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미치지는 못하는군.
- 나의 칼날, 평범한 자는 감당하지 못하리라!
- 멋진 투지였다……
- 또 언제든지 상대해 주마.
- 그 건투를 치하하마.
- 무사히 제압한 모양이군.
- 이 땅은 받아 두마!
- 이걸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겠지.
- 언젠가는 강적이 될 것 같다만……
오늘은 내 승리다.
- 정신 차려라.
레스터의 미래는 너에게 달려 있으니까.
- 미, 미안하구나.
나중에 과자를 준비할 테니, 용서해 주렴!
- 역시 무력에 있어서는 고네릴이 한참 위인가?
- 단련이 부족하다, 발타자르!
- 하하! 다시 단련해 오도록!
- 오늘은 내가 이겼군.
허나, 내일은 또 모를 일이지.
- 이런 인재가 재야에 묻혀 있었다니……
다시 또 싸우자고!
- "백전일패"의 사내가 탄생해 버린 모양이군!
- <<<EMPTY>>>
- 힐다의 동급생이었나.
계속 정진하도록!
- 인간의 몸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란 없을지어다!
- <<<EMPTY>>>
- <<<EMPTY>>>
- <<<EMPTY>>>
- 나쁘게 생각 마라, 이게 전쟁이다.
- 소질은 나쁘지 않군…… 나를 쓰러뜨리고
싶거든 더 단련을 거듭하도록.
- 이 가슴에 정의로운 불길이 타오르는 한……
내 사전에 패배란 없도다!
- 만족은 자신의 진보를 가로막는 방해물이로다.
그렇기에 나는 만족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
- 재미있군…… 내 검에 맞서려 하다니.
- 내 검은, 결코 부러지지 않는 불굴의 검이다……!
- 감사하지.
- 도움을 받았군……
- <<<EMPTY>>>
- <<<EMPTY>>>
- 생각보다 실력이 좋군……!
- 장래성이 있어 보여.
- <<<EMPTY>>>
- <<<EMPTY>>>
- 방금 건 훌륭한 활약이었어!
- 놀랍군, 실력이 늘었구나!
- 위험한 짓은 하지 말려무나, 힐다!
- 너도 한다면 하는 사내였군, 로렌츠.
- "레스터 격투왕"이 되었던 대회가
떠오르는군!
- "잿빛 악마"…… 몇 번을 보아도
넋을 잃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이로다.
- 힐다의 동급생인가, 정진하고 있는 모양이로군!
- <<<EMPTY>>>
- <<<EMPTY>>>
- <<<EMPTY>>>
- 역시 너도 맨손으로 때리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나?
- 보라, 저분이 레스터의 왕이로다!
다들 왕을 따르라!
- 오오, 힐다인가!
……전혀 걱정할 필요 없겠구나.
- 이런, 적을 동정하고 싶어지는군.
- <<<EMPTY>>>
- 훌륭해! 그 정도 호걸은 되어야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법이지.
- <<<EMPTY>>>
- 그 저돌적인 움직임,
어린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군……
- 너 같은 사내를 위해서라면,
내 온 힘을 다해 돕도록 하마!
- 하하하! 너보다 강한 사내가
나타날 일은 당분간 없겠구나!
- 네가 그 정도로 할 수 있는 사내였다니……!
얕봤던 걸 사과해야겠군.
- 그 날뛰는 모습은 건재하군!
믿음직하다, 발타자르!
- 평소에 단련하던 성과가
이렇게나 나타나는군! 훌륭해!
- 지략과 무용, 둘 다 갖춘 폐하가 있으니
레스터의 미래는 밝겠어!
- 힐다의 활약이 너무 눈부셔서,
이젠 바라보지도 못할 것 같구나……!
- 우리는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벗!
네가 하는 만큼 나도 답해야겠지!
- <<<EMPTY>>>
- 적이 얼마나 활약하는가는 관심 없다.
나는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 그 정도여도 성과는 성과지.
실컷 뽐내 보아라!
- 저자의 실력…… 역시 흥미가 생기는군.
꼭 한번 겨루고 싶은걸!
- 실력에 자신이 있거든, 나에게 덤벼 봐라!
- 조금은 강한 녀석도 있는 모양이군……!
- 자, 단숨에 공격하자!
- 이곳을 적에게 넘겨서는 안 된다!
- 음…… 저곳이 위험한 모양이다.
- 저곳이 함락되다니…… 여기까진가.
- 자, 정정당당히…… 간다!
