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 안심했어
루퍼스: ………………
라파엘: 각오해 둬
제랄트: 큭큭……
탈레스: 번지지 않으면 좋겠다만……
마이클란: ……피곤해
로드릭: 아버지가 있으면 서쪽은 문제없겠지
예리차: 어째서 이런 일이……
<<EMPTY NAME>>: 마을 안, 전투, 늘다, 예상합니다
토마슈: 지금 어디쯤인 건지……
코델리아령 장군: 흔들리지 않습니다
뮈손: 한네만이 없네
이니드 자작: 프륨령……
<<EMPTY NAME>>: 정말 감격스러워요
<<EMPTY NAME>>: 불길한 예감이 들어
메토제이: 한시라도 빨리 구하러 가야 해
콘스탄체: 아버지……
: 분명 어떤 배후가……
세즈: 어디쯤이더라아?
피타코스: 그런데……
킬론: 구해 주어야 해……
도미닉령 장군: 생각해 둬야 해
페냐 자작: 이 변란……
도로테아: 다음 적은……
실뱅: 다음 적은……
휘미르 자작: 레스터라……
<<EMPTY NAME>>: 아주 멋지셨죠
???: 이거 큰일이네
<<EMPTY NAME>>: 이런 사태가 벌어질 줄이야
???: 프륨령이라고 하니……
???: 멋대로 설치게 두지 않겠어!
???: 제 가족은……
???: 그것도 원인일지도 모르죠
???: 이 앞의 미르딘대교에는……
장인: 노력하고는 계시지만……
???: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 아무래도……
???: 따뜻해서 좋네요
???: 춤의 대가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EMPTY NAME>>: 책임이 막중하겠군요
카론령 장군: 쳇……
카론령 장군: 고맙다
취사장 관리관: 잘 생각해 봐라
콘스탄체: 아버지……
취사장 관리관: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지
link 에델가르트
아직 이 주변까지는 변란이 퍼지지 않은 모양이네.
link 에델가르트
하지만, 이 앞부터는 참혹하게 변했다는 보고를 받았어. 각오해 둬.
link 세즈
나는 이미 익숙해. 나보다는 다른 녀석들을 걱정하는 게 좋겠는데.
link 세즈
나는 이미 익숙해.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는 게 좋을 거야.
link 에델가르트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네.
link 에델가르트
그렇다고 해서 전부 네게 맡길 생각은 아니지만 말이야.
link 세즈
그 정도야? 긴장되는데……
link 세즈
그 정도야? 긴장되네……
link 에델가르트
뭐, 용병이었던 네가 보기에는 그 정도까진 아닐지도 몰라.
link 에델가르트
그렇다고 해서 전부 네게 맡길 생각은 아니지만 말이야.
link 휴베르트
큭큭…… 이 날이 언젠가 오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link 휴베르트
준비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 쓸 수 있는 수는 모두 써 뒀습니다.
link 휴베르트
출진 전에 잠깐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을지요. 귀하께도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link 휴베르트
큭큭…… 이 날이 언젠가 오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link 휴베르트
준비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 쓸 수 있는 수는 모두 써 뒀습니다.
link 휴베르트
말씀드렸듯이, 귀하도 확실하게 그들의 내습에 대비해 주십시오.
link 페르디난트
프륨령은 에기르령과도 가까워. 변란이 번지지 않으면 좋겠다만……
link 페르디난트
물론 프륨령의 백성들도 걱정이지만, 원래 자기 영지를 더 각별히 여기게 되는 법이거든.
link 페르디난트
귀족에게 있어서 내 영지의 백성들은 소중한 자식과도 같은 것이지.
link 세즈
자식이라니…… 너 아직 아이도 없잖아. 아니, 설마……
link 세즈
자식이라니…… 너 아직 아이도 없잖아. 아니, 설마……
link 페르디난트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당연히 아직 없지! 물론 언젠가는 여럿을 낳고 싶……
link 페르디난트
……아니, 지금은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잖아! 그만해!
link 세즈
귀족이라니…… 너는 작위 계승이 보류되었으니까……
link 세즈
귀족이라니…… 너는 작위 계승이 보류되었으니까……
link 세즈
에기르령도 네 영지라고는 할 수 없는 거 아냐?
