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진정될 거라 생각하지만……
제랄트: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탈레스: 할 수 있는 일은 했어
마이클란: 놀랐어
로드릭: 좋았어! 개선이다!
예리차: 이런 분위기 오래간만이네
<<EMPTY NAME>>: 고향, 돌아가다, 가능합니까?
토마슈: 흥흥흐흐~응♪
코델리아령 장군: 제 능력이 부족함을 통감했어요
뮈손: 격려해 줘야겠어
<<EMPTY NAME>>: 궁성으로 돌아가는 것이군요
<<EMPTY NAME>>: 우와~ 하게 되는데……
메토제이: 이제 되돌릴 수는 없어
콘스탄체: 유구한 역사의 도시는 즐겼나?
: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카론령 장군: 제도 앙바르라고 하면……
세즈: 너는 어떻게 생각해?
피타코스: 방심하지 마세요
루퍼스: 정말 괜찮은 걸까……
암상인: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보군
<<EMPTY NAME>>: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게 됐어
<<EMPTY NAME>>: 어깨 펴고 돌아갈 수 있겠네요!
이니드 자작: 싱겁군……
: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킬론: 함께, 말인가요……?
???: 의욕이 샘솟네
<<EMPTY NAME>>: 가족을 만나고 오려고요!
마도사: 내가 도망쳐 온 거야
???: 란돌프라면……
???: 지고만 있을 순 없다!
???: 성인과 관계있는 무기……
???: 저는 믿고 있습니다
???: 상당히 밝군요
???: 오래간만에 활개를 칠 수 있겠군!
학자: 계속된 전투로 고생 많았습니다
이니드 자작: 싱겁군……
이니드 자작: ………………
: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킬론: 함께, 말인가요……?
: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킬론: 앙바르에는……
link 에델가르트
전쟁은 일단 진정될 거라 생각하지만 해야 할 일이 없어지는 건 아니야.
link 에델가르트
군도 재편성해야 하고 타국과의 관계도…… 바꿔 나가야만 해.
link 에델가르트
네 힘도 지금까지보다 더 빌려야만 할 거야.
link 세즈
맡겨 줘. 용병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게.
link 세즈
맡겨 줘. 용병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게.
link 에델가르트
용병 일뿐만이 아니라 어떤 일이라도 좋아, [HERO_MF].
link 세즈
책임이 막중하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좋겠는데.
link 세즈
책임이 막중하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좋겠는데.
link 에델가르트
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실적이 말해 주고 있잖아.
link 린하르트
놀랐어. 설마 에델가르트가 귀환을 선택할 줄이야.
link 린하르트
오기로라도 계속 싸울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렇네. 지도자가 유연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렇네. 지도자가 유연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
link 린하르트
음, 앞으로 또 전쟁을 다시 일으킬 생각만 안 한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지.
link 세즈
그래? 그 정도로 고집스러운 성격일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link 세즈
그래? 그 정도로 고집스러운 성격일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link 린하르트
음, 네가 본 게 정확했던 모양이야. 전장을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link 린하르트
놀랐어. 설마 에델가르트가 귀환을 선택할 줄이야.
link 린하르트
오기로라도 계속 싸울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렇네. 지도자가 유연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렇네. 지도자가 유연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
link 린하르트
음, 앞으로 또 전쟁을 다시 일으킬 생각만 안 한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지.
link 린하르트
놀랐어. 설마 에델가르트가 귀환을 선택할 줄이야.
link 린하르트
오기로라도 계속 싸울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야.
link 세즈
그래? 그 정도로 고집스러운 성격일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link 세즈
그래? 그 정도로 고집스러운 성격일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link 린하르트
음, 네가 본 게 정확했던 모양이야. 전장을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다.
link 카스파르
좋았어! 개선이다! 아니, 이렇게 말할 정도의 승리는 아닌가?
link 카스파르
우리는 돌아가지만, 아리안로드에는 아버지가 들어가서 왕국군을 감시하고 있어.
