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마 저에게 쓰러지시다니……
  2. 개죽음은 괴로우시겠죠.
  3. 최소한 저만이라도 기억하겠어요.
  4. 눈먼 화살에 맞으셨나요?
  5. 이미 중상을 입은 채 싸우신 건가요.
  6. 요새를 양보하시다니……
  7. 왜인지 방어가 허술했어요.
  8. 적이 자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9. 귀하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다니, 운이 좋았네요.
  10. 폐하의 온정에 기대고 말았네요.
  11. 그리고, 어딘가 얼빠지신 것도 여전하세요, 페르디난트님.
  12. 심려를 끼쳐 드렸네요, 언니.
  13. 저 역시 동료이니 다치게 할 수 없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14. 저 같은 것에게 패배해서야 언제 빚을 다 갚으실지…… 안타깝네요.
  15.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랍니다, 하피님.
  16. 변하셨네요, 에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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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설마 제가 이길 줄은……
  25.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으셨나 봐요.
  26. 저 같은 사람이 이렇게 성과를 올리다니 정말이지 상대방이 너무 걱정되네요.
  27. 대체 어쩌다 이런 일이…… 정말 이상하네요.
  28. 저 같은 건 마음껏 부려 먹어 주시길.
  29. 미끼 역할 하나 만족스럽게 하지 못하네요……
  30.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31. 저 같은 걸 도와주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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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저분만 계시면 저 같은 건……
  35. 저는 도저히 흉내 내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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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언제나 믿음직스러우시네요.
  39. 폐하의 힘에 기대게 될 것만 같아요.
  40. 그 화려한 전투, 역시 훌륭하세요.
  41. 언니, 무리하시면 안 돼요.
  42. 여유가 넘치시네요, 율리스님.
  43. 오히려 상대가 걱정되네요.
  44. 하피님, 적절히 휴식을 취해 주세요.
  45. 에밀님, 너무 앞으로 나가신 것 아닌가요?
  46. <<<EMPTY>>>
  47. <<<EMPTY>>>
  48. 훈련의 성과가 멋지네요.
  49. 페트라님, 바로 그거랍니다.
  50. 저도 열심히 따르겠어요, 하피님.
  51. 웬일로 의욕이 넘치시네요, 린하르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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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저와는 천지 차이네요, 그렇게 빛나다니…… 정말로 훌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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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귀하의 용기를 나눠 받으면, 저 같은 사람도 싸울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요.
  56. 폐하의 활약에 전율한 나머지, 다양한 감정이 복받치는 것 같아요.
  57. 언니의 용맹한 자태, 이 가슴에 확실히 새겼답니다.
  58. 오늘 하피님은 최고로 번뜩이시네요.
  59. 에밀님…… 그 강함만큼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요.
  60. 아아…… 귀하의 손톱 때만큼이라도 따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1. 귀하의 약동하는 모습에 저도 구원받는 기분이에요.
  62. 역시 하피님이 없으면 이길 싸움도 못 이기겠네요.
  63. 후후…… 문장 말고 다른 것에 몰두하는 귀하는 신선하네요.
  64. <<<EMPTY>>>
  65. 원통하시겠어요.
  66. 안타까운 일이에요.
  67. 다음은 제 차례일지도……
  68. 어떡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69. 이것도 주께서 내리신 시련이랍니다.
  70. 제가 함락시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71. 최선을 다해 지켜 보겠습니다.
  72. 요충지가 위험에 처했네요……
  73. 함락을 막지 못하다니, 제가 부덕한 탓에……
  74. 저보다 약한 분이 계실 리 없죠.
  75. 저 같은 건 못 본 척하셔도 괜찮아요.
  76. 귀하에게 자비심이 있기를.
  77. 꼬리를 말고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에요.
  78. 「저」라면 기꺼이 싸우겠지만요.
  79. 폐하, 안정을 더럽혀 송구스럽습니다.
