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정인지 리시테아를 찾아온 전 글로스터 백작. 그때 도적이 출현했다는 소식이……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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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되찾을 수밖에 없겠군. 흩어져서 각지를 제압하도록 하지.
하나하나 되찾을 수밖에 없겠군. 흩어져서 각지를 제압하도록 하지.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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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도적 부대 따위, 우리 귀족의 상대는 못 되는군.
하하하. 도적 부대 따위, 우리 귀족의 상대는 못 되는군.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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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보였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 원탁 회의에서 항상 격론을 벌였으니 말이다.
그리 보였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 원탁 회의에서 항상 격론을 벌였으니 말이다.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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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군도, 영민들의 삶을 지키고자 해서 의견이 부딪치는 걸세. 말하자면 동지인 것이지.
나도 부군도, 영민들의 삶을 지키고자 해서 의견이 부딪치는 걸세. 말하자면 동지인 것이지.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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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후들과는 말다툼의 질이 다르지. 대등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건 부군뿐이네.
다른 제후들과는 말다툼의 질이 다르지. 대등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건 부군뿐이네.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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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의 몸이 좋지 않아 원탁 회의에 얼굴을 자주 비추지 않으니, 진심으로 염려되더군.
부군의 몸이 좋지 않아 원탁 회의에 얼굴을 자주 비추지 않으니, 진심으로 염려되더군.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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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용병대장도 제법 하는군. 평민으로 두기에는 아까운 인재야.
음, 용병대장도 제법 하는군. 평민으로 두기에는 아까운 인재야.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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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면 아직 마음대로 날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조금 늦은 건가?
여기에 오면 아직 마음대로 날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조금 늦은 건가?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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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를 빼앗으려는 것인가? 포기할 줄 모르는 도적들에게 벌을 주어야겠군.
요새를 빼앗으려는 것인가? 포기할 줄 모르는 도적들에게 벌을 주어야겠군.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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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의 삶을 지켜 내야 귀족이라 할 수 있다. 아들에게도 그것만큼은 잊지 말라고 일러뒀지.
평민의 삶을 지켜 내야 귀족이라 할 수 있다. 아들에게도 그것만큼은 잊지 말라고 일러뒀지.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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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리시테아양. 내 아들이 연방국군 내에서 제대로 도움이 되고 있는가?
그나저나 리시테아양. 내 아들이 연방국군 내에서 제대로 도움이 되고 있는가?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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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되었겠지. 그럼, 남은 도적을 정리해야겠군.
이제 되었겠지. 그럼, 남은 도적을 정리해야겠군.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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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제압해 두면 아직 더 즐길 수 있겠지! 자, 얘들아! 좀 더 날뛰어라!
여기를 제압해 두면 아직 더 즐길 수 있겠지! 자, 얘들아! 좀 더 날뛰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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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졌다간 도망갈 곳도 없다. 얘들아, 죽을힘을 다해 싸워라!
여기서 졌다간 도망갈 곳도 없다. 얘들아, 죽을힘을 다해 싸워라!
투기장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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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테아양, 너무 무리는 하지 말도록. 자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군을 뵐 면목이 없어.
리시테아양, 너무 무리는 하지 말도록. 자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군을 뵐 면목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