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지금부터가 승부처야
콘스탄체: 한심하고 허무하군
올버니 자작: 무리는 안 해~
<<EMPTY NAME>>: 동생아, 무리는 하지 말려무나
피타코스: 언제쯤 돼야……
세즈: 달리기는 자신 없거든
킬론: 섬멸한다는 건……
아드리엔느: 어쩌면……
<<EMPTY NAME>>: 의외로 잘 맞는 건가?
페냐 자작: 정말이지 대단해
마이클란: 역시……
카론령 장군: 돌아올 곳으로 돌아온 거지
???: 걱정 말고 보고 가!
???: 각하께선 몹시 걱정하고 계십니다
???: 세 가문의 내부 사정은 제각각일세
???: 믿기지가 않아!
???: 어떻게 된 일일까요
???: 베르그리즈 백작에 달렸군
???: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 어서 적을 쫓아내 주게
<<EMPTY NAME>>: 부디 신경 쓰지 마십시오
<<EMPTY NAME>>: 들었나?
올버니 자작: 오빠가……
<<EMPTY NAME>>: 동생아, 무리는 하지 말려무나
올버니 자작: 무리는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