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NAME>>: 나도 그런 문에서……
라파엘: 한시름 놓았어
제랄트: 이번 전투의 결과는……
탈레스: 로베 백작…… 의외야
마이클란: 뭔지 알아?
로드릭: 넘어서는 정도로는 안 되겠어
예리차: 제랄트 용병단……
<<EMPTY NAME>>: 경험, 실전, 큽니다
토마슈: 틀어박히기 딱 좋아!
코델리아령 장군: 근심 있는 얼굴도……
뮈손: 이번엔 병사 수가 많네
이니드 자작: 그 나라에는 내……
<<EMPTY NAME>>: 당신, 들으셨나요?
<<EMPTY NAME>>: 내가 태어난 고향이 생각나
메토제이: 싸우고 싶지, 않아……
콘스탄체: 차라리 제국과 동맹이……
카론령 장군: 둘 다 인간 같지가 않아
피타코스: 아버지는 안심하고 계실지도
킬론: 주여……
<<EMPTY NAME>>: 감개무량하군
<<EMPTY NAME>>: 다행이에요
???: 엄청 바쁜가 보네
???: 나는 마르틴 남작이야
사냥꾼: "백은의 도시"는 원래……
???: 저는, 어렸을 적부터……
???: 무섭지 않아?
???: 나 혹시 기억나?
???: 가스파르 가문 녀석들은 대단합니다
???: 여기는 아룬델 대공의……
???: 쟤네, 믿을 만한 거야?
???: 똑 닮으셨습니다……
세즈: 정말 기쁘다!
: 저도 무척 기뻐요
세즈: 이그나츠……
: 라파엘군……
link 에델가르트
리건령에서의 전투가 잘 풀려서 솔직히 한시름 놓았어.
link 에델가르트
이런 곳에서 군무경을 잃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link 에델가르트
그리고, 동맹의 맹주 클로드와는 신중하게 관계를 쌓을 필요가 있겠어.
link 세즈
제국 최강이라 불리는 베르그리즈 백작도 그렇게 밀리는 일이 다 있군.
link 세즈
제국 최강이라 불리는 베르그리즈 백작도 그렇게 밀리는 일이 다 있네.
link 세즈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link 세즈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link 에델가르트
응, 그렇지.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어서 안심했어.
link 세즈
그래, 만만치 않은 것 같아. 전략을 겨루고 싶지도 않은 상대야.
link 세즈
그래, 만만치 않은 것 같아. 전략을 겨루고 싶지도 않은 상대야.
link 에델가르트
맞아. 무의미하게 싸움을 반복할 바에는……
link 에델가르트
아니, 지금은 아직 그럴 시기가 아니지.
link 휴베르트
아리안로드를 탈환하기 위해, 퍼거스에선 왕이 직접 출전한 모양이군요.
link 휴베르트
이번 전투의 결과는 왕국과의 이후 권력 관계에 크게 기여할지도 모릅니다.
link 휴베르트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폐하의 안전도 부탁드립니다.
link 휴베르트
적은 왕국이니…… 폐하를 노리는 무리가 끊이지 않을 겁니다.
link 페르디난트
로베 백작…… 더 금방 왕국 쪽으로 돌아설 거라 생각했는데……
link 페르디난트
아직 성에 틀어박혀서 싸우고 있을 줄이야. 의외로 뼈대 있는 귀족일지도 모르겠어.
link 세즈
확실히…… 글로스터 백작이 복종한 후에 쉽게 배신한 거랑 비교해 보면 그래.
link 세즈
확실히…… 글로스터 백작이 복종한 후에 쉽게 배신한 거랑 비교해 보면 그래.
link 페르디난트
그에게는 그 나름의 생각이나 사정이 있었겠지만…… 네가 하려는 말은 알겠어.
link 세즈
글쎄. 로베 백작 주변에 있는 누군가가 돌아서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link 세즈
글쎄. 로베 백작 주변에 있는 누군가가 돌아서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link 페르디난트
그렇군……! 아리안로드에는 로나토 경도 들어와 있다고 들었어.
link 페르디난트
그 가능성까지 생각하지 못하다니, 내 부족함이 부끄럽군.
link 린하르트
왕국이나 동맹에는 있지만 제국에는 없는 게 뭔지 알아?
link 린하르트
아니 뭐, 이렇게만 물으면 답이 여러 개겠구나.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영웅의 유산"이야.
