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잿빛늑대반 4명. 그들에게 가르그 마크의 지하 주민이 도움을 요청하는데……

link 율리스 volume_up
그 녀석들은 산으로 도망친 모양이야. 산에 가려면 우선 요새를 함락시켜야 해.
??? volume_up
우와악, 적이다! 도망쳐!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우리가 온 이상, 누구 하나 죽게 두지 않겠어!
??? volume_up
도와줘! 우리 동료 중에 현상금이 붙은 사람이 있으니 넘기라며 공격해 왔다고!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잠깐, 그거 혹시 내 얘기는 아니겠지? 만일 그렇다면 미안하게 됐군.
link 율리스 volume_up
지하에 현상금 붙은 녀석이야 썩어 날 정도로 있었지만, 확실히 네 현상금은 보통이 아니었지.
??? volume_up
덕분에 살았다! 산속에 있는 녀석들도 구해 줄 수 있어?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이 격투왕 발타자르님한테 전부 맡겨 두라고!
시민 volume_up
몬스터를 부를 수 있다는 자가 너로군. 당장 여길 열어라, 하피!
<<EMPTY NAME>> volume_up
사람 잘못 봤어! 나는 몬스터 같은 거 못 불러! 믿어 달라고!
link 하피 volume_up
뭐야? 하피로 착각받아서 공격당하는 사람이 있나?
link 하피 volume_up
하피 대신에 죽는 건 싫은데. 어쩔 수 없네, 하아……
link 율리스 volume_up
어이쿠, 이거 참 빨리도 오는군……
시민 volume_up
음? 몬스터가 저쪽에서? 설마 정말로 사람을 잘못 본 건가…… 가자!
link 하피 volume_up
이러면 저 사람들이 몬스터가 있는 쪽으로 오겠지?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젊은 남성과 혼동하다니, 하피님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네요.
link 하피 volume_up
그런 건 알려지지 않아도 되는데. 그보다 저거, 아줌마네 부하인가?
link 하피 volume_up
자, 이제 괜찮아.
<<EMPTY NAME>> volume_up
하피구나! 나, 노력했어! 무서웠지만 널 팔아넘기지 않았다고!
바야르도 volume_up
자 자, 여러분, 어서 일하십시오! 앞으로도 할 일이 많습니다.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아무래도 도적들을 지휘하는 자가 모습을 드러낸 모양이네요.
시민 volume_up
웬 소란이야! 적이 나타났다고? 냉큼 해치워 버려!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아무래도 도적들을 지휘하는 자가 모습을 드러낸 모양이네요.
<<EMPTY NAME>> volume_up
흐음…… 당신이 그 유명한…… 붙잡아서 팔면 돈이 좀 될 것 같군요.
link 율리스 volume_up
시시한 상인 녀석이…… 누구한테 입을 놀려. 나를 붙잡으려면 천 년은 더 수행해야 할 거다.
<<EMPTY NAME>> volume_up
마침 새 장사를 시작해 보려던 참이었는데…… 먼저 당신을 붙잡아 보도록 할까요.
시민 volume_up
젠장…… 방해하지 마! 너희, 녀석들이랑 무슨 관계냐!
link 율리스 volume_up
뭐라고 해야 하나. 동료, 가족…… 아니…… 음, 뭐든 상관없잖아?
<<EMPTY NAME>> volume_up
이런 자들을 구하러 올 사람이 있을 줄은…… 예상도 못 했습니다……
<<EMPTY NAME>> volume_up
기대하지 않았다곤 해도…… 실패라니, 슬프군요……
link 하피 volume_up
이제 끝인가?
link 하피 volume_up
이제 끝인가?
??? volume_up
구해 줘~!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적이 먼 곳에 있는 것 같네요. 제 연약한 마법으로 어떻게든 공격을……
??? volume_up
꺄악!? 뭐, 뭐야!? 적의 마법……?
link 율리스 volume_up
아야야……! 저 바보, 우리한테까지 맞히면 어쩌자는 거야!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아무래도 「제」가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그 영향으로 마법이 요란하게……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원인은 알겠는데, 멈출 수는 없는 거야? 우리도 통구이가 되어 버리겠어.
link 콘스탄체 volume_up
면목 없습니다만…… 제 얕은 지식으로는 대처가 힘들어요.
??? volume_up
이거, 당신들 마법이지! 지하에서도 여러 가지로 말썽 부리더니……!
link 콘스탄체 volume_up
네, 정말 죄송스러운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목숨과 바꿔서라도……
link 율리스 volume_up
안 바꿔도 되니까 빨리 어떻게든 해 봐……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제」 마도는 새로운 것…… 새로운 것에는 실패가 따르기 마련이죠.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이야, 적의 무기보다 아군의 마법이 더 무서울 줄이야. 기절할 노릇이구만, 하하하!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어떻게든 멈출 수 있었네요. 주께서도 여러분을 저버리지 않으셨다는 거겠죠.
메토제이 volume_up
대체 뭐였지? 아까 그 번개는…… 뭐, 상관없어. 기분 전환이나 해야겠군!
link 율리스 volume_up
드디어 납셨군…… 잽싸게 해치우자.
시민 volume_up
이상한 방해가 있었지만……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한번 일해 볼까!
link 율리스 volume_up
드디어 납셨군…… 잽싸게 해치우자.
<<EMPTY NAME>> volume_up
나를 평범한 도적으로 봤다면 큰 오산이다! 죽어서 후회해라!
시민 volume_up
비켜! 여기서 도망치게 두면 내일 밥을 못 먹는단 말이다!
link 율리스 volume_up
네 녀석들도 이렇게 해야 먹고살 수 있다는 건 나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link 율리스 volume_up
그렇다고 설마 남의 것에 손대 놓고서 무사할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지, 응?
link 하피 volume_up
맞아. 다른 사람 거에 손을 대면 못써.
link 발타자르 volume_up
그렇지……가 아니잖아! 언제 저 녀석들이 네 것이 된 거냐.
<<EMPTY NAME>> volume_up
이런 녀석들에게…… 내가 고전하다니……!
link 율리스 volume_up
안 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
link 율리스 volume_up
안 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
link 율리스 volume_up
안 돼,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
<<EMPTY NAME>> volume_up
매번 매번, 방해만…… 해 대고 말이야……!
link 율리스 volume_up
끝났나…… 좋아, 다들 먼저 돌아가 줘. 나는 부랑배 녀석들이랑 얘기 좀 하고 갈게.
시민 volume_up
안 되겠다, 이길 수가 없어……! 도망가자……!
link 율리스 volume_up
끝났나…… 좋아, 다들 먼저 돌아가 줘. 나는 부랑배 녀석들이랑 얘기 좀 하고 갈게.
??? volume_up
모처럼 도우러…… 와 줬는데…… 내……
link 율리스 volume_up
……젠장! 조금만 더 빨랐다면 구할 수 있었는데……
<<EMPTY NAME>> volume_up
왜 내가 죽어야…… 하는 거야……
link 하피 volume_up
미안해…… 구해 주지 못해서.
??? volume_up
역시 지하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link 콘스탄체 volume_up
아아, 제가 대신 죽을 수 있었더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