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각오를 다져야 해
제랄트: 드디어 시작이군요
탈레스: 여기서만 하는 말이지만……
로드릭: 몸이 근질근질한데……!
예리차: 생각이 많아져
<<EMPTY NAME>>: 전쟁, 임합니다
뮈손: 무슨 일 있으면 말해 줘
이니드 자작: 뭔가 할 말이 있나 보군……
<<EMPTY NAME>>: 오랜만에 보는군
<<EMPTY NAME>>: 몸은 어때요?
<<EMPTY NAME>>: [HERO_MF]인가?
<<EMPTY NAME>>: 후우…… 여긴 정리됐다
<<EMPTY NAME>>: 수고 많으십니다!
사냥꾼: 알다시피……
???: 알고 있었어?
???: 이 정도 규모의 부대를……
???: 정말 최악이군
???: 여어, 대장
???: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 장군님 아니십니까
???: 어비스……
토마슈: 왜 이런 곳에……
토마슈: 하아…… 이렇게 된 이상!
코델리아령 장군: 사람이 모자라네요……
마이클란: 휴식 중인데
코델리아령 장군: 곤란해요, 린하르트
코델리아령 장군: 손이 모자라네요
마이클란: 너도 참 힘들겠다
제랄트: 맡길 수밖에 없겠군요
link 아르발
이게 네 천막인가. 대장이 쓰는 천막인 만큼 훌륭하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아르발
그만큼 너에게 거는 기대도 크겠지. 네가 있는 자리 이상으로 말이야.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아르발
……그나저나,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을 거야. 고용주가 부르지 않았던가?
라파엘: 우리의 향후 계획에 대해……
link 에델가르트
[HERO_MF],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 줄게.
link 에델가르트
누구를 상대하든, 방심할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 줬으면 해.
link 에델가르트
훈련장이나 상업구도 활용해서…… 그쪽은 확인해 봤어?
link 에델가르트
훈련이나 출격 준비를 전부 기지 내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뒀으니, 잘 부탁해.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군.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네.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모니카
[HERO_MF], 잠깐 괜찮을까요.
라파엘: 각오를 다져야 해
link 모니카
실은 부대 내의 자질구레한 작업을 담당할 일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link 모니카
지원자를 모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당신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서요.
link 모니카
작업을 지원하실 때는 생활 관리관에게 말씀해 주세요!
link 모니카
작업을 지원하실 때는 생활 관리관에게 말씀해 주세요!
코델리아령 장군: 감사합니다
탈레스: 배가 고픈데……
link 모니카
끝났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link 모니카
작업으로 지치셨죠? 식당이라도 가서 쉬시는 건 어떨까요.
link 페르디난트
흐음, 그럼 같이 갈까? 나도 마침 살짝 배가 고팠거든.
link 페르디난트
너는 용병 생활을 오래 했지? 군에서의 식사에 관해 선호하는 게 있으면 알려 줘.
link 페르디난트
뭐? 그거 흥미롭군! 꼭 나에게도 만들어 주지 않겠나?
link 페르디난트
식재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군에서 지급한 게 있으니까.
link 세즈
선호하는 거라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
link 세즈
선호하는 거라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서.
link 모니카
끝났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link 모니카
작업으로 지치셨죠? 식당이라도 가서 쉬시는 건 어떨까요.
코델리아령 장군: 곤란해요, 린하르트
마이클란: 휴식 중인데
탈레스: 그러고 보니……
link 페르디난트
놀랍군. 이런 곳에서 저런 식재료로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 낼 줄이야.
link 페르디난트
이건 정성을 담은 선물과도 같은 멋진 요리로군……
link 페르디난트
신뢰하는 동료와 다양한 것을 주고받는 것은 참 훌륭한 일이지.
link 페르디난트
그러고 보니 너, 이전 전투에서 뭔가를 손에 넣었었지? 그걸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건 어때?
link 세즈
누군가라…… 에델가르트에게라도 줄까?
link 세즈
누군가라…… 에델가르트에게라도 줄까?
라파엘: 수고가 많네
코델리아령 장군: 사람이 모자라네요……
link 에델가르트
[HERO_MF], 수고가 많네. 무슨 일이야?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라파엘: 각오를 다져야 해
탈레스: 여기서만 하는 말이지만……
link 휴베르트
[HERO_MF]님, 또 부탁이 있습니다만.
link 휴베르트
지난 전투에서 자재를 회수했었지요. 그걸 활용하는 걸 귀하께 맡기고 싶습니다.
link 휴베르트
전초 기지 내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의 확장을 부탁드려도 될지요?
link 휴베르트
시설 확장은 시설 관리관 담당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게 들으시면 될 겁니다.
link 휴베르트
시설 확장은 시설 관리관 담당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게 들으시면 될 겁니다.
link ???