link 세즈
에기르령도 네 영지라고는 할 수 없는 거 아냐?
link 페르디난트
으음…… 그건 그렇지……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제국 전체가 내 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link 페르디난트
그렇다면, 에기르령과 프륨령의 백성들 모두 내 자식처럼 구해 내도록 하겠다!
link 린하르트
……피곤해. 너무 피곤해.
link 린하르트
왕국에서 여기까지 이동한 것도 그렇지만 계속해서 싸웠으니 말이야.
link 린하르트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전쟁이 길어질 것 같다며? 한숨밖에 안 나오네.
link 세즈
에델가르트한테 부탁해서 배치를 바꿔 달라고 할래?
link 세즈
에델가르트한테 부탁해서 배치를 바꿔 달라고 할래?
link 린하르트
아니…… 내 말 들었어? 배치를 바꾼다고 전쟁이 끝나는 건 아니잖아.
link 세즈
에델가르트에게 부탁해서 잠깐 앙바르에 갔다 오는 건 어때?
link 세즈
에델가르트에게 부탁해서 잠깐 앙바르에 갔다 오는 건 어때?
link 린하르트
그건 그거대로 안 내키는데…… 분명히 아버지가 뭔가를 시키실 테니까.
link 카스파르
메리세우스 요새에 가 있었던 아버지는 우리가 이쪽으로 오는 것에 맞춰서……
link 카스파르
구 왕국의 서부로 향하는 모양이야. 그럼 요새의 책임자는 형이 되는 건가?
link 카스파르
뭐, 동맹하고 싸울 때랑은 다르게 아버지가 있으면 서쪽은 문제없겠지.
link 세즈
확실히 그 사람이 있으면…… 괜찮겠지. 그렇다면 이쪽도 확실하게 정리해야겠군.
link 세즈
확실히 그 사람이 있으면…… 괜찮겠지. 그렇다면 이쪽도 확실하게 정리해야겠네.
link 카스파르
그래야지! 아버지 불호령을 듣는 건 피하고 싶어!
link 세즈
글쎄, 그냥 전투라면 괜찮겠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link 세즈
글쎄, 그냥 전투라면 괜찮겠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link 카스파르
우리 아버지도 싸움만 잘하는 건 아닌데? 뭐, 그래도 경계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하지.
link 도로테아
어째서 이런 일이…… 전쟁의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link 도로테아
이 상황에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는 평민들이야.
link 도로테아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해……
link 페트라
마을 안, 전투, 늘다, 예상합니다. 적, 병사, 아니다, 도적, 폭도입니다.
link 페트라
저, 훨씬, 자신 있습니다. 당신, 어떻습니까?
link 세즈
나도 자신 있어. 넓기만 한 전장보단 싸우기 편할 테니까.
link 세즈
나도 자신 있어. 넓기만 한 전장보단 싸우기 편할 테니까.
link 페트라
저와 당신, 동류, 입니까? 그렇다면, 전투, 신속, 정리합시다.
link 세즈
실은 자신 없어. 그냥 넓은 전장이 더 싸우기 쉽잖아?
link 세즈
실은 자신 없어. 그냥 넓은 전장이 더 싸우기 쉽잖아?
link 페트라
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의견, 맞지 않다, 의외, 입니다.
link 베르나데타
[HERO_MF]씨,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요?
link 베르나데타
[HERO_MF],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
link 베르나데타
베르는 이미 지금도 어디쯤인지 잘…… 동맹인가요? 제국이었던가요.
link 베르나데타
베르는 이미 지금도 어디쯤인지 잘…… 동맹인가? 제국이었던가.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요!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어!
link 세즈
제국이지. 아미드 대하 남쪽에 있으니까.
link 세즈
제국이지. 아미드 대하 남쪽에 있으니까.
link 세즈
아니지, 원래 동맹령이었던 강 북쪽 연안도 제국한테 복종하기로 했으니까, 제국령인가?
link 세즈
아니지, 원래 동맹령이었던 강 북쪽 연안도 제국한테 복종하기로 했으니까, 제국령인가?
link 베르나데타
어라? 제국이 그렇게 커졌던가? 그, 그렇구나……
link 모니카
폐하의 길은 이 정도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link 모니카
아무리 그래도 제국에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link 모니카
전혀 다른 문제죠! 용서할 수 없지 않나요!?
