않는 게 좋거든.
  52. 알겠어. 잠깐이지만 신세 좀 질게.
  53. 알겠어. 잠깐이지만 신세 좀 질게.
  54. 다행이다. 야영지에 도착하면 시간 좀 내 줄 수 있을까?
  55.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네게 말해 두고 싶은 게 있거든.
  56. 음! 그럼 다 같이 가도록 하지!
  57. ……그나저나, 아까 「제랄트」라고 하지 않았나?
  58. 맞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실력파 용병단의 단장이야. 당신도 알고 있어?
  59. 맞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실력파 용병단의 단장이야. 당신도 알고 있어?
  60. 실력파 용병단 단장…… 으음, 신기하군. 참 신기해. 마침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거든.
  61. 나도 만나러 가고 싶지만…… 우선 기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야 하니.
  62. 그래, 소인은 세이로스 기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해야……
  63. ………………?
  64. ………………?
  65. ……음? 이해하기 어려웠나? 방금 건 「소인」과 「소임」을 엮어서……
  66. 아하하하, 역시 알로이스씨야. 그럼 얼른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