시설 확장에 필요한 자재는 제압한 지역을 조사하면 입수할 수 있습니다.
link ???
새로운 지역으로 진군해서 제압에 성공했다면 적극적으로 조사해 보시죠.
제랄트: 드디어 시작이군요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link 에델가르트
우리의 목표 가르그 마크는 적의 본거지야. 상당한 격전이 벌어질 거야.
link 에델가르트
잠깐이긴 했지만 너도 학생으로서 공부했었던 장소……
link 에델가르트
여러 가지 생각은 들겠지만 각오를 다지고 임해 줬으면 좋겠어.
link 세즈
네 말대로 잠깐이었으니까. 이미 각오는 했어.
link 세즈
네 말대로 잠깐이었으니까. 이미 각오는 했어.
link 에델가르트
믿음직하네. 이 전투에서 많은 것을 결판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link 세즈
……아, 그래.
link 세즈
……아, 그래.
link 에델가르트
표정이 어둡네. 역시 네게도 망치고 싶지 않은 추억이 있나 봐.
link 세즈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격전이 될 거라며?
link 세즈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격전이 될 거라며?
link 세즈
많은 희생 없이 이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도 대장이니까.
link 세즈
많은 희생 없이 이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도 대장이니까.
link 에델가르트
어머, 생각보다 제대로 대장답게 일하고 있었구나. 다행이야.
link 휴베르트
드디어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중앙 교회와의 사투가……
link 휴베르트
귀하의 최근 2년간의 노력이 제대로 열매를 맺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link 휴베르트
우선은 동맹 제후 버건디 자작의 영토를 제압하도록 하지요.
link 휴베르트
자작은 가르그 마크 동쪽의 소귀족으로, 중앙 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link 휴베르트
드디어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중앙 교회와의 사투가……
link 휴베르트
귀하의 최근 2년간의 노력이 제대로 열매를 맺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link 페르디난트
여기서만 하는 말이지만, 난 최근 2년 동안 여러 가지로 고민도 많이 했어.
link 페르디난트
어찌 되었든, 아버지가 에델가르트에 의해 저런 상황에 처하신 거니까.
link 페르디난트
……하지만, 이렇게 되어 버린 이상 나는 이 싸움에서 업적을 쌓아 둘 거다.
link 세즈
성과를 내야 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함께 힘내자.
link 세즈
성과를 내야 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함께 힘내자.
link 페르디난트
그래, 역시 너는 목표가 있군. 함께 노력해 나가자!
link 세즈
음? 뭔가 이야기의 흐름이 이상하지 않나?
link 세즈
음? 뭔가 이야기의 흐름이 이상하지 않아?
link 페르디난트
그래? 신경 쓸 건 아니야. 뭔가 있었다고 해도 내 개인 사정에 불과하니까.
link 페르디난트
식재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군에서 지급한 게 있으니까.
link 페르디난트
신뢰하는 동료와 다양한 것을 주고받는 것은 참 훌륭한 일이지.
link 페르디난트
그러고 보니 너, 이전 전투에서 뭔가를 손에 넣었었지? 그걸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건 어때?
link 카스파르
가르그 마크에는 대사교의 보좌관인 세테스나 "뇌정"의 카트린 같은……
link 카스파르
강하다고 소문난 사람들도 있어. 몸이 근질근질한데……! 넌 어때?
link 세즈
당연히 나도 그래. 용병으로서 이름을 알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
link 세즈
당연히 나도 그래. 용병으로서 이름을 알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
link 카스파르
역시 그렇지? 나도 지지 않을 거야!
link 세즈
용병은 결과가 전부야. 임무만 달성할 수 있다면 다른 건 관심 없어.
link 세즈
용병은 결과가 전부야. 임무만 달성할 수 있다면 다른 건 관심 없어.
link 카스파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긴…… 이번 싸움 한 번으로 다 결정 나는 건 아니니까.
link 베르나데타
베르는 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link 베르나데타
아버지가 안 계신 저택에서 계속 틀어박혀 있고 싶었는데……
link 베르나데타
하지만, 에델가르트씨와 이야기하다 보니 싸우고 싶어져서 「갈게요!」라고 하는 바람에.
link 세즈
스스로 말했으면 어쩔 수 없지…… 적어도 죽진 않도록 열심히 하자.
link 세즈
스스로 말했으면 어쩔 수 없지…… 적어도 죽진 않도록 열심히 하자.
link 베르나데타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었다고요오오! 베, 베르 이 바보~!
link 베르나데타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었다고오오! 베, 베르 이 바보~!