link 세즈
그래, 용서할 수 없지. 흑막이 있다면 박살을 내 주겠어.
link 세즈
그래, 용서할 수 없지. 흑막이 있다면 박살을 내 줄 거야.
link 모니카
바로 그거예요. 우리가 폐하 앞길에 쌓인 먼지를 쓸어버리도록 하죠!
link 세즈
잠깐 잠깐. 아직 일을 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잖아? 가능성은 크지만.
link 세즈
잠깐만. 아직 일을 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잖아? 가능성은 크지만.
link 모니카
……당신한테 논리 정연하게 반박당하니 뭔가 마음 아파지네요.
link 마누엘라
한네만이 없네. 프륨령 쪽에 가 있는 걸까.
link 마누엘라
조금 걱정되네. 그 수염 아저씨, 가끔 말도 안 되는 일을 저지르거든.
link 세즈
동감이야. 여러 의미로 서두르는 게 좋겠어.
link 세즈
동감이야. 여러 의미로 서두르는 게 좋겠어.
link 마누엘라
어머, 너도 그렇게 생각해? 나도 그래, 걱정이라니까.
link 세즈
이 앞부터는 아주 처참한 상황이라면서? 솔직히 걱정되긴 해.
link 세즈
이 앞부터는 아주 처참한 상황이라면서? 솔직히 걱정되긴 해.
link 마누엘라
그, 그래. 맞아. 우리라도 걱정해 줘야지.
link 예리차
프륨령…… 딱히 아무런 감정이 없는 땅이다……
link 예리차
하지만…… 그곳을 어지럽히는 자들에 대해서는 짐작이 간다……
link 예리차
후…… 그자들을 베고 다니면…… 지루하지는 않겠지……
link 콘스탄체
누벨의 도시가 쑥대밭이 되었을 때도 많은 도적 떼와 좀도둑이 나타났었죠.
link 콘스탄체
제국군은 다그다군과 필사적으로 싸우느라 도시를 지킬 병사가 거의 없었어요.
link 콘스탄체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전쟁보다 백성의 구조를 우선해 군사를 움직였죠. 정말 감격스러워요.
link 세즈
우리는 옛 제국과는 다르다는 거군. 잘됐네. 그렇지?
link 세즈
우리는 옛 제국과 다르다는 얘기구나. 잘됐다. 그치?
link 콘스탄체
네, 말씀하신 대로랍니다. 제국은 과거와는 결별했어요.
link 세즈
누벨에서 그런 일이…… 이제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군.
link 세즈
누벨에서 그런 일이…… 이제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네.
link 콘스탄체
말씀하신 대로랍니다. 하지만, 우리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어요.
link 하피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으음…… 뭐라고 해야 하나.
link 하피
……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 잘은 모르겠지만.
link 세즈
어두운 기운? 혹시…… 나한테서도 느껴져?
link 세즈
어두운 기운? 혹시…… 나한테서도 느껴져?
link 하피
글쎄~ ……느껴지는 것 같네.
link 하피
그렇다는 건, 하피의 불길한 예감 따윈 믿을 게 못 되나 봐.
link 세즈
실은 나도 느꼈어. 어두운 기운이라는 거.
link 세즈
실은 나도 느꼈어. 어두운 기운이라는 거.
link 하피
어, 진짜?
link 하피
……그렇구나. 하피의 예감은 그냥 기분 탓일 텐데.
link 애쉬
프륨령 사람들이 걱정되네. 한시라도 빨리 구하러 가야 해.
link 애쉬
난 이제 퍼거스의 기사라고 말할 자격 따윈 없지만……
link 애쉬
퍼거스의 기사라면…… 마을 사람들을 쉽게 저버리지는 않을 테니까.
link 이그나츠
아미드 대하로 나뉜 코델리아령과 프륨령에서 동시에 변란이 일어나다니.
link 이그나츠
이건 우연이 아니에요. 분명 어떤 배후가 존재할 거예요……
link 세즈
그렇구나…… 그래서 어떤 배후인데?
link 세즈
그렇구나…… 그래서 어떤 배후인데?
