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에 남겨진 아군을 한시라도 빨리 구하기 위해 일행은 미르딘대교의 탈취를 서두른다.

라디슬라바 volume_up
내가 당하면, 진군의 발판이 사라지고 만다……!
라디슬라바 volume_up
설령 팔다리를 잃는 일이 있어도 저는 계속 싸우겠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제법 탄탄하게 방어진을 구축해 뒀네. 글로스터 백작은 강 건너편에 있으려나.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라디슬라바가 제압한 중앙 관문, 그곳을 기점으로 공격하자.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저 관문은 미르딘대교 공략의 핵심입니다. 함락된다면 승리는 어려울 겁니다.
link 라디슬라바 volume_up
폐하를 위해 이곳만은 지켜 내겠습니다……!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라디슬라바가 포위되었어. 서둘러 구출하자!
라디슬라바 volume_up
다행이다…… 이곳을 부탁드리겠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큰 공을 세웠어, 라디슬라바. 물러나 쉬도록 해.
link 라디슬라바 volume_up
폐하의 말씀, 영광입니다! 부디 승리를……!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이제 전쟁의 국면은 안정되겠군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무턱대고 파고들었다간 함께 고립될 뿐이야. 관문까지 가는 길도 확보하자.
link 베르나데타 volume_up
안전한 장소는 필요한 법이니까요!
link 카스파르 volume_up
좋았어! 이대로 전진이다!
link 페트라 volume_up
하지만, 서쪽, 움직임, 수상하다, 수상해, 보입니다.
link 모니카 volume_up
관문이 코앞이에요. 갑시다.
발타자르 volume_up
어이쿠, 여기를 지나가고 싶으면 통행료를 내야지!
link 린하르트 volume_up
치사한 곳에 병사를 매복시켰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저자는 용병이야. 보수를 얹어서 설득할 수 없을까?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오랜만에 상대할 맛이 나는 상대로군! 어디 한번 덤벼 봐라!
link 콘스탄체 volume_up
발타자르 아닌가요! 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다니 어리석군요!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시끄러워! 빚 때문에 일하는 중이라고!
link 하피 volume_up
발트잖아…… 이런 데서 뭘 하는 거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시끄러워! 빚 때문에 일하는 중이라고!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시끄러워! 빚 때문에 일하는 중이라고!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난, 아직 죽을 수는 없어.
세즈 volume_up
너, 용병이지. 항복하지 않겠어? 제국의 대우가 어떤지는 알잖아?
세즈 volume_up
너, 용병이지. 항복하지 않을래? 제국의 대우가 어떤지는 알잖아?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쳇…… 졌으니 어쩔 수 없지. 이야기는 들어 주겠어.
이그나츠 volume_up
지금이에요! 중앙으로 나온 제국군을 향해 화살 비를 내리게 하죠!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역시 진을 치고 있었군요. 서쪽에 병사를 보내 둘 걸 그랬습니다.
이그나츠 volume_up
적의 본대가 관문에 접근하길 기다렸다가 쏠 예정이었는데…… 크윽, 요격하죠!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위험했군요. 먼저 서쪽을 친 것이 정답이었던 모양입니다.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이대로 적의 활 포대도 제압하도록 하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그런데, 이 뛰어난 일제 사격 솜씨…… 꽤나 유능한 장수 같아 보이는군요.
link 이그나츠 volume_up
유능한 장수라니…… 저 말인가요!?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귀하들이 도망갈 곳은 없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항복하시지요.
link 이그나츠 volume_up
나보고 제국에 항복하라니……
link 도로테아 volume_up
라디슬라바씨 쪽도 화살을 맞고 있어…… 빨리 막으러 가야 해!
link 모니카 volume_up
중앙의 병사들이 위기입니다. 어서 화살을 막으러 가죠.
link 이그나츠 volume_up
저도 싸우기로 정했어요! 제국이 마음대로 하게 두진 않을 겁니다!
link 이그나츠 volume_up
이런 곳에서 물러섰다간 다른 사람들을 볼 낯이 없어요!
link 모니카 volume_up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돼요. 처신은 나중에 생각하지 않겠어요?
link 이그나츠 volume_up
……맞는 말이에요. 저는…… 항복하겠습니다.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이걸로 화살 비는 멈췄군. 전진하자.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이걸로 화살 비는 멈췄군. 전진하자.
아케론 volume_up
이 다리 너머는 내 영지라고~? 너희가 멋대로 건너면 곤란하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저자는 동맹에서도 손꼽히는 얼간이…… 여기서 없애 버리지요.
link 아케론 volume_up
내가 동맹의 구세주…… 푸흐흡, 나쁘지 않은데!
link 아케론 volume_up
나, 나 위험한 거 아냐? 야! 보고 있지만 말고 도와줘야지!
link 아케론 volume_up
당해 버렸네~? 뭐 돈보다는 내 목숨이 더 중요하지.
link 카스파르 volume_up
뭐든 부하한테 떠넘기고, 열받는 자식이네!