토마슈: 하아…… 이렇게 된 이상!
link 세즈
분위기를 타서 말이 나올 때도 있지. 낙심하지 말고 하는 수밖에 없어.
link 세즈
분위기를 타서 말이 나올 때도 있지. 낙심하지 말고 하는 수밖에 없어.
link 베르나데타
그렇죠…… 아, 그때의 베르한테 바보라고 해 주고 싶네요……
link 베르나데타
그렇지…… 아, 그때의 베르한테 바보라고 해 주고 싶다……
토마슈: 하아…… 이렇게 된 이상!
link 베르나데타
하아…… 이렇게 된 이상 아예 대담하게 날뛰어 주겠어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하아…… 이렇게 된 이상 아예 대담하게 날뛰어 줄 거야!
link 도로테아
에델이랑은 자주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link 도로테아
막상 닥치니 생각이 많아지네.
link 도로테아
심지어 공략 목표가 그 가르그 마크라니…… 아는 얼굴이 많을 것 같아.
link 세즈
안다고 해도 가르그 마크에 있었던 건 길어야 두 달이잖아?
link 세즈
안다고 해도 가르그 마크에 있었던 건 길어야 두 달이잖아?
link 세즈
신경 쓰지 마. 안 그러면 나중에 힘들 거야.
link 세즈
신경 쓰지 마. 안 그러면 나중에 힘들 거야.
link 도로테아
그렇지…… 잡념을 비우고 싸우는 수밖에 없겠지.
link 세즈
그래, 아는 사람과 싸우는 건 힘들지. 출진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 어때?
link 세즈
그래, 아는 사람과 싸우는 건 힘들지. 출진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 어때?
link 도로테아
아니, 나도 싸울 거야. 왜 여기까지 왔겠어……
link 페트라
최근 2년, 저, 제국, 떠난다, 많은, 임무, 있었습니다.
link 페트라
하지만, 지금, 모두 정리하다, 저, 전쟁, 임합니다.
link 페트라
이 전쟁의, 끝, 브리기트의 평화와 번영, 있다, 믿고……
link 세즈
……준비는 다 됐다는 뜻이구나. 잘 부탁할게, 페트라.
link 세즈
……준비는 다 됐다는 뜻이구나. 잘 부탁할게, 페트라.
link 모니카
사람이 너무나 모자라요……
link 모니카
당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실 거면 좀 더 일해 주셔도 돼요.
link 모니카
조금이라도 폐하의 부담을 줄여 드려야 해요……
link 린하르트
너도 참 힘들겠다. 다들 너한테 의지하니까.
link 예리차
뭔가 할 말이 있나 보군…… 내가 있는 게 이상한가?
link 예리차
분명 최근 2년간 마주친 적은 없었지만…… 나는 원래 제국의 장수다……
link 세즈
그랬어!? 당연히 가르그 마크에 있을 줄……
link 세즈
그랬어!? 당연히 가르그 마크에 있을 줄……
link 예리차
……내 계약 상대는 황제다.
link 세즈
그럴 것 같긴 했어.
link 세즈
그럴 것 같긴 했어.
link 세즈
앙바르에서의 전투처럼 어딘가에서 황제를 위해서 싸우고 있었지?
link 세즈
앙바르에서의 전투처럼 어딘가에서 황제를 위해서 싸우고 있었지?
link 예리차
생각한 대로다……
link 마누엘라
무슨 일 있으면 말해 줘. 내가 바로 치료해 줄게.
link 마누엘라
물론, 몸의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link 마누엘라
전쟁 중에는 후자가 더 중요한 경우도 있으니까.
link 세즈
당신이 있어서 정말 든든해. 여기, 의무실이지?
link 세즈
당신이 있어서 정말 든든해. 여기, 의무실이지?
link 마누엘라
그래, 맞아. 사관학교가 휴교하고 난 후에 에델가르트가 나한테 제안했거든.
link 마누엘라
가르그 마크와 적대시하는 꼴이 돼 버리긴 했지만……
link 마누엘라
그 아이의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내버려 둘 수 없잖아?
link 세즈
뭔가 좀 의심스러운 말투긴 하지만 의사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긴 하네.
link 세즈
뭔가 좀 의심스러운 말투긴 하지만 의사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긴 하네.
link 마누엘라
우후훗, 기대하렴. 사관학교가 휴교하게 된 후에 에델가르트가 나를 불렀거든.
