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아…… 이거,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기뻐요, 잘 먹겠습니다!
  2. 와아…… 이거, 내가 좋아하는 거야! 기뻐, 잘 먹을게!
  3. 어, 베르에게 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4. 어, 베르에게 주는 거야? 맛있어 보이네, 고마워……!
  5. 저기, 베르는 조금 배가 부르다고 할까…… 제 몫까지 드실래요?
  6. 저기, 베르는 조금 배가 부르다고 할까…… 내 몫까지 먹을래?
  7. 왜, 어째서 베르를…… 오늘은 틀어박혀 있고 싶었는데!
  8. 어쩔 수 없네요, 특별히 가 줄게요! 실은 틀어박혀 있고 싶지만요.
  9. 어쩔 수 없네, 특별히 가 줄게! 실은 틀어박혀 있고 싶지만.
  10. 너무 탁 트여 있어서…… 진정이 되질 않아아. 베르가 틀어박힐 수 있는 장소는 어디에……!
  11. 숲은 위험해요! 아무리 당신이 함께 있다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요!
  12. 숲은 위험해! 아무리 네가 같이 있다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걸!
  13. 베르네 가문 영지, 산밖에 없거든요. 뭔가 좀 안정이 되네요.
  14. 베르네 가문 영지, 산밖에 없거든. 뭔가 좀 안정이 되네.
  15. 베르를 물가에 데리고 와서 뭘 하려고……!? 설마 그대로 가라앉히려는 건…… 싫어어!?
  16. 와아, 예쁜 꽃…… 말려서 장식해 두면 좋겠네요.
  17. 와아, 예쁜 꽃…… 말려서 장식해 두면 좋겠네.
  18. 아, 혹시 식충 식물에게 줄 먹이인가요? 일부러 여기서 잡지 않아도……
  19. 아, 혹시 식충 식물에게 줄 먹이야? 일부러 여기서 잡지 않아도……
  20. 후후후, 베르에게 맡겨 주세요! 책에서 읽은 지식이 있으니까요!
  21. 후후후, 베르에게 맡겨 줘! 책에서 읽은 지식이 있으니까!
  22. 괜찮긴 한데요…… 가지고 돌아가실 건가요? 꽤 무거운 짐이 될 것 같은데……
  23. 괜찮긴 한데…… 가지고 돌아가게? 꽤 무거운 짐이 될 것 같아……
  24. 죄죄죄, 죄송해요오오오! 베르 때문에 폐를 끼쳐서……
  25. 저기, 가, 감사합니다? ………………응?
  26. 생선은 뭐, 좋아하지만요…… 저 장난감은 먹을 수 없는데요?
  27. 생선은 뭐, 좋아하지만…… 저 장난감은 먹을 수 없는데?
  28. 어,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니시게요? 베르는 얌전히 기다리고 싶은데요……
  29. 어,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니게? 베르는 얌전히 기다리고 싶은데……
  30. 베르도 과자 만들어 왔어요. 자, 자, 드세요!
  31. 베르도 과자 만들어 왔어. 자, 자, 먹어!
  32.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만으로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됐는걸……
  33. 너무 탁 트여 있는 건 나들이의 좋지 않은 점이에요……
  34. 너무 탁 트여 있는 건 나들이의 좋지 않은 점이야……
  35. 베르의 말 타는 모습, 보셨나요? 옛날에 철저하게 배워야 했거든요!
  36. 베르의 말 타는 모습, 봤어? 옛날에 철저하게 배워야 했거든!
  37. 최근에 저, 생각하거든요. 모두가 틀어박히면 분명 전쟁이 끝나지 않을까 하고요.
  38. 최근에 나, 생각하거든. 모두가 틀어박히면 분명 전쟁이 끝나지 않을까 하고.
  39. 경치 좋네. 다음에는 그림 그리는 도구를 가져올까나.
