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하하! 설마 나를 능가할 줄이야.
  2. 놀랍구나, 카스파르. 린하르트도 아주 늠름해졌어.
  3. 그리고 [HERO_MF][kp6]로군…… 이 둘에게 경과 같은 벗이 있다면 안심할 수 있지.
  4. 안 그런가? 발데마르.
  5. 자네가 이렇게 터무니없는 짓을 하니 전혀 안심할 수가 없네만.
  6. 뭐, 전장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많으니. 유능한 동료는 많을수록 좋지.
  7. 좋았어어! 그리고 대단한데, [HERO_MF]!
  8. 아버지가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야.
  9. 당신 정도 되는 장수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영광이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어.
  10. 당신 정도 되는 장수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영광이군.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어.
  11. 훗, 언제든지 덤벼 보아라. 난 기다리고 있으마.
  12. 아니, 아버지…… 이 녀석은 그런 녀석이 아니라니까……
  13. 그러냐, 그거 아쉽구나. 뭐, 됐다.
  14. 그보다 카스파르, 이걸 주마.
  15. 우리 집안에 전해지는 무구 "야릉그레이프". 문장이 없는 자도 다룰 수 있는 건틀릿이다.
  16. 이건…… 괜찮겠어, 아버지? 내가 써도……
  17. 당연하지. 이건 베르그리즈의 무예를 잇는 자에게 넘겨줘야 하니.
  18. 내가…… 아버지의 무예를……
  19. 카스파르를 축하한다
  20. 부러워한다
  21. 잘됐다, 카스파르. 네 실력을 인정받은 거야.
  22. 잘됐다, 카스파르. 네 실력을 인정받았구나.
  23. 응, 고마워…… ……아버지.
  24. 나는 이 건틀릿이 아깝지 않을 만큼 더욱 강해질 거야! 지켜봐 줘!
  25. 그래! 지켜보마!
  26. 그래, 자네들에게도 아무것도 없이 넘어갈 수는 없지.
  27. 부럽다, 카스파르.
  28. 부럽다, 카스파르.
  29. 나도 높게 평가한댔으니까 뭐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30. 나도 높게 평가한댔으니까 뭐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31. 와하하하하! 그 뻔뻔함도 좋구나!
  32. 처음부터 자네들에게도 아무것도 없이 넘어갈 생각은 없었다.
  33. 그보다, 너희 셋에게 이걸 주마. 이번 일에 대한 보수라고 생각해 다오.
  34. 내 사정에 휘말리게 한 셈이니, 그 사과의 의미도 겸해서 말이야.
  35. 오, 고마운걸!
  36. 와, 고마워라!
  37. 계속 용병 일을 해서 그런지, 역시 보수가 없으면 싸우는 보람이 없어.
  38. 계속 용병 일을 해서 그런지, 역시 보수가 없으면 싸우는 보람이 없어.
  39. 전우를 위해 선뜻 따라와서는, 보수는 또 확실히 챙기는군.
  40. 과연, 흥미로운 자구나. 문관이었다면 부하로 들이고자 청했을 텐데.
  41. 당황하며 거절한다
  42. 당당히 넘긴다
  43. 문관!? 별로 내키지 않는데. 나는 전장에 있고 싶거든.
  44. 문관!? 별로 내키지 않는데. 나는 전장에 있고 싶거든.
  45. 지금까지도 검 한 자루로 살아왔고.
  46. 지금까지도 검 한 자루로 살아왔고.
  47. 그거 영광스럽긴 하지만 지금껏 검 한 자루로 살아왔는걸……
  48. 그거 영광스럽긴 하지만 지금껏 검 한 자루로 살아왔는걸……
  49.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거야. 진심으로.
  50.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거야. 진심으로.
  51. 검 한 자루? 네 검은 두 자루잖아?
  52. 아니, 그 한 자루가 아니라……
  53. 아니, 그 한 자루가 아니라……
  54. 하하하, 아직 갈고닦아야 할 부분이 많구나, 카스파르.
  55. 하하…… 어라, 그러고 보니 린하르트는? 아까부터 유난히 조용……
  56. 후후…… 어라, 그러고 보니 린하르트는? 아까부터 유난히 조용……
  57. 새근새근……
  58. 지쳐서 잠들었잖아!?
  59. 지쳐서 잠들었잖아!?
  60. ……응? 벌써 가는 거야? 좋아, 조금 회복했어. 돌아가면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