link 마누엘라
가르그 마크와 적대시하는 꼴이 돼 버리긴 했지만……
link 마누엘라
그 아이의 힘이 되어 주고 싶어서. 내버려 둘 수 없잖아?
link 한네만
오랜만에 보는군. 나도 마누엘라군처럼 에델가르트군이 불러서 말이야.
link 한네만
그렇지만 난 라디슬라바군과 함께 미르딘대교의 수비를 담당할 걸세.
link 한네만
가르그 마크에는 가지 않을 거란 얘기지. 부탁하네, [HERO_MF]군.
link 한네만
가르그 마크에는 가지 않을 거란 얘기지. 부탁하네, [HERO_MF]군.
link 라디슬라바
몸은 좀 어때요? 저는 문제없습니다.
link 라디슬라바
후훗, 당신도 저도 최근 2년 사이에 장수로서 발탁된 사람들.
link 라디슬라바
서로 이 전투에서 제대로 성과를 거두어 폐하께 부끄럽지 않게 합시다.
link 란돌프
[HERO_MF]인가? 나는 란돌프 폰 베르그리즈.
link 란돌프
같은 핏줄도 아니고, 본가 사람도 아니지만…… 카스파르의 숙부다.
link 란돌프
네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들었다. 제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link 란돌프
[HERO_MF]인가? 나는 란돌프 폰 베르그리즈.
link 란돌프
네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들었다. 제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link 플레체
후우…… 여긴 정리됐다. 다음엔 저쪽을 해야……
link 플레체
앗, 저기, 무슨 볼일이 있으세요? 보시다시피 업무 중이라……
link 플레체
실은 오라버니가 같은 부대에 있거든요. 오라버니를 위해서라도 완벽히 해내겠어요!
link 플레체
후우…… 여긴 정리됐다. 다음엔 저쪽을 해야……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link 문지기
저, 기억하고 계십니까? 가르그 마크에서도 문지기 담당이었습니다만……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럼, 왜 이런 곳에……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그럼, 왜 이런 곳에……
link 문지기
사실, 제가 제국 출신이거든요. 젊었을 때 집을 뛰쳐나와서 교단으로 갔죠.
link 문지기
그런데 며칠 전에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부모님에게서 편지가 와서요.
link 문지기
최대한 빨리 제국으로 돌아오라셨죠. 그래서 오래간만에 와 보니……
link 문지기
이런 상황이 벌어졌지 뭡니까! 교단 여러분들과 적대하는 건 슬프지만……
link 문지기
가족과 생이별하지 않아도 되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link 아르발
후후…… 전쟁이라는 것은 실로 인간다운 행위일지도 모르겠어.
link 아르발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도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link 아르발
하지만 공존할 수는 없어. 그래서 서로 목숨을 빼앗지. 그게 전쟁인 걸까.
link 모니카
린하르트? 다 마친 일은 보고해 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link 모니카
그리고, 손이 비어서 놀 때도요…… 부탁하고 싶은 게 아주 많다구요.
link 린하르트
아니, 손이 비어서 놀고 있다기보다는 휴식 중인 건데. 방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link 모니카
방해라니…… 폐하께도 당신을 일하게 하라는 부탁을 받았거든요.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도 쉬지 않았어?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조금 전에도 쉬지 않았어?
link 세즈
모니카 말대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는 편이 나을 거 같은데.
link 세즈
모니카 말대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는 편이 나을 거 같은데.
link 모니카
역시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자, 그렇다네요, 린하르트.
link 린하르트
으음…… 너희랑은 마음이 안 맞을 거 같아……
link 세즈
오히려 린하르트를 보고 배워서 모두 좀 더 쉬었으면 좋겠어.
link 세즈
오히려 린하르트를 보고 배워서 모두 좀 더 쉬었으면 좋겠어.
link 세즈
너도 그렇고 에델가르트도 그렇고 휴베르트도 그렇고…… 늘 과로하잖아.
link 세즈
너도 그렇고 에델가르트도 그렇고 휴베르트도 그렇고…… 늘 과로하잖아.
link 린하르트
그렇다니까. 너, 아주 괜찮은 말을 하는데.
link 모니카
으으음…… 당신도 그런 쪽이셨나요. 그렇군요……
link 모니카
린하르트? 다 마친 일은 보고해 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link 모니카
그리고, 손이 비어서 놀 때도요…… 부탁하고 싶은 게 아주 많다구요.
link 린하르트
아니, 손이 비어서 놀고 있다기보다는 휴식 중인 건데. 방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link 모니카
린하르트? 다 마친 일은 보고해 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link 모니카
그리고, 손이 비어서 놀 때도요…… 부탁하고 싶은 게 아주 많다구요.