link 린하르트
유산은 강력한 무기로, 하나만 있어도 천 명의 병사와 맞먹는다고 해.
link 린하르트
유산을 여러 개 보유한 왕국과 싸운다는 건 그런 뜻인 거지.
link 세즈
그렇구나…… 아니, 사실 잘 몰라. 문장이 있으면 쓸 수 있는 무기였던가?
link 세즈
그렇구나…… 아니, 사실 잘 몰라. 문장이 있으면 쓸 수 있는 무기였던가?
link 린하르트
10걸이라 불리는 영웅의 후손, 즉 왕국이나 동맹의 귀족들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무기야.
link 린하르트
유산은 강력한 무기로, 하나만 있어도 천 명의 병사와 맞먹는다고 해.
link 린하르트
유산을 여러 개 보유한 왕국과 싸운다는 건 그런 뜻인 거지.
link 세즈
그래, 알고 있어. "영웅의 유산"을 이어받는 10걸의 후손은 왕국과 동맹의 귀족들이지?
link 세즈
그래, 알고 있어. "영웅의 유산"을 이어받는 10걸의 후손은 왕국과 동맹의 귀족들이지?
link 린하르트
네가 그렇게 자세히 알 줄이야…… 의외네. 아무튼……
link 린하르트
유산은 강력한 무기로, 하나만 있어도 천 명의 병사와 맞먹는다고 해.
link 린하르트
유산을 여러 개 보유한 왕국과 싸운다는 건 그런 뜻인 거지.
link 카스파르
옛날엔 아버지만이 내 목표였고 아버지만 넘어서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link 카스파르
그 정도로는 안 되겠어, 역시. 분명 아버지보다 뛰어난 사람도 많이 있겠지.
link 세즈
아무래도 많이는 없을걸. 기껏해야 한 손으로 셀 만한 정도 아닐까?
link 세즈
아무래도 많이는 없을걸. 기껏해야 한 손으로 셀 만한 정도 아닐까?
link 카스파르
그것도 그런가…… 동맹의 홀스트하고 아버지가 싸우면 누가 더 강하려나.
link 세즈
그럴 것 같다. 실력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link 세즈
그럴 것 같아. 실력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link 카스파르
역시 그렇지? 목표가 많아져서 나도 큰일이야.
link 도로테아
제랄트 용병단…… 리건령에서 또 싸우게 됐네.
link 도로테아
왠지 신기하게도 인연이 있는 것 같아.
link 세즈
응, 그러게. 제국에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으니까……
link 세즈
응, 그러게. 제국에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으니까……
link 세즈
단순한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link 세즈
단순한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link 도로테아
우연이면 더 좋을 텐데. 하지만,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 일어난다고도 하고……
link 세즈
사실, 더 이전에도 싸운 적이 있었어. 그때는 처참하게 패배했지.
link 세즈
사실, 더 이전에도 싸운 적이 있었어. 그때는 처참하게 패배했지.
link 도로테아
그랬어? 그 사람들은 예전부터 강했구나.
link 도로테아
한층 더 신기한 인연처럼 느껴지네.
link 페트라
저, 싸우면서, 강해, 집니다. 경험, 역시, 실전, 큽니다.
link 페트라
짐승, 사냥하다, 사람, 싸우다, 차이, 있다, 때문입니다.
link 세즈
사냥과 전쟁의 차이라, 가장 큰 차이는 뭐야?
link 세즈
사냥과 전쟁의 차이라, 가장 큰 차이는 뭐야?
link 페트라
네. 짐승, 상대하다, 역량, 확인, 싸운다, 도망간다, 선택합니다.
link 페트라
하지만, 많은 사람, 그것,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필요 없는 싸움, 일어나다, 힘듭니다.
link 세즈
그렇지, 그야 사냥하고 전투는 다르니까. 나도 실력이 늘어나면 좋겠네.
link 세즈
그렇지, 그야 사냥하고 전투는 다르니까. 나도 실력이 늘어나면 좋겠네.
link 페트라
당신, 실력, 늘다, 늘리다……? 틀림없다, 없이, 할 수 있습니다.
link 베르나데타
아리안로드…… 좋네요. 무적의 성채라니, 틀어박히기 딱 좋아요!
link 베르나데타
아리안로드…… 좋다. 무적의 성채라니, 틀어박히기 딱 좋아!