link 카스파르
미르딘대교에는 외무경 겔즈 공이 대신 투입됐다던데……
link 카스파르
그 사람, 싸울 수 있는 사람이었나? 방어하는 덴 문제없다는 이야긴가.
link 도로테아
이런 분위기 오래간만이네. 싸움이 끝나서 안정되었다고 해야 하나.
link 도로테아
슬픈 이별도 있었고 여러 가지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link 도로테아
지금은 이렇게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을,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을, 기뻐하자.
link 페트라
우리, 제도, 돌아갑니다. 저, 브리기트, 돌아갈, 시간, 있다, 있습니까?
link 페트라
혹시, 고향, 돌아가다, 가능하면, 저, 오래간만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link 세즈
페트라의 고향이라…… 바다 건너편이랬지? 배 타고 가야 해?
link 세즈
페트라의 고향이라…… 바다 건너편이랬지? 배 타고 가야 해?
link 페트라
네, 교역 배, 탄다, 탑니다. 마음대로, 배, 띄울 수 없습니다.
link 페트라
언젠가, 자유, 왕래, 하다, 할 수 있다, 관계, 저, 원합니다.
link 세즈
글쎄. 얼마나 휴가를 받을 수 있을지……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페트라.
link 세즈
글쎄. 얼마나 휴가를 받을 수 있을지……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페트라.
link 페트라
네, 당신, 돌아가다, 돌아가지 않나요?
link 세즈
내, 고향이라……
link 세즈
내, 고향이라……
link 베르나데타
흥흥흐흐~응♪ 이야, 오래간만의 제도네.
link 베르나데타
아버지도 가르그 마크에 계시니 만나지 않아도 되고, 느긋하게 있을 수 있겠다.
link 세즈
계속 듣다 보니 이제는 네 아버지가 불쌍해지려고 해.
link 세즈
계속 듣다 보니 이제는 네 아버지가 불쌍해지려고 해.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어 봤는데 그렇게 못된 사람이야?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어 봤는데 그렇게 못된 사람이야?
link 베르나데타
그래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베르의 아버지는, 그런 소리 들어도……!
link 베르나데타
그래! 그러니까, 괜찮아! 베르의 아버지는, 그런 소리 들어도……!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네 아버지 이야기는 자주 하면서 어머니 이야기는 안 하네.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네 아버지 이야기는 자주 하면서 어머니 이야기는 안 하네.
link 베르나데타
그랬나요……? 어머니는 문관으로 지금도 제도에서 일하고 계세요.
link 베르나데타
그랬나……? 어머니는 문관으로 지금도 제도에서 일하고 계셔.
link 베르나데타
다재다능하고 재원이라고 불리실 정도라…… 베르랑은 전혀 닮지 않았어요.
link 베르나데타
다재다능하고 재원이라고 불리실 정도라…… 베르랑은 전혀 닮지 않았어.
link 모니카
폐하가 그런 말씀을 하시게 만들다니…… 제 능력이 부족함을 통감했어요.
link 모니카
이제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게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도 같은 마음 아닌가요?
link 세즈
아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나는 용병이고 너희들 같은 주종의 관계가 아니니까.
link 세즈
아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나는 용병이고 너희들 같은 주종의 관계가 아니니까.
link 세즈
물론, 일을 만족스럽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좀 아쉽긴 하지만.
link 세즈
물론, 일을 만족스럽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좀 아쉽긴 하지만.
link 모니카
어차피 당신은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요. 언젠가 폐하의 매력을 깨우치게 해 드릴게요.
link 세즈
그래, 그런 것 같아. 용병으로서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쉽고.
link 세즈
그래, 그런 것 같아. 용병으로서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쉽고.
link 모니카
……정말로 같은 마음이세요? 왠지 좀 다른 것 같은데……
link 마누엘라
요즘 미테르프랑크 가극단은 제국군 위문 공연도 하고 있다더라.
link 마누엘라
나도 선배로서 너희들을 더 격려해 줘야겠어.
link 세즈
그럼, 부탁해도 될까. 격려라면 뭘 할 건데?
