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 끝났군.
- 지옥에서 잠이나 자라.
- 구멍을 뚫어 뒀어.
- 미래를 위해서라, 그것도 괜찮지.
- 자랑거리도 안 되네.
- 목표, 제압.
- 거점을 제압했다.
- 유용하게 쓰라고.
- 아직 미숙하군.
- 고향으로 돌아가는 건 어떨까, 페트라.
- 훗…… 다음에도 내가 이길 거야.
- 미안하네, 내가 이겼어, 알로이스.
- 얌전히 물러나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레아씨.
- 실력 있는 용병이네, 당신.
- 실력은 늘었지만…… 아직 멀었어, 시릴
- <<<EMPTY>>>
- <<<EMPTY>>>
- <<<EMPTY>>>
- 당신들과의 인연도 다 옛일이야.
- <<<EMPTY>>>
- <<<EMPTY>>>
- <<<EMPTY>>>
- <<<EMPTY>>>
- 임무에 정은 필요 없어.
- 용병의 숙명이지.
- 훗…… 어처구니가 없네.
일개 용병에게 공훈을 빼앗겨도 괜찮겠어?
- 이렇게 거창하게 벌일 생각은 없었는데……
이런 날도 있는 거지.
- 쳇…… 경계할 필요가 있겠어.
- 이거 전투에 지장이 생기겠는데……
- 고마워.
- 미안해.
-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 꽤 하잖아.
- 덕분에 일이 쉬워졌어.
- 나도 갈까.
- 역시 훌륭하네요.
- 너라면 더 잘할 수 있잖아.
- 멋진 활약이야, 페트라.
- 아직도 부족한 모양이네, 카트린.
- 열심히 하네, 알로이스.
- 레아씨,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
- 이게 "잿빛 악마"의 실력인가……
- 실력이 늘었구나, 시릴.
- <<<EMPTY>>>
- <<<EMPTY>>>
- <<<EMPTY>>>
- 실력이 굉장히 늘었는데, 너.
- 훗…… 파트너인 나까지 우쭐해지네.
- 앞을 봐, 자유를 원한다면.
- <<<EMPTY>>>
- <<<EMPTY>>>
- 멋진 활약이야.
네가 있으면 지는 전투도 뒤집겠어.
- 후우…… 당신이 있으면
어떤 전투에서도 지지는 않겠네요.
- 그런 실력을 숨기고 있었다니, 제법인데.
- 바다를 넘어온 자의 의지,
잘 보여 줬다, 페트라.
- "뇌정"이란 이름처럼,
전장을 찢어 놓는군.
- 애초에 엄호할 필요가 있었는지가
궁금해질 정도의 힘이군.
-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 정도 녀석이었을 줄이야.
- 포드라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지만……
너 같은 사람을 난 이렇게 불러. "영웅".
- 포드라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지만……
너 같은 사람을 난 이렇게 불러. "영웅".
- 내게 있어서는
역시 네가 유일한 파트너야.
-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미련 갖지 마.
넌 너무 착하니까 하는 말이야.
- <<<EMPTY>>>
- 당했나……
- 강적이야, 눈을 떼지 마.
- 멋대로 하게 내버려 둘 순 없지.
- 내가 처리하지.
- 성가신 상대네.
- 청소해 볼까.
- 요새를 지켜 볼까.
- 거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
- 임무 실패인가……
수비를 소홀히 한 벌이군.
- 떨어뜨릴 목이 또 하나 늘었네.
- 적이 나타났군.
- 이것도 일이야.
- 훗…… 날 원망하도록 해.
- 뒤끝 없이 가자고.
- 여기서 너와 싸우다니, 얄궂은 일이야.
- 이거 참…… 즐거워 보이네, 카트린.
- 알로이스, 당신은 상대하기 어렵다니까.
- 비록 은인이지만, 봐드리지 않을 겁니다.
- 당신, 어디서 본…… 아니, 기분 탓인가.
- 조금은 성장했어? 시릴.
- 언젠가 싸울 것 같은 예감은 들었지.
- <<<EMPTY>>>
- <<<EMPTY>>>
- 임무, 완료다.
- 크윽…… 목숨은 아까운 법이니까.
- 제 역할도 다 못 이루다니……
- 쳇…… 일단 물러날까.
- 이것도 작전의 일부야.
- 내 차례인가.
- 전장에 구멍을 내 줄까.
- 계약한 이상, 어쩔 수 없거든.
- 한 건 더 하러 가 볼까.
- 상당히…… 미련이 늘었군……
빨리…… 죽었으면…… 아냐……
- 자, 일이다.
- 주어진 임무를 처리할 뿐이야.
- 간다, 목숨은 소중히 여기라고.
- 목표, 확인. 간다.
- 다가오는 적들을 고슴도치로 만들어 버려.
- 나도 생존만 생각하며 행동해 볼까.
- 꽤나 거창한 싸움이 돼 버렸군……
- 승리를 위해, 방심하지 않아.
- 불리할 때일수록 냉정해야 해.
- 훗…… 너무 열 내지 말라고.
- 상대가 누구든 할 일은 마찬가지야.
- 승리의 함성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지.
- 이겼나…… 이보다 좋을 순 없겠지.
- 구출, 성공이다.
- 이제야 포기했나.
- 다행히 목은 잘 붙어 있네.
- 오늘 정도는
스스로를 칭찬해 줘도 괜찮겠지.
- 제길…… 죽어 간 녀석들에게
면목이 없어……
- 보수만큼 일을 했는지는 의심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후퇴하지……
- 기회가 왔다.
- 수지가 안 맞는 전개인데……
- 장해물은 사라졌다.
- 쳇…… 훼방을 놓는군.
- 내가 가지.
- 엄호가 필요한가?
- 호흡을 맞춰 보지.
- 진군해 줘.
- 지원이 필요해.
- 구출하러 가 주겠어?
- 지켜 내야 해.
- 그냥 내버려 둬도 상관없는데……
그럴 수도 없으려나.
- 엄호를 맡아 주겠어?
- 미안, 힘을 빌려줘.
- 도움을 요청합니다.
- 힘을 빌려주세요.
- 나도 양보할 수 없는 게 있어……!
- 후퇴도 고려해야 하나……
- 나한테 맡겨.
- 한번 시험해 볼까.
- 문제없었네.
- 그럼, 다음 임무는 뭐지?
- 만만치 않군……
- 눈 뜨고 못 볼 결과네.
- 작전을 수행했다.
- 미안, 내 탓이야.
- 시작한다.
- 잘했어.
- 실패인가……
- 안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