link 베르나데타
하지만, 베르는 알고 있어요. 무적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link 베르나데타
하지만, 베르는 알고 있어. 무적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link 베르나데타
베르그리즈 백작조차 지는걸요. 아리안로드도 언제 함락될지……
link 베르나데타
베르그리즈 백작조차 지잖아. 아리안로드도 언제 함락될지……
link 모니카
근심 있는 얼굴도 아름다우시지만, 근심 자체는 없애 드리고 싶어요……
link 모니카
하아…… 내게 더 많은 지혜와 힘이 있다면 지금 이상으로 도와드릴 수 있을 텐데.
link 모니카
노력해야겠어요. 당신도, 노력해 주세요.
link 마누엘라
이번 진용은 전에 없을 만큼 병사 수가 많네.
link 마누엘라
그 정도로 중요한 전투라는 뜻이겠지만, 그만큼 희생되는 사람도 많아지겠지……
link 세즈
그걸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당신 같은 사람이 있는 거잖아?
link 세즈
그걸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당신 같은 사람이 있는 거잖아?
link 세즈
마음을 다잡고 전장에 임할 수밖에 없어.
link 세즈
마음을 다잡고 전장에 임할 수밖에 없어.
link 마누엘라
냉정하구나, 너는. 정말 믿음직스럽다니까.
link 세즈
그렇지.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희생을 줄일 수 있겠지만……
link 세즈
그렇지.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희생을 줄일 수 있겠지만……
link 마누엘라
구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생기겠지. 슬픈 일이야.
link 예리차
퍼거스에 별다른 생각은 없지만…… 그 나라에는 내…… 가족이 있다.
link 예리차
왕국군과 함께 싸우고 있다고 들었다…… 적으로 만나는 건 피할 수 없겠지.
link 예리차
적의 목숨도, 아군의 목숨도…… 나에게는 아무래도 좋다……
link 예리차
하지만…… 그녀만큼은……
link 세즈
당신은 제국 출신이잖아? 왜 가족이 왕국에 있는 거야?
link 세즈
당신은 제국 출신이잖아? 왜 가족이 왕국에 있는 거야?
link 예리차
……이야기하자면 길다. 사정이 있다고만 해 두지……
link 세즈
당신 입에서 가족이라는 말이 나올 줄이야. 형제라도 있어?
link 세즈
당신 입에서 가족이라는 말이 나올 줄은 몰랐어. 형제라도 있는 거야?
link 예리차
어머니와 누님…… 나에게 가족은 그 둘뿐이다……
link 콘스탄체
당신, 들으셨나요? 이 부대에 저 말고도 가문의 부흥을 바라는 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link 세즈
부흥이 아니라 신흥이었을걸. 너랑은 다르지.
link 세즈
부흥이 아니라 신흥이었을걸. 너랑은 다르지.
link 콘스탄체
어, 어머, 달랐군요. 하・지・만! 신흥과 부흥이 다른 것이어도, 지지 않겠어요!
link 세즈
란돌프 말이야?
link 세즈
란돌프 말이야?
link 콘스탄체
란돌프라는 분이군요. 기억해 두겠어요.
link 콘스탄체
절대로 지지 않을 거예요! 반드시 제가 먼저 부흥을 이루고 말겠어요!
link 하피
산속을 왔다 갔다 하면 내가 태어난 고향이 생각나.
link 하피
벌써 고향 사람들도 못 본 지 오래됐네. 한번 가 볼까.
link 하피
완전 산속에 있거든. 아니, 숲속이라고 해야 하나?
link 애쉬
로나토님 일행은 선발대를 이끌고 먼저 아리안로드로 가셨대.
link 애쉬
그분이라면 로베가의 성인 아리안로드도 잘 아시니까……
link 애쉬
……로나토님도 왕국군 사람들도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야.
link 애쉬
마음 약한 소리를 하면 안 되겠지만…… 싸우고 싶지 않아……
link 로렌츠
……동맹과의 전쟁이 일단락되어서, 솔직히 안심했어.
link 로렌츠
제국에 복종을 맹세했다고는 해도, 과거의 동료들과 교전하는 것이 유쾌하진 않으니까.
link 로렌츠
차라리 제국과 동맹이 손을 잡는다면 나로서는 마음이 편하겠다만……
link 세즈
이만큼이나 싸워 온 상대인데, 이제 와서 그건 불가능하지 않나?