link 린하르트
아니, 손이 비어서 놀고 있다기보다는 휴식 중인 건데. 방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link <<EMPTY NAME>>
알다시피 우리는 이미 레스터 제후 동맹령에 들어와 있다.
link <<EMPTY NAME>>
여기 플레게톤령의 주인인 아케론은 별로 신뢰할 만한 남자는 아니지만……
link <<EMPTY NAME>>
북쪽에 접한 글로스터 백작도 제국에 복종 의사를 밝힌 이상 문제는 없을 거다.
link <<EMPTY NAME>>
우리가 가르그 마크에서 참패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link <<EMPTY NAME>>
나는 왕국의 귀족 출신이지만 세이로스교에 적응하지를 못했는데.
link <<EMPTY NAME>>
제국에서 용병 일을 하던 중, 궁내경의 눈에 띄어서 고용되었다가…… 이렇게 장수가 되었어.
link <<EMPTY NAME>>
궁내경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네. 휴베르트 각하야. 알고 있었어?
link <<EMPTY NAME>>
이 정도 규모의 부대를 움직이는 건 포드라 내부의 전투로 치면 300년 만이라고 합니다.
link <<EMPTY NAME>>
외부로 치면 다그다군이 제국을 공격하거나 팔미라군이 동맹령을 공격하는 등……
link <<EMPTY NAME>>
많은 일이 있었지만요. 제가 본 적은 없습니다만.
link <<EMPTY NAME>>
전선으로 배치되고 말았어…… 정말 최악이군.
link <<EMPTY NAME>>
결혼해서 아이가 갓 태어났거든. 내 얼굴도 아직 기억 못 할 텐데……
link <<EMPTY NAME>>
앗, 방금 건 못 들은 걸로 해 줘. 부탁해.
link <<EMPTY NAME>>
여어, 대장. 여전히 맥없는 표정을 하고 있군그래.
link <<EMPTY NAME>>
나설 차례가 올 때까지는 술집에 박혀서 즐겁게 떠들자고.
link <<EMPTY NAME>>
당신이 함께 해 준다면, 다들 더 기운을 낼 수 있으니까.
link <<EMPTY NAME>>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독실한 신도라고 생각합니다.
link <<EMPTY NAME>>
가르그 마크를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기절할 듯 놀랐지만……
link <<EMPTY NAME>>
중앙 교회의 부패와,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폐하가 남방 교회를 재건하셨다는 걸 알고……
link <<EMPTY NAME>>
솔직히 안심했습니다. 제국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link <<EMPTY NAME>>
이거 이거, 장군님 아니십니까.
link <<EMPTY NAME>>
뭔가 필요한 게 있으시면 꼭 말씀해 주십시오.
link <<EMPTY NAME>>
앞으로 각지로 나가 싸우실 텐데 저희의 협력은 필수적이겠지요.
link <<EMPTY NAME>>
교단은 가르그 마크를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있는 이는 남김없이 동원했다나 봐.
link <<EMPTY NAME>>
그중에는…… 어비스라고 했나? 지하에 숨어 사는 이들도 있다는 것 같던데.
link <<EMPTY NAME>>
교단에게 그들은 거북한 존재였을 텐데 말이야. 큰 일을 위해 작은 일은 희생하겠다는 거겠지.
link <<EMPTY NAME>>
만약 전장에서 마주치면 설득해 보는 게 좋을 수도 있어.
link <<EMPTY NAME>>
어비스에 관한 오래된 조사서가 있는데. 저기에 놔뒀으니 보고 싶을 때 봐.
link ???
여기 훈련장에서는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병과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link ???
훈련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ink ???
미안하군. 지금은 다음 작전을 검증하는 중이다. 자네도 준비에 힘써 주게.
link ???
진군 계획을 입안하는 건 내 역할이다. 전장으로 출격하고 싶다면 내게 얘기해 줘.
link ???
여기서는 자재를 소비하여 각종 시설의 확장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link ???
시설을 충실히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격합시다!
link ???
어서 와, 좋은 무기들만 모아 뒀어! 한번 구경하고 가!
link ???
미안해, 아직 준비 중이거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 않겠어?
link ???
제 가게에는 쓸 만한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세요!
link ???
죄송합니다, 아직 준비 중이라서요. 개점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link ???
여기에선 부대 여러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ink ???
식재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요리하셔도 상관없어요.
link ???
여기서는 기지 내의 작업을 도와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어.
link ???
서로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모두의 협력을 부탁해.
link ???
작업을 도와줘서 고마워. 또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