link 이그나츠
그건…… 저는 모르겠어요. 휴베르트군에게라도 물어보세요.
link 세즈
그래, 맞아. 배후가 있는 게 분명해.
link 세즈
그래, 맞아. 배후가 있는 게 분명해.
link 이그나츠
……아, 대충 맞장구치신 거죠? 정말, 저는 진지하게 이야기한 건데!
link 발타자르
코델리아령도 심각한 상황이지? 쳇, 구하러 가 주고 싶은데……
link 세즈
코델리아령? 무슨 이유라도 있어?
link 세즈
코델리아령? 무슨 이유라도 있어?
link 발타자르
있지. 코델리아 백작한테 예전에 신세를 진 적이 있거든.
link 발타자르
쉽게 갚을 수 있는 은혜가 아니라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데 말이지.
link 세즈
알겠어, 코델리아령 말이지? 에델가르트한테도 전해 둘게.
link 세즈
알겠어, 코델리아령 말이지? 에델가르트한테도 전해 둘게.
link 발타자르
이유도 안 묻고? 넌 참 시원시원한 녀석이구나.
link 발타자르
코델리아령에도 병사를 보내 줘서 고맙다. 코델리아 백작도 무사한 모양이야.
link 발타자르
아직 변란을 다 진압하지는 않았고, 은혜를 전부 갚은 것도 아니지만……
link 발타자르
나로서는 조금 안심할 수 있었어.
link 라파엘
왕도에 가까워질수록 전투도 격렬해진다고 하더니, 그렇지도 않네에.
link 라파엘
그 대신, 낮에는 무작정 걷기만 하니 이러다 내가 홀쭉해지겠어어.
link 라파엘
……으응? 프륨령으로 가고 있는 거라고? 그건 왕국의 어디쯤이더라아?
link 리시테아
코델리아령에도 변란이 일어났어요. 얼른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link 리시테아
그런데, 이 정도로 큰 규모의 변란을 불량배들끼리 일으키는 게 가능할까요?
link 세즈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link 세즈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link 리시테아
모르시겠나요? 당신이라는 사람은 정말……
link 세즈
흑막이 있을 거야. 그게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link 세즈
흑막이 있겠지. 그게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link 리시테아
모르겠다고요? ……뭐, 아직 단정 짓기엔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link 리시테아
부모님은 무사하셨지만, 프륨령의 변란을 진압하지 않는 한은 안심할 수 없어요……
link 리시테아
그런데, 이 정도로 큰 규모의 변란을 불량배들끼리 일으키는 게 가능할까요?
link 세즈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link 세즈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link 리시테아
모르시겠나요? 당신이라는 사람은 정말……
link 세즈
흑막이 있을 거야. 그게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link 세즈
흑막이 있겠지. 그게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link 리시테아
모르겠다고요? ……뭐, 아직 단정 짓기엔 이를지도 모르겠네요.
link 마리안
이 앞의 시가지와 마을에서 변란에 휩쓸린 많은 사람이 상처 입고 괴로워하고 있어요.
link 마리안
어서 가서 구해 주고 싶어요……!
link 세즈
그래. 이럴 때를 위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는 거니까.
link 세즈
그래. 이럴 때를 위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는 거니까.
link 마리안
네, 전쟁터에서 타국의 병사와 싸울 때보다 망설임 없이 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link 세즈
오, 평소랑 달리 적극적인 모습이네. 그 자세로 열심히 해 줘.
link 세즈
오, 평소랑 달리 적극적인 모습이네. 그 자세로 열심히 해 줘.
link 마리안
네, 전쟁터에서 타국의 병사와 싸울 때보다 망설임 없이 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link 율리스
베르그리즈 백작이 서부로 향했다면서? 그렇다면, 바로 쳐들어오진 않겠군.
link 율리스
다만, 우리는 본대가 물러나 있어. 저쪽이 재정비할 틈을 주고 있다는 뜻이지.
link 율리스
우리가 이 소동을 처리하는 동안 적이 어떻게 나올지를 생각해 둬야 해.
link 세즈
그래, 네 말이 맞아. 앞일에 대해서도 제대로 생각해야지……
link 세즈
그래, 맞아. 앞일에 대해서도 제대로 생각해야지……
link 율리스
얼른 프륨령의 소란을 수습하자.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도, 우리를 위해서도.
