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마테우스 남작령입니다. 여기를 함락시키면 퍼거스 서부……
  2. 즉, 왕국의 약 3분의 1이 제국을 따르게 되겠군요!
  3. 마테우스가는 내란에 가담하여 자작에서 남작으로 강등된 가문……
  4. 전 당주의 조카인 현 마테우스 남작은 왕가에 충성을 다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5. 그를 항복시키는 것 자체는 쉽습니다. 하지만……
  6. 왕국은 이곳으로 "왕의 방패"라고 불리던 전 프랄다리우스 공을 보냈지.
  7. 그가 엄중하게 지키고 있는 한, 왕국군의 결속을 흔들 수는 없어.
  8. 로드릭씨, 였나요. 펠릭스의 아버지……시죠?
  9. 이제 와서 싸움을 피할 생각은 없는데 어딜 가도 아는 사람 얼굴이 보이네요.
  10. 그리고 보고에 따르면 적군 중에는 제랄트 용병단도 있다고 합니다.
  11. 몇 번이고 우리의 앞길을 막은 강적이죠……
  12. "잿빛 악마" 말이구나.
  13. "잿빛 악마" 말이구나.
  14. 아 맞다…… 결국, 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15. 자신이 막겠다고 선언한다
  16. 직접 싸우지 않는 길을 모색한다
  17. 그 녀석이 마음대로 날뛰게 둘 수는 없어.
  18. 그 사람이 마음대로 날뛰게 둘 수는 없어.
  19. 이번에야말로 내가 해치우고 말겠어. 안 되더라도 발을 묶는 정도는……
  20. 이번에야말로 내가 해치우고 말겠어. 안 되더라도 발을 묶는 정도는……
  21. 그렇게 자신 없어 할 필요는 없어. 넌 전에 졌을 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으니.
  22. 네가 그걸 바란다면, 나도 힘닿는 데까지 도울게. 반드시 이기자.
  23. 섣불리 싸워서 희생을 늘릴 바에야 아예 상대하지 않는 건 어때?
  24. 섣불리 싸워서 희생을 늘릴 바에야 아예 상대하지 않는 건 어때?
  25. 마테우스 남작이나 그 "왕의 방패"라는 사람만 쓰러뜨리면 용병은 철수할 거야.
  26. 마테우스 남작이나 그 "왕의 방패"라는 사람만 쓰러뜨리면 용병은 철수할 거야.
  27. 넌 강해졌어. 겁먹지 않아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28. 하지만 그게 네 선택이라면 나도 힘닿는 데까지 널 도울게.
  29. 저, 기습, 담당할 수 있습니다. 베르나데타, 미끼, 잘한다, 잘합니다.
  30. [HERO_MF], 힘, 합친다. 반드시, 목적, 달성할 수 있습니다!
  31. 흐에에엑!? 베르가 미끼라고오!? 거, 거, 거절해도……?
  32. 아뇨, 미끼, 잘하는 사실, 말하다, 뿐입니다. 부탁,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33. 아, 그, 그렇구나.
  34. 나한테도 활약할 기회를 남겨 줘야 한다? 너희들은 하나같이 우수하니까 말이야.
  35. 페르디난트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여러분께 항상 용기를 얻고 있어요.
  36. 그러게. 우수한 장수들이 많아서 난 참 행운인 것 같아.
  37. 너희들이 있다면, 제국은……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38. 후훗, 우리 제국에 승리 있으라! 라고 해야겠네요.
  39. 여기는…… ……아르발, 무슨 일이야?
  40. 여기는…… ……아르발, 무슨 일이야?
  41. 곧 전투가 시작돼. 자고 있을 틈이……
  42. 곧 전투가 시작돼. 자고 있을 틈이……
  43. 미안해, [HERO_MF]. 아무래도 말을 해 둬야겠어서.
  44. 전에 내가 경고했을 때를 기억해?
  45. 그 초조함과 비슷한 기분 나쁜 감각이…… 또 내 몸을 엄습해 왔어.
  46. 그때는…… "잿빛 악마"가 전장에 나타나서, 정말이지 위험한 상황에 처했었지.
  47. 그때는…… "잿빛 악마"가 전장에 나타나서, 정말이지 위험한 상황에 처했었지.
  48. 이번에도 적 중에 그 녀석이 있어. 대체 무슨 일이……
  49. 이번에도 적 중에 그 사람이 있어. 대체 무슨 일이……
  50. 모르겠어. 다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51. 일전에 예감이 들었던 때보다도 더 강한 초조함이었어.
  52. "잿빛 악마"에 의해 더 위험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53.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내가 막을 수밖에 없겠네.
  54.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내가 막을 수밖에 없겠네.
  55. 조심해야 한다? 무리한 싸움은 금물이야.
  56. 네가 당하기라도 하는 날엔 우리의 운명이 끊어지고 말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