link 세즈
그럼, 부탁해도 될까. 격려라면 뭘 할 건데?
link 마누엘라
후후…… 나중에 의무실로 오렴. 내가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를 불러 줄게.
link 세즈
아니, 사양할게. 더 지쳐 있는 녀석들을 격려해 줘.
link 세즈
아니, 사양할게. 더 지쳐 있는 사람들을 격려해 줘.
link 마누엘라
어머, 네가 필요 없다고 하니까 좀 슬프네, 나.
link 예리차
여기서 되돌아가게 될 줄이야…… 싱겁군……
link 예리차
그대로 왕국과 계속 싸웠으면 조금은 즐길 수 있었을 텐데……
link 세즈
이미 돌아갈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제 와서 불평해도 소용없잖아.
link 세즈
이미 돌아갈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제 와서 불평해도 소용없잖아.
link 예리차
……그래. 그렇지……
link 세즈
전선으로 배치를 변경해 달라고 하는 건 어때? 에델가르트에게 말하면 분명……
link 세즈
전선으로 배치를 변경해 달라고 하는 건 어때? 에델가르트에게 말하면 분명……
link 예리차
아니…… 같이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고용주의 명령은 따라야만 해……
link 예리차
………………
link 예리차
메르세데스……
link 콘스탄체
제도라면 궁성으로 돌아가는 것이군요. 제가 머무를 곳이 있을까요.
link 콘스탄체
과거에 교류했던 귀족 영애분들에게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도 있을 텐데……
link 콘스탄체
그러니 귀족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귀하께 방패 역할을 부탁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link 하피
앙바르라니, 하피, 처음 가 봐. 포드라에서 가장 큰 도시지?
link 하피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것만 봐도 우와~ 하게 되는데……
link 하피
하피, 그런 데 가도 괜찮으려나. 한숨 쉬어 버려도 난 모른다?
link 세즈
한숨? 무슨 말이야?
link 세즈
한숨? 무슨 말이야?
link 하피
별 얘기는 아니야. 귀찮은 일이 일어나면 싫겠다는 이야긴데.
link 세즈
뭐, 사람마다 사정이 있으니까. 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link 세즈
뭐, 사람마다 사정이 있으니까. 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 말해 줘.
link 하피
상냥하네~ 무슨 일이 있으면 부탁할게, 후훗.
link 애쉬
로나토님이 무사한 건 기쁜 일이지만……
link 애쉬
잉그리트가…… 당하고 말았어. 우리가 죽였지……
link 애쉬
……이제 되돌릴 수는 없어. 퍼거스에 내가 돌아갈 장소는 없으니까.
link 애쉬
기사로서의 나는 이미 죽었어. 그렇게 생각하고…… 싸울 거야.
link 애쉬
로나토님이 무사한 건 기쁜 일이지만……
link 애쉬
잉그리트도 메르세데스도 이젠 없어. ……우리가 죽였으니까.
link 애쉬
……이제 되돌릴 수는 없어. 퍼거스에 내가 돌아갈 장소는 없으니까.
link 애쉬
기사로서의 나는 이미 죽었어. 그렇게 생각하고…… 싸울 거야.
link 로렌츠
제도 앙바르는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성립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도시라고 한다.
link 로렌츠
성 세이로스가 처음으로 세상에 나타난 곳도 앙바르였다더군.
link 로렌츠
너는 이곳이 처음은 아닐 듯한데. 혹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 도시를 즐겨 봤나?
link 세즈
그런 말을 들으니 기대가 되는데. 로렌츠, 괜찮다면 안내해 줘.
link 세즈
그런 말을 들으니 기대가 되는데. 로렌츠, 괜찮다면 안내 부탁해도 될까?
link 로렌츠
……사실 나는 이번 방문이 처음이야. 왕도라면 가 본 적이 있지만.
link 세즈
역사 같은 건 그렇게 관심 없어서. 맛있는 거라도 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됐어.
link 세즈
역사 같은 건 그렇게 관심 없어서. 맛있는 거라도 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됐어.