link 세즈
앞일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눈앞의 변란에 집중해야 하지 않겠어?
link 세즈
앞일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눈앞의 변란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link 율리스
그야 주민들을 방치할 순 없지만, 큰 그림을 못 보면 더 많은 사람이 죽잖아. ……그렇지?
link 메르세데스
솔직히 말해서 안심했어. 안이 죽지 않고 끝나서……
link 메르세데스
……아무리 그 애가 나를 원망하더라도 살아만 있어 준다면 난 그걸로 만족해.
link 메르세데스
………………
link 메르세데스
아…… 저기, 미안해. 지금은 좀 혼자 있게 해 줄래?
link 세즈
네가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일 줄 몰랐는데. 무리하지 마, 메르세데스.
link 세즈
네가 그렇게 약한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어. 무리하지 마, 메르세데스.
link 메르세데스
그래…… 고마워, [HERO_MF].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link 세즈
그래, 알겠어. ……너도 생각할 거리가 있을 테니까.
link 세즈
그래, 알겠어. ……너도 생각할 거리가 있을 테니까.
link 메르세데스
후후…… 너무 걱정하진 마. 지금은, 친구를 위해 기도를 하고 싶은 것뿐이야……
link 메르세데스
………………
link 메르세데스
아…… 저기, 미안해. 지금은 좀 혼자 있게 해 줄래?
link 샤미아
이 변란…… 적어도 교단의 짓은 아니야.
link 샤미아
오히려 세이로스 기사단은 이런 때야말로 온 힘을 다해 검을 휘두르던 녀석들이었으니까.
link 샤미아
중앙 교회와 갈라선다는 건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지키는 역할을……
link 샤미아
제국군이 도맡아야 한다는 거지. 이런 사태가 일어나니 새삼 고마움이 느껴지네.
link 벨레트
다음 적은 불량배와 도적들인가?
link 벨레트
상대가 바뀌더라도 상관없어. 난 그저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되니까.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벨레트
이름 따윈 상관없어. 함께 열심히 하자, [HERO_MF].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벨레트
함께 열심히 하자. 그러는 편이 더 잘될 거야.
link 벨레스
다음 적은 불량배와 도적들인가?
link 벨레스
상대가 바뀌더라도 상관없어. 난 그저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되니까.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벨레스
이름 따윈 상관없어. 함께 열심히 하자, [HERO_MF].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벨레스
함께 열심히 하자. 그러는 편이 더 잘될 거야.
link 제랄트
레스터라, 예전엔 일 때문에 종종 왔었지. 반가운 지인들도 많아.
link 제랄트
그중에서도 내 수제자라고 자칭하던 꼬맹이가 하나 있었는데……
link 제랄트
지금은 뭘 하고 있으려나. 이름이 아마 레오니였던가.
link 라디슬라바
한네만님은 이곳을 제게 맡기시고서 마을 사람들을 지키러 가셨습니다.
link 라디슬라바
백성들을 구하겠다며 주저않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아주 멋지셨죠.
link 라디슬라바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서둘러서 합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ink ???
이거 큰일이네. 이렇게 날뛰고 다녀서야, 우리 상인들도 곤란해지거든.
link ???
자, 팍팍 사 가서 이 소동을 진압하는 데에 써 줘.
link ???
뭐? 팔아먹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에이 그럴 리가……
link 알로이스
으음…… 이런 사태가 일어날 줄이야. 프륨령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좋겠군.
link 알로이스
세이로스 기사단에 있을 무렵엔 몇 번이고 이런 소동을 진압하러 갔었지.
link 알로이스
비록 소속과 신분은 바뀌었을지라도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해 싸우겠네. 흐아아!
link 엘빈
코델리아령과 프륨령의 위기…… 우리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지.
link 엘빈
괜찮다. 글로스터령은 맹약이 체결된 후로 전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어.
link 엘빈
이곳에 많은 병사를 투입해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아.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은 이상 있습니다!
link 문지기
……그렇지만, 이상이 있는 건 이 주변이 아닙니다.
link 문지기
여기서 동쪽의, 아미드 대하의 양 연안 일대죠. 다수의 도적이 날뛰고 있는 모양입니다.