link 세즈
이만큼이나 싸워 온 상대인데, 이제 와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link 로렌츠
아니, 아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니야. 양국의 이해관계만 일치한다면, 어쩌면……
link 세즈
앞으로의 정세에 따라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 아닐까?
link 세즈
앞으로의 정세에 따라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 아닐까?
link 로렌츠
그래, 그 두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해관계만 일치한다면 주저하지 않겠지.
link 이그나츠
라파엘군은…… 제 친구였어요. 친구였는데……
link 이그나츠
이런 식으로 이별이 찾아오다니 이게, 전쟁이군요……
link 이그나츠
마야와 가족분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link 라파엘
이그나츠 네 부탁 때문에 제국을 따르기로 했는데……
link 라파엘
네가 먼저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 이그나츠……
link 라파엘
아니, 의미가 없진 않아. 마야를 위해서라도 나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아야지……
link 발타자르
홀스트를 이길 만한 녀석은 앞으로 평생 못 만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link 발타자르
그 베르그리즈 백작은 또 모르겠던데. 둘 다 인간 같지 않은 힘을 갖고 있어.
link 발타자르
뭐, 하지만 베르그리즈 백작은 문장이 있고 홀스트는 문장이 없지.
link 발타자르
그 상태에서 호각이라면, 사실상 이긴 거 아냐? 나는 누구랑도 붙고 싶진 않지만.
link 리시테아
……제가 제국에 항복해서 오히려 아버지는 안심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link 리시테아
이전부터 코델리아가는 제국에 순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었으니까요.
link 리시테아
하지만…… 아버지도 사실은 다른 동맹 제후들과 함께 제국과 싸우고 싶으셨겠죠.
link 리시테아
과거에 제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신 싸우고 있었던 거고요.
link 세즈
제국에 상당한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왜 항복할 생각을 한 거야?
link 세즈
제국에 상당한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왜 항복할 생각을 한 거야?
link 리시테아
그건……
link 리시테아
에델가르트도 신경 쓰이고…… 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link 세즈
제국에 상당한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앞으로 정말 제국을 따를 생각이야?
link 세즈
제국에 상당한 원한이 있는 모양인데…… 앞으로 정말 제국을 따를 생각이야?
link 리시테아
따르겠다고 결정한 이상 따를 거예요. 그리고……
link 리시테아
에델가르트도 신경 쓰이고…… 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link 마리안
주여………
link 마리안
……저기,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link 세즈
제국은 중앙 교회를 부수려고 하고 있잖아. 너는 신앙심이 깊은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link 세즈
제국은 중앙 교회를 부수려고 하고 있잖아. 너는 신앙심이 깊은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link 마리안
……저는 너무도 당연하게 중앙 교회의 교의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당혹스럽기는 해요.
link 마리안
하지만…… 그뿐이에요. 저는 제가 믿는 여신님께 기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link 세즈
네 가문은 동맹 제후지? 집안사람들과 적대하는 건 힘들겠다 싶어서.
link 세즈
네 가문은 동맹 제후지? 집안사람들과 적대하는 건 힘들겠다 싶어서.
link 마리안
아뇨…… 양아버지께서는 제가 제국군에 들어가는 것도 예상하셨을 거예요.
link 마리안
앞으로 양아버지가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싸우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link 란돌프
스스로는 이렇다 할 공을 쌓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link 란돌프
폐하께서 칭찬해 주시니 감개무량하군.
link 란돌프
이렇게 공을 계속 쌓아 가면 언젠가 가문을 부흥시키는 것도 가능할까.
link 란돌프
가족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내가 해내야만 해.
link 플레체
오라버니가 칭찬받아서 다행이에요. 포상도 받은 모양이고.
link 플레체
오라버니는 저희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니까……
link 플레체
저도 도우려고요. 오라버니 곁에서 제대로 보좌해 낼 거예요!
link ???
당신들, 동맹에 갔다가 왕국에 갔다가 엄청 바쁜가 보네. 어, 나?
link ???
난 행상인이니까. 늘 여기저기 여행하고 있지.
link ???