  80. 귀하는 언제나 눈부시네요.
  81. 언니를 번거롭게 만들다니……
  82. 율리스님은 언제 봐도 고우시네요.
  83. 하다못해 제 노동력을 귀하의 빚을 갚는데 써 주세요.
  84. 운명적인 재회로군요, 하피님.
  85. 「저」도 날뛰고 싶나 봐요.
  86. <<<EMPTY>>>
  87. <<<EMPTY>>>
  88. 기적적인 성공이라는 거군요.
  89. 구사일생의 순간이었네요……
  90. 이 운명도 받아들이죠.
  91. 패배해도 돌아갈 수 없는 슬픈 상황에 처해 있답니다.
  92. 일단 실례하겠습니다.
  93. 조용히 역할을 다할 뿐이에요.
  94. 사투를 벌인들, 태양은 변함없이 우릴 비추죠……
  95. 제 얼굴 따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지만……
  96. 저 역시 이렇게 돌아오기를 바라지는 않았습니다만.
  97. 저 같은 건……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으시겠죠……
  98. 긍정적으로 싸울 수 있으면 좋겠지만……
  99. 저 태양이 제 마음을 어둡게 만든답니다.
  100. 누구든지 잠깐은 활약할 수 있죠.
  101. 아아…… 붙잡힌 게 차라리 저였다면 좋았을 것을.
  102. 미력하나마 지켜 내겠습니다.
  103. 여러분의 뒤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104. 이 전쟁이 끝나면, 저……
  105. 제가 쓰러져도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답니다.
  106. 불리함을 극복하기에는 부족한 힘이지만 노력은 해 보겠어요.
  107. 적진에 강한 분이 계신가 봐요.
  108. 서글픈 운명에 잠겨 있을 여유는 없답니다.
  109. 모든 것은 여신님의 뜻이지요.
  110. 제가 이기리라고는 상대도 예상하지 못했을 거예요.
  111. 살아 계셔서 다행이에요.
  112. 적의 공세가 예상외로 한심했네요.
  113. 저도 목숨을 건지고 말았네요.
  114. 미래를 생각하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15. 이건, 안타까운 결말이네요……
  116. 역시…… 걸림돌만 됐네요…… 어둑한 곳으로 돌아가야겠어요……
  117. 이렇게 오른 사기를 제가 떨어뜨리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118. 제 기분은 이미 구렁텅이에 빠졌지만…… 상황도 악화되고 있네요.
  119. 이게 정말 행운일까요……
  120. 제 인생처럼 더 나아갈 길이 없네요.
  121. 발목을 붙잡게 될 것 같아요.
  122. 허수아비보다는 도움이 되겠죠.
  123. 전 방해만 될 것 같은데요.
  124. 진군해 주시겠어요?
  125. 엄호가 필요하신 것 아닌가요?
  126. 귀하라면 분명 구해 주실 수 있을 거예요.
  127. 부디 지켜 주시길.
  128. 저는 구출할 가치가 없어요.
  129. 바쁘시다면 도와주지 않으셔도 돼요.
  130. 저를 버리고 가세요.
  131. <<<EMPTY>>>
  132. <<<EMPTY>>>
  133. 저 같은 사람도 한순간이나마 빛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134. 저 같은 것의 활약은 기대할 게 못 돼요……
  135. 변변찮은 계책이라 죄송합니다.
  136. 한없이 미력하지만, 저도 최선을 다하겠어요.
  137. 이것도 그저 상대가 한심했던 덕분이에요.
  138. 적이 실수했으니, 그야 잘 풀릴 만도 하죠.
  139.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 화내시는 것도 지당하세요.
  140. 역시 전 이렇게 될 운명……
  141. 잘될 때도 가끔은 있는 법이죠.
  142.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임무였어요……
  143. 가죠.
  144. 멋지네요.
  145. 실패했네요.
  146. 이 참사도 다 예상하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