link 문지기
백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니…… 책임이 막중하겠군요. 저도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link 아르발
아무래도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네.
link 아르발
너도…… 아니, 나도인가? 그와 관계가 있다고 의심받고 있어……
link 아르발
너에게는 어떤 것이 진실이어야 가장 좋을까……
link 로렌츠
아버지…… 프륨령은 다른 제국군에 맡기고 우리는 코델리아령을 제압해야 하지 않을지요.
link 로렌츠
아버지…… 프륨령은 다른 제국군에 맡기고 우린 코델리아령에 병사를 둬야 하지 않을지요.
link 엘빈
안 된다……고는 하지 않겠다. 당주는 너니까, 로렌츠.
link 엘빈
하지만, 잘 생각해 봐라. 제국을 따르는 우리가 동맹령의 안정을 우선해도 될 것 같으냐.
link 로렌츠
하지만, 코델리아령의 혼란이 확대되면 글로스터령까지 피해가 미치게 됩니다.
link 엘빈
최소한의 대응은 필요하지만, 그보다도 지금은 조금이라도 제국에 공헌해야 할 때다.
link 로렌츠
신참인 우리가 제국에게 신용을 얻으려면 그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link 로렌츠
……알겠습니다. 이번엔 아버지 조언에 따르겠습니다.
link 엘빈
눈앞의 이익을 좇지 마라. 시야는 항상 넓게 가져라. 그것이 정치라는 것이다.
link 로렌츠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link <<EMPTY NAME>>
프륨령이라고 하니, "7귀족의 변"이 생각이 나는군요. ……아니, 모르십니까?
link <<EMPTY NAME>>
전 황제 이오니아스 9세의 방침에 반발한 프륨가가 토벌당한 것을 계기로……
link <<EMPTY NAME>>
에기르 공을 비롯한 주요 귀족이 협력하여 황제에게서 권력을 빼앗은 사건입니다.
link <<EMPTY NAME>>
프륨가도 7귀족에 들어갔었습니다만 이미 그 무렵에는 실권을 잃어……
link <<EMPTY NAME>>
프륨령은 오랫동안 재상 에기르 공의 지배를 받으며 존속했지요.
link <<EMPTY NAME>>
프륨령은 내 고향이야! 멋대로 설치게 두지 않겠어!
link <<EMPTY NAME>>
물론 이렇다 할 특징도 없고 존재감 없는 영지이지만…… 새, 생선은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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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쿠스도 맛있어! 먹고 마시는 거밖에 없냐고?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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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은 프륨가 동부의 마을로 대관을 모셔다드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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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연락이 끊기고 말았는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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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사태도 염두에 둬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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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 후, 에기르 전 공작의 통치 아래에 있던 프륨령은 그가 실각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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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에기르령에 비해서 세금이 약간 더 무거웠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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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영민들은 오랫동안 불만을 품어 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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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 푼이라도, 계속해서 쌓인다면…… 끝내 폭발하겠죠. 그것도 원인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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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의 미르딘대교에는 리건가도 동맹군 병사들을 배치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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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약으로 그렇게 정했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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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맹 입장에서도 제국군이 몰래 레스터를 드나드는 건 곤란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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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인 클로드님은 노력하고는 계시지만 이럴 때의 대응 속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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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에 있기보다는 제국 쪽으로 소속을 옮기고 싶어질 정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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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의 주요 귀족들은 아직도 원탁 회의에서 대응책을 협의…… 아니, 다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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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에서 내 파트너가 죽었어.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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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수 없어. 제국에 붙기로 한 건 제랄트 단장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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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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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에서 내 파트너가 죽었어.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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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수 없어. 제국에 붙기로 한 건 내 파트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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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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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서쪽에서도 도적단 같은 것이 모여서 오고 있다는 듯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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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고용한 건지 이 소동을 소문으로 들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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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귀찮은 녀석들이 모이고 있다는 건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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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역시 남쪽이 따뜻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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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좀 부리자면 역시 앙바르만큼 남쪽에 있는 지역에서 일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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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보셨나요? 프륨령 남서부에 산다는, 춤의 대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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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 하니 "백로배"라고 하는 무용 대회의 우승자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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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회가 있었던가요? 어떤 춤을 추는 사람일까요.