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클로드 volume_up
주변 제압은 끝났고…… 일단 상륙전은 성공이네.
link 로렌츠 volume_up
왕국군은 이 지역에 우리가 나타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겠지.
link 클로드 volume_up
예상치 못한 장소로 침입해야 한다는 [HERO_MF]의 조언이 먹힌 모양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정확히는 내 조언이지만.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난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하진 않았어. 설마 배를 타고 해로를 통해 침입할 줄이야.
link 세즈 volume_up
아니, 난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하진 않았어. 설마 배를 타고 해로를 통해 침입할 줄이야.
link 아르발 volume_up
난 온갖 가능성을 포함해 깊이 생각해서 조언한 거였는데.
link 클로드 volume_up
이렇게 바다를 건널 수 있었던 건 나데르 덕분이야.
link 나데르 volume_up
뭐, 식은 죽 먹기지. 팔미라 왕의 명령이라면 우리 쪽 상인들은 거스를 수가 없으니까.
link 힐다 volume_up
나데르씨, 설마 팔미라의 왕을 설득해 주신 거예요~?
link 나데르 volume_up
아니, 설득이라 해야 하나. 아침에 비몽사몽한 왕에게 명령서를 주고 서명을 받은 것뿐이야.
link 힐다 volume_up
와아……
link 리시테아 volume_up
내용은 읽지 못하셨겠네요, 그럼.
link 나데르 volume_up
뭐, 살짝 배를 빌려주겠다는 것뿐이니까. 딱히 큰일이 나지는 않을 거다. 크하하핫!
link 홀스트 volume_up
게다가 이번엔 출항을 도맡아 준 에드먼드 변경백의 역할도 컸다.
link 클로드 volume_up
항구를 쓰게 해 준 덕분에 최단 항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까.
link 마리안 volume_up
양아버지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link 리시테아 volume_up
저는 좀 뱃멀미를 하긴 했지만요……
link 힐다 volume_up
항상 돈밖에 내지 않는 변경백이 이번엔 큰 활약을 했군!
link 힐다 volume_up
……이라고, 주디트씨가 있다면 그러셨겠지~?
link 레오니 volume_up
하핫, 비슷한데, 힐다? 이참에 "투사"까지 노려 보지 그래?
link 힐다 volume_up
음~ 그것도 괜찮은데~?
link 클로드 volume_up
역시 우리 부대는 긴장감이 부족해. 아직 우리가 계획한 책략은 미완성이라고.
link 클로드 volume_up
아무튼, 녀석들이 우리 미끼에 걸려들어 줄지 모르겠다……
link 샤미아 volume_up
스렝에는 우리 움직임을 일부러 보여 주면서 침공을 부추기고 있어. 곧 움직이겠지.
link ??? volume_up
스렝에는 이쪽 움직임을 일부러 보여 주면서 왕국으로 침공하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link 샤미아 volume_up
아니…… 이미 북쪽에서 고티에 변경백령으로 침공 중일 수도 있겠다.
link ??? volume_up
지금쯤 벌써 북쪽에서 고티에 변경백령으로 침입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link 클로드 volume_up
그렇군! ……그렇다면 우리도 여기서 꾸물대고 있을 때가 아니지.
link 클로드 volume_up
즉시 프랄다리우스령을 빠져나가 왕도 페르디아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