아케론 volume_up
으으윽…… 얼른 제국으로…… 갈아탈 걸 그랬……어……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이 앞은 동맹령…… 드디어 글로스터의 본대를 상대하겠군요.
link 엘빈 volume_up
대교를 돌파했나…… 우리가 최후의 방패가 되겠군.
link 로렌츠 volume_up
아버지…… 목숨을 가벼이 여기지는 말아 주십시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우선 글로스터 백작을 잡도록 해. 그는 제국에 우호적인 편이었으니, 항복할 거야.
로렌츠 volume_up
내 뒤에는 글로스터의 영지가 펼쳐져 있다…… 절대 들여보내지 않겠다!
link 로렌츠 volume_up
명문 글로스터가의 의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아라!
link 로렌츠 volume_up
크윽……! 나답지 않게 이런 어쭙잖은 부상을……!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이 이상 쓸데없는 저항은 그만둬. 글로스터 백작도 곧 잡힐 거야.
link 로렌츠 volume_up
……좋다. 나는 백성들을 위해서라도, 죽을 수는 없어.
link 엘빈 volume_up
로렌츠!? 네 녀석……! 내 아들을 노리다니!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소중한 적자가 다치니 글로스터 백작도 순순히 항복하진 않는군요.
투기장 마스터 volume_up
로렌츠…… 미안하다. 나는, 끝인지도 모르겠구나……
엘빈 volume_up
나는 엘빈 프리츠 글로스터. 이 땅에 사는 백성들의 수호자다!
엘빈 volume_up
싸우지도 않고 항복했다가는 내 영민들에게 변명할 수도 없지!
엘빈 volume_up
사경을 헤매고 있는 아들 몫까지, 내가 상대해 주겠다……!
link 엘빈 volume_up
크윽…… 때가 왔나……?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서쪽 적들의 움직임이 없군요…… 아무래도 작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link 휴베르트 volume_up
관문의 탈환은 서두르고 싶습니다만, 그 전에 서쪽을 정리해야 할 듯싶군요.
link 모니카 volume_up
서쪽 일대도 제압에 성공했네요.
link 이그나츠 volume_up
적이 이쪽으로!? 눈치채고 있었다니……!
link 아케론 volume_up
자, 강탈한 제국의 물자를 지켜라! 나중에 팔아 치울 거니까!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저자들, 제국의 물자를……! 도망가지 못하게 먼저 토벌하자!
link 페트라 volume_up
강탈, 안 됩니다. 우리, 무사히, 돌려받습니다!
link 페트라 volume_up
강탈, 안 됩니다. 우리, 무사히, 돌려받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정말 신뢰가 안 가는 영주네. 되찾아 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EMPTY NAME>> volume_up
아케론님이 당했다! 돈 되는 걸 들고 얼른 튀어!
link 페르디난트 volume_up
도둑을 놓치고 말았군…… 화는 나지만, 어쩔 수 없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어딘가 적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교를 완전히 장악합시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이미 형세는 결정 났어. 이제 적장만 잡으면 돼.
link 모니카 volume_up
다리를 놓으면, 날지 못하더라도 직접 글로스터 백작의 진영으로 갈 수 있겠네요.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확보해 둔 자재가 있었지. 다리를 놓고 발판을 만들자!
link 엘빈 volume_up
황제 폐하,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군. 글로스터 가문은 제국을 따르도록 하지.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처음부터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로렌츠, 너도 이의는 없지?
link 로렌츠 volume_up
그래, 이것도 패자의 책무…… 제국의 일원으로서 따르도록 하겠어.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이기긴 했습니다만…… 이 승리도 구조를 위한 첫걸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동맹령에서 싸우고 있는 아군을 위해 서둘러 가자.
link 엘빈 volume_up
황제 폐하,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군. 글로스터 가문은 제국을 따르도록 하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이기긴 했습니다만…… 이 승리도 구조를 위한 첫걸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동맹령에서 싸우고 있는 아군을 위해 서둘러 가자.
link 로렌츠 volume_up
크윽……! 나답지 않게 이런 어쭙잖은 부상을……!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칫…… 당장 치료를. 귀하를 죽였다간 차후에 지장이 생깁니다.
link 엘빈 volume_up
황제 폐하,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군. 글로스터 가문은 제국을 따르도록 하지.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이기긴 했습니다만…… 이 승리도 구조를 위한 첫걸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그래, 동맹령에서 싸우고 있는 아군을 위해 서둘러 가자.
link 엘빈 volume_up
황제 폐하,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군. 글로스터 가문은 제국을 따르도록 하지.
link 로렌츠 volume_up
아버지께서 항복하셨나…… 하지만 내게도 의지라는 것이 있다!
link 로렌츠 volume_up
크윽……! 나답지 않게 이런 어쭙잖은 부상을……!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칫…… 당장 치료를. 귀하를 죽였다간 차후에 지장이 생깁니다.
link 엘빈 volume_up
로렌츠!? 네 녀석……! 내 아들을 노리다니!
link 휴베르트 volume_up
소중한 적자가 다치니 글로스터 백작도 순순히 항복하진 않는군요.
link 라디슬라바 volume_up
폐하…… 부디, 저를 딛고 넘어가시어…… 승리를……
link 에델가르트 volume_up
라디슬라바……! 안 돼, 이러면 공격할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