link 로렌츠
나 원…… 뭐, 그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보다 미래니까.
link 이그나츠
앙바르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겨져 있다고 해요.
link 이그나츠
전쟁도 잠시 중단되었으니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link 마리안
……앙바르에는 포드라에서 가장 오래된 예배당이 있다고 해요.
link 마리안
그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여신님께 우리의 목소리가 닿을지도 모르겠네요……
link 발타자르
제도 앙바르라고 하면, 그래……
link 발타자르
어머니의 고향에서 도둑맞은 "바즈라"를 되찾으러 암시장에 잠입한 이후로 처음이군.
link 세즈
암시장? ……설마 전에 앙바르 뒷골목에서……
link 세즈
암시장? ……설마 전에 앙바르 뒷골목에서……
link 세즈
대판 싸움을 벌였다던 몸집 큰 사내가 당신이었던 건 아니지?
link 세즈
대판 싸움을 벌였다던 몸집 큰 사내가 당신이었던 건 아니지?
link 발타자르
……잘못 봤겠지. 틀림없이 사람을 잘못 본 거야, 암.
link 세즈
그런 일을 했었어, 당신? 참 기가 찬다.
link 세즈
그런 일을 했었어, 당신? 참 기가 찬다.
link 발타자르
뭐, 옛날이야기야. 지금의 나는 그런 소동을 일으키진 않아.
link 세즈
정말로……?
link 세즈
정말로……?
link 라파엘
[HERO_MF], 재정비를 한다고 해도 말이야, 그런 건 윗사람들이 하는 일이잖아.
link 라파엘
나는 제국에서 뭘 하고 있으면 되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
link 라파엘
제도에선 어떤 밥을 먹을 수 있을까. 나, 좀 설레기 시작했어.
link 세즈
평소처럼 훈련하고, 나머진 뭔가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 되지.
link 세즈
평소처럼 훈련하고 나머진 뭔가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 되지.
link 라파엘
흐음……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하지 뭐.
link 라파엘
제도에선 어떤 밥을 먹을 수 있을까. 나, 좀 설레기 시작했어.
link 세즈
평소처럼 훈련하고 나머진 느긋하게 잠이나 자면 되지 않을까?
link 세즈
평소처럼 훈련하고 나머진 느긋하게 잠이나 자면 될 것 같은데.
link 라파엘
흐음……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하지 뭐.
link 라파엘
제도에선 어떤 밥을 먹을 수 있을까. 나, 좀 설레기 시작했어.
link 리시테아
……그 긴장감 없는 얼굴을 보니 아직 딱히 이상은 없는 것 같군요.
link 리시테아
하지만 녀석들은 상식과 거리가 먼 존재입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몰라요.
link 리시테아
제도에 돌아가도 방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건 참견입니다만……
link 리시테아
휴베르트도 조심하세요. 그가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link 메르세데스
내가 여기로 와도 정말 괜찮은 걸까……
link 메르세데스
물론, 그 아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건 너무 기쁜 일이긴 하지만…… 아니……
link 메르세데스
스스로 모두가 있던 곳을 떠난 나에게 다른 선택지 따윈 없겠지.
link 메르세데스
내가 여기로 와도 정말 괜찮은 걸까……
link 메르세데스
그 아이는…… 이젠 없지. 내가 여기에 있을 이유도 없고. 하지만……
link 메르세데스
스스로 모두가 있던 곳을 떠난 나에게 다른 선택지 따윈 없겠지.
link 발데마르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폐하의 목숨을 노리는 습격을 꾸미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와서 말일세.
link 발데마르
만에 하나를 위해 마중할 병사를 데리고 왔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보군.
link 세즈
아직 제도 입성은 멀었어. 방심은 금물이 아닐까?
link 세즈
아직 제도 입성은 멀었어. 방심은 금물이 아닐까?
link 세즈
옛말에 이런 말이 있잖아. 습격은 안심해서 마음이 느슨해지는 도착 직전을 노리라고.
link 세즈
옛말에 이런 말이 있잖아. 습격은 안심해서 마음이 느슨해지는 도착 직전을 노리라고.
link 발데마르
흐음…… 자네는 의외로 영리하군. 놀랐어.
link 세즈
곧 제도에 도착해. 괜찮겠지. 당신도, 우리도 있으니까.
link 세즈
곧 제도에 도착해. 괜찮겠지. 당신도, 우리도 있으니까.
link 발데마르
그런가? 쓸모없는 걱정이라도 해서 손해 볼 것은 없지 않은가.
link ???