- 내 날카로운 검격을 보아라!
- 한순간이다…… 고통 없이 보내 주마.
- 가슴 뛰는 맞상대를 기대하마!
- 좋은 눈을 하고 있군. 승부다!
- 레스터를 다스릴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
- 힐다!?
아니, 이런 때에는 양보할 수 없지.
- 글로스터 가문의 힘, 나에게 보여 봐라!
- 오랜만에 제대로 싸워 볼까, 발타자르!
- 아직 미숙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상대로구나!
- 제국 최강의 사내…… 상대로 부족함이 없도다!
- 네가 "잿빛 악마"인가.
무시무시한 기백이로군.
- "백전무패"의 이름도 오늘까지라 생각하도록!
- "영웅의 유산"…… 문장이 없는 내가
쳐부순다면 참으로 재밌지 않겠나!
- 이건 먹혔겠지?
- 이 설욕은 언젠가 반드시……!
-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는 법이지……
- 태세를 다시 정비해야겠어……
- 나는 한번 물러나겠다!
다들, 뒷일을 부탁하마!
- 내 검으로, 돕도록 하지.
- 나로 말하자면, 끓어오르는 싸움을 바라는 자!
- 지금이야말로 내 굴욕을 갚을 때로다!
- 지금부터 다시 전선에 서겠다!
- 나의 패배다……
내 부족함이 또 하나 드러났군.
- 내 무용을 관철하여 승리를 거두리라!
- 홀스트 지기스발트 고네릴,
여기 왔노라!
-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승리가 찾아오리라!
- 구할 수 있는 목숨을 저버릴 순 없지.
모두, 저들을 위해 분발하도록!
- 원하는 게 있다면, 나를 넘어서 가야 할 거다!
- 더 이상 싸워 봐야 얻을 게 없겠군.
모두, 철수하라!
- 단련하며 갈고닦은 내 힘……
그 모든 것을 발휘하겠다고 맹세하지!
- 함께 승리로 가는 길을 열자고!
- 역경 따위에 겁먹을 것 없다……
자신을 믿고 돌진하는 거다!
- 싸울 맛이 나는 상대를 희망한다!
- 이 전투, 제법 보람이 있겠어……!
- 내 검이 뚫지 못하는 길은 없다!
- 단련을 거듭해서, 다시 오도록 해라.
- 귀중한 생명을 지켜 냈군……
다들, 잘 싸워 줬다!
-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무엇 하나 빼앗아 가게 두지 않겠다……
- 무사히 빠져나왔나.
이것 또한, 모두가 분투해 준 덕분이다.
- 이겼군…… 그럼 다음 전투에 대비해
단련에 힘쓰도록 할까.
- 여기까지인가…… 다들, 미안하다.
내가 좀 더 버텨 줬더라면……
- 전장에 살고…… 전장에 죽는다……
이런 결말이 나에게는…… 어울리겠지……
- 이 기세 그대로, 승리를 거머쥐는 거다!
- 열세일수록 평정을 유지하라!
조급함은 더 큰 화를 부를 뿐이다.
- 길이 열렸군…… 그럼 나아가도록 할까.
- 내 앞을 막는 건가!
그렇다면 이 검으로 길을 열 뿐이다!
- 다들, 나를 따라오도록!
- 내가 엄호를 맡겠다!
- 내 힘, 아낌없이 빌려주겠다.
- 나아가라! 단련의 성과를 보여 주는 거다!
- 저자의 엄호를 맡아 줘!
- 생명의 불꽃을 꺼뜨려서는 안 된다!
- 목숨을 걸고 지켜 내는 거다!
- 내 생애 최대의 불찰이군……
다들, 미안하다……
- 함께 싸워 주겠나!
- 이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 주지 않겠나!
- <<<EMPTY>>>
- <<<EMPTY>>>
- 이 뜨겁게 타오르는 마음……
내 검으로 보여 주마!
- 도망가지 않고, 겁먹지 않고, 꺾이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에게 그렇게 맹세했다!
- 지금이야말로…… 기회로군!
- 이거라면 막을 수 없겠지……!
- 한걸음 더 승리에 가까워진 것 같군.
- 자, 다음은 어떻게 할까?
- 적의 기백에 눌린 건가……
-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거겠지.
- 이 결과라면, 부족함은 없겠지.
- 참으로 한심한 일이로군……
- 간다!
- 해냈군.
- 이건 곤란한데……
- 불길한 느낌이 든다 했더니……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