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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지금부터 훈련이야? 나도 같이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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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쁘게 생각합니다. 당신, 강하다, 훈련,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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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걸로 치면 페트라가 훨씬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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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이 되었다고 했던가? ……이 이국땅에서 그렇게까지 단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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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왕, 아닙니다. 약정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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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리기트의 왕, 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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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가장 많다, 살아남을 수 있다, 백성, 가장 많이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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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왕의 조건, 브리기트, 짊어진 자,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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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가장 강해야 한다는 거지? 알기는 쉽지만, 대단한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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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상입니다. 현실, 다를 때, 가끔,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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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 용병, 똑같다, 아닙니까? 가장 강해지고 싶다, 바람, 바라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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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 용병은 실력이 전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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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살아남기 위한 실력이 중요해. 페트라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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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편이긴 하지만, 용병이 다 그런 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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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죽기 십상이다…… 같은 말이 용병들 사이에서 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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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게 최우선이야. 페트라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link 페트라 volume_up
이해했습니다. 살아남는다, 중요합니다. 그럼, 위험한 임무, 아무도, 맡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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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위험, 피할 수 없을 때, 있습니다. 용병,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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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에 따라서, 아닐까. 돈이 궁한 용병도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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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은 돈으로 움직여. 책임감이 없는 용병도, 반대로 용병을 버리는 고용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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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트에서는 그런 일 없어? 아니, 애초에 용병이 없나……?
link 페트라 volume_up
정답, 입니다. 브리기트, 용병,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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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이자, 전사, 어부이자, 전사. 모두, 전투 가능…… 고용하다, 고용되다, 불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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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해. 용병이 될 수밖에 없는 사람도 없다는 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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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트, 칭찬,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자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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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농민이자 전사인 사람이나 목수이자 전사인 사람이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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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두, 강합니다. 농민도, 곡괭이, 만만하다,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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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아니, 만만치 않긴 하지만. ……곡괭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