앙바르는 그 가르그 마크보다 더 오랜 역사가 있는 곳이야.
link ???
그렇다 해도, 예전에는 저렇게 큰 성이나 넓은 시가지 같은 건 없었지만.
link ???
지금은 포드라 최고를 다투는 시장도 있어서 상인으로서는 의욕이 솟아나는 곳이지!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link 문지기
오래간만에 제도로 돌아간다고 하니 저도 가족을 만나고 오려고요!
link 문지기
이렇게 싸우고 있는 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link 아르발
고향은 역시 특별한 건가 봐.
link 아르발
해방감, 안정감…… 다양한 감정이 너를 통해서도 전해져 와.
link 아르발
……고향이 없는 나로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지만.
link 페르디난트
이번 원정, 후회는 남지만, 동시에 나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은 했다고 생각해.
link 페르디난트
제국이 이 포드라를 통솔해서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그 길이 보였어.
link 휴베르트
과연 그럴까요. 동맹과는 무승부, 왕국과의 전선 역시 정체 중에…… 중앙 교회는 아직 건재하죠.
link 휴베르트
우리가 승리를 거두려면, 아직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link 세즈
그렇긴 한데, 페르디난트의 말도 이해는 돼. 우리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link 세즈
그렇긴 한데, 페르디난트의 말도 이해는 돼. 우리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link 페르디난트
그렇지? 너라면 그렇게 말해 줄 줄 알았다. 자, 미래를 향해 힘을 모아……
link 휴베르트
그렇게 활력이 넘치신다면 눈앞의 잡무를 얼른 처리해 주시지요.
link 세즈
그러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낙관적으로만 생각할 수도 없기는 해.
link 세즈
그러게……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낙관적으로만 생각할 수도 없기는 해.
link 페르디난트
음, 그런가? 과제는 알고 있어. 나머진 그저 그걸 넘어서기만 하면 되잖아.
link 휴베르트
……그게 낙관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뭐, 귀하는 그런 사람이겠지만요.
link 페르디난트
이번 원정, 후회는 남지만, 동시에 나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은 했다고 생각해.
link 페르디난트
제국이 이 포드라를 통솔해서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그 길이 보였어.
link 휴베르트
과연 그럴까요. 동맹과는 무승부, 왕국과의 전선 역시 정체 중에…… 중앙 교회는 아직 건재하죠.
link 휴베르트
우리가 승리를 거두려면, 아직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link 이그나츠
앙바르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겨져 있다고 해요.
link 이그나츠
전쟁도 잠시 중단되었으니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link 이그나츠
저기, 괜찮다면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앙바르를 산책하지 않으시겠어요?
link 마리안
함께, 말인가요……?
link 세즈
나는 좋아. 이그나츠랑 다니면 이것저것 해설해 줄 것 같으니까.
link 세즈
난 상관없어. 이그나츠랑 다니면 이것저것 해설해 줄 것 같으니까.
link 이그나츠
네, 그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마리안씨도 어떠세요?
link 마리안
……네, 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link 세즈
이그나츠랑 단둘은 좀. 마리안이랑 같이 간다면 괜찮지만.
link 세즈
이그나츠랑 단둘은 좀. 마리안이랑 같이 간다면 괜찮지만.
link 이그나츠
어, 저 좀 상처받았어요. 마리안씨는 어떠세요?
link 마리안
……네, 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link 세즈
아니, 나는 건물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마리안이랑 둘이서 가는 건 어때?
link 세즈
으음~ 나는 건물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마리안이랑 둘이서 가는 건 어때?