  40. 잠깐 생각이 나서요. 어머니랑 옛날에 이런 식으로 지낸 적이 있었거든요……
  41. 잠깐 생각이 나서. 어머니랑 옛날에 이런 식으로 지낸 적이 있었거든……
  42. 베르가 좋아하는 거라면 잔뜩 있는데요? 자수라든가, 독서라든가, 그림 그리기라든가……
  43. 베르가 좋아하는 거라면 잔뜩 있어! 자수라든가, 독서라든가, 그림 그리기라든가……
  44. 어, 무서운 사람이라든가……? 절대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아……
  45. 비, 비밀이에요! 그런 건 아무에게도 말 못 해요!
  46. 비, 비밀이야! 그런 건 아무에게도 말 못 해!
  47. 으음, 역시 평화롭게 틀어박힐 수 없다는 게 고민거리네요.
  48. 으음, 역시 평화롭게 틀어박힐 수 없다는 게 고민거리려나.
  49. 베르네 고향이라고 하면, 제도에 있는 집의 베르의 방 말인가요……
  50. 베르네 고향이라고 하면, 제도에 있는 집의 베르의 방이려나……
  51. 옛날에는 정원 같은 데서 노는 걸 좋아해서, 친구랑 잔뜩 뛰어다니곤 했었어요.
  52. 옛날에는 정원 같은 데서 노는 걸 좋아해서, 친구랑 잔뜩 뛰어다니곤 했어.
  53. 다들 너무 눈부셔요오……! 친구가 된 거면 좋겠는데요……
  54. 다들 너무 눈부셔어……! 친구가 된 거면 좋겠는데……
  55. 베르는 무조건 안전이 제일이에요! 그래서 활 같은 걸로 거리를 두고 싸울 수 있으면……
  56. 베르는 무조건 안전이 제일이야! 그래서 활 같은 걸로 거리를 두고 싸울 수 있으면……
  57. 그런 걸 물어봐서 뭘 하려고……? 설마 베르의 약점을 쥐려는 속셈……!?
  58.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해요. 실은 조금 무서울 때도 있지만요.
  59.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해. 실은 조금 무서울 때도 있지만.
  60. 몸 상태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어요. 오늘은 밖에 나왔으니까, 좋은 날이려나.
  61. 몸 상태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어. 오늘은 밖에 나왔으니까, 좋은 날이려나.
  62. 역시 틀어박히지 않으면 베르의 진가를 발휘할 수가 없어요……
  63. 역시 틀어박히지 않으면 베르의 진가를 발휘할 수가 없어……
  64. 에헤헤, 머리카락을 조금 이상하게 잘라서 묶어 봤더니, 이것도 좋지 않으려나 싶어서.
  65. 언젠가 인형처럼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 모양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요.
  66. 언젠가 인형처럼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 모양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67. 뭐, 뭔가요? 베르는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요!? 믿어 주세요오오오……
  68. 왜, 왜 그래? 베르는 아무 잘못도 안 했는걸!? 믿어 줘어어어……
  69. 아, 저기에 새가 날아가는…… 줄 알았는데, 잘못 본 거였어요……
  70. 아, 저기에 새가 날아가는…… 줄 알았는데, 잘못 본 거였네……
  71. 팔 쪽에 달려 있는 술, 베르가 직접 만들어서 붙인 거예요. 어떤가요?
  72. 팔 쪽에 달려 있는 술, 베르가 직접 만들어서 붙인 거야. 어때?
  73. 베르도 좀 더 강해져야겠죠. 살아남기 위해서……!
  74. 베르도 좀 더 강해져야겠지. 살아남기 위해서……!
  75. 휴우, 끝났다…… 이제 당분간은 밖에 나가지 않아도 괜찮지 않으려나……
  76. 당신과 함께 있으면, 밖에 나가도 어느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에헤헤.
  77. 너랑 같이 있으면, 밖에 나가도 어느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 에헤헤.
  78. 역시 베르도 해야만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