우리 가게의 경이로운 상품들은 다 그런 노력 덕분에 유지되는 거야.
link 마르틴 남작
나는 이곳의 남동쪽에 영지를 가진 마르틴 남작이야.
link 마르틴 남작
그렇다 해도, 그다지 커다란 가문은 아니지만…… 우후후.
link 마르틴 남작
아리안로드 공략을 지원할 거야. 잘 부탁해.
link 아르발
왜 그래? 너의 바람은 변함없는 거야?
link 아르발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는 인간이니까, 헤맬 때도 있지.
link 아르발
나는 믿고 있어. 넌 결국 마지막에 올바른 답을 찾을 거라고.
link 라파엘
이그나츠! 다시 너랑 같이 싸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link 이그나츠
저도 무척 기뻐요. 마야랑 할아버님은 잘 지내시나요?
link 라파엘
그럼, 물론이지! 모두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 싸우고 있는 거니까.
link 이그나츠
이제 다시는 적과 아군으로 나뉘지 말고 계속 함께 싸워 나가요.
link <<EMPTY NAME>>
"백은의 도시" 아리안로드는 원래, 제국의 것이었어.
link <<EMPTY NAME>>
그러나 당시의 로베 백작이 배신하면서…… 제국은 아리안로드를 빼앗겨 버렸지.
link <<EMPTY NAME>>
하지만 지금, 다시 제국의 것이 되었다. 다시는 왕국에 넘기지 않겠어. 절대로.
link <<EMPTY NAME>>
저는, 어렸을 적부터 왕국의 기사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만……
link <<EMPTY NAME>>
막상 동경하던 대상과 창을 맞대게 되니 긴장되네요.
link <<EMPTY NAME>>
상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싸우고 싶습니다.
link <<EMPTY NAME>>
아리안로드를 공격하는 왕국군은 국왕 디미트리가 통솔하는 모양이야.
link <<EMPTY NAME>>
무섭지 않아? 자기 백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남자잖아.
link <<EMPTY NAME>>
백부의 편이던 녀석들까지 "더스커의 비극"의 범인 취급을 하면서 차례로 처벌했고 말이야……
link <<EMPTY NAME>>
아, 저기. 나 혹시 기억나?
link <<EMPTY NAME>>
기억 안 나나 보네. 너랑 같은 학년이던 "금사슴반" 학생이야.
link <<EMPTY NAME>>
동맹도 몇몇 가문은 제국을 따르기로 했잖아. 그중에 내가 일하는 가문도 있었거든.
link <<EMPTY NAME>>
저는 딱히 우리 영주님이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 가스파르 가문 녀석들은 대단합니다.
link <<EMPTY NAME>>
영주인 로나토님을 친부모처럼 따르고, 목숨조차 아까워하지 않는 녀석도 있어요.
link <<EMPTY NAME>>
아니,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길래 그럴까요?
link <<EMPTY NAME>>
여기는 아룬델 대공의 영지였습니다. 섭정이 반역한 탓에 가문은 몰락했지만요.
link <<EMPTY NAME>>
그 뒤로는 흐레스벨그가의 직할지가 되어 궁내경이 자주 드나들었기에……
link <<EMPTY NAME>>
베스트라 가문에 넘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아직도 직할지인 상태군요.
link <<EMPTY NAME>>
요즘 용병 녀석들도 늘어났네. 쟤네, 정말 다 믿을 만한 거야?
link <<EMPTY NAME>>
적국의 밀정이 섞여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네가 정보를 잘 지키고 있어 줘.
link <<EMPTY NAME>>
용병한테 모든 걸 알려 줄 필요는 없어. 돈만 준다면야 뭐든지 할 테니까.
link <<EMPTY NAME>>
폐하는…… 머리 색은 다르지만, 어머님이신 안젤마님을 똑 닮으셨습니다.
link <<EMPTY NAME>>
아, 저는 근처 마을의 촌장입니다. 폐하에게 인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link <<EMPTY NAME>>
폐하의 어머님이신 안젤마님은 여기 구 아룬델령에서 태어나셨지요.
link <<EMPTY NAME>>
저희 마을에도 놀러 오셨었습니다. 벌써 한참 전 이야기지만, 멋진 분이셨지요.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link 문지기
아리안로드의 성문은 제도나 왕도에도 지지 않을 만큼 거대하고 견고하다더군요.
link 문지기
나도 그런 문을 지켜 보고 싶다……
link 문지기
아, 아니, 여러분의 기지 문을 지키는 것도 제게는 물론 자랑스러운 임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