link 이그나츠
에이, 아깝네요. 마리안씨는 어때요?
link 마리안
……네, 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link 이그나츠
앙바르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겨져 있다고 해요.
link 이그나츠
전쟁도 잠시 중단되었으니 천천히 견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link 란돌프
남매가 함께 제도로의 귀환을 허가받았거든.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게 됐어.
link 플레체
아리안로드도 지켜 냈으니까요! 어깨 펴고 돌아갈 수 있겠네요!
link 란돌프
그래, 맞아. [HERO_MF], 너에겐 참 도움을 많이 받았다.
link 플레체
네! 정말 대단했어요! 혹시 또 같이 일하게 되면……
link 플레체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link 란돌프
남매가 함께 제도로의 귀환을 허가받았거든.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게 됐어.
link 플레체
아리안로드도 지켜 냈으니까요! 어깨 펴고 돌아갈 수 있겠네요!
link 란돌프
그래, 맞아. [HERO_MF], 너에겐 참 도움을 많이 받았다.
link 플레체
네! 정말 대단했어요! 혹시 또 같이 일하게 되면……
link 플레체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link <<EMPTY NAME>>
난 왕국의 엘리듀어가에 속한 사람이지. 우리 가문이 제국에 복종하도록 주도했지만……
link <<EMPTY NAME>>
그 후 어수선해진 틈을 타 국왕군이 남쪽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link <<EMPTY NAME>>
로베 백작령보다 북쪽은 결국 다시 그 왕의 편을 들게 되었어.
link <<EMPTY NAME>>
그래서 내가 제국으로 도망쳐 온 거야.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말이지.
link <<EMPTY NAME>>
란돌프라면, 상속 분쟁을 일으켰던 선대 베르그리즈 백작 후처가 데려온 자식이지?
link <<EMPTY NAME>>
그런 남자가 장수로서 후대를 받고 있는데 카스파르 경 일행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나?
link <<EMPTY NAME>>
너무 지나치면 반발을 살 거라고 난 생각해. ……발탁된 너에게 말해도 소용없는 이야기려나.
link <<EMPTY NAME>>
란돌프라면, 상속 분쟁을 일으켰던 선대 베르그리즈 백작 후처가 데려온 자식이지?
link <<EMPTY NAME>>
그런 남자가 장수로서 후대를 받고 있는데 귀족 자제분들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나?
link <<EMPTY NAME>>
폐하가 지금껏 기회가 없었던 자들을 발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link <<EMPTY NAME>>
너무 지나치면 반발을 살 거라고 난 생각해. ……발탁된 너에게 말해도 소용없는 이야기려나.
link <<EMPTY NAME>>
폐하의 직속군에는 젊은 장수가 많군! 우리와 비슷한 연배로 보여.
link <<EMPTY NAME>>
나도 언젠가는……! 으아아아! 지고만 있을 순 없다!
link <<EMPTY NAME>>
성인과 관계있는 무기를 알고 있나? 유명한 것으로는 성 키홀이 사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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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의 창"이나 성 세스린의 것으로 알려진 "카두케우스의 지팡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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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중앙 교회가 독점하고 있지만 소재를 알 수 없게 된 것들도 적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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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을 앞두고 우리도 잃어버린 무기를 찾고 있었다. 폐하의 도끼도 그중 하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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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앙바르의 교회를 좋아하거든요. 꽤 오래되긴 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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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도 더 전, 성 세이로스가 앙바르에 나타나 제국의 건국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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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가르그 마크를 만들어서 결과적으로는 제국을 나가게 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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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이로스교는 제국의 백성을 지켜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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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났지만 제도의 분위기는 상당히 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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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걸 상상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해야 하나.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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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반대로 제국이 공격을 당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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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활개를 칠 수 있겠군! 너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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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전투까지 벌어들인 돈을 다 써 둬야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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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계속된 전투로 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제도에서 마중 나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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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당신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발탁한 폐하의 혜안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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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주춤하기는 했습니다만 제국의 승리는 틀림없을 겁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