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 제후 동맹령의 주요 귀족 명부. 교단의 자료이므로 반출 및 학생들의 열람을 금한다. 1179년판.
- 리건가 10걸의 혈통으로, 레스터 제후 동맹의 맹주격. 881년의 초승달 전쟁을 거쳐, 왕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제후에 의한 공화제 수립을 주도했다. 이후, 원탁 회의의 주최자 역할을 맡고 있다.
- 공작직은 동맹 성립 이전에 왕국으로부터 받은 작위를 근거로 한다. 또한, 현 리건 공의 적자 고드프루아는 공무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밖에 딸도 있었으나 현재는 소식 불명이다.
- 고네릴가 10걸의 혈통. 레스터 지방 동부에 영지를 가지고 있으며, 팔미라군과의 공방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맡아 온 무사 가문. 특히 차기 당주인 홀스트 경은 동맹 제일의 용장이라 알려졌다.
- 코델리아가 레스터 지방 남동부에 영지를 가지고 있는 백작가. 1167년, 제국 귀족 프륨가의 내란에 관여한 것을 계기로 제국으로부터 내정 간섭을 받아, 그로 인해 급격히 국력이 저하되었다.
- 글로스터가 10걸의 혈통. 레스터 지방 남부의 백작가. 현 당주는 외교에 능한 야심가로, 원탁 회의에서 의결권을 가진 5대 제후 중에서, 맹주격인 리건가를 잇는 발언력을 지니고 있다.
- 에드먼드가 레스터 지방 북부에 영지를 가지고 있는 변경백가. 항구를 활용한 교역 중시의 정책으로 국력을 길러, 5대 제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 현 당주는 달변가로도 알려져 있다.
- 다프넬가 10걸의 혈통. 한때 동맹의 5대 제후에 이름을 올렸지만, 가문 내 분열로 인해 세력을 잃고, 최근 몇 대에 걸쳐서는 문장을 지닌 당주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